“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고 행복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디지털 싱글앨범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발매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 발표 소식을 전했다. 디스코 팝 장르의 신곡은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무력감과 허탈감을 이겨낼 돌파구로 선보이는 곡이다. 멤버 슈가는 신곡에 대해 “행복과 자신감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힘든 상황이지만 각자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리더 RM은 “전 세계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우리 또한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고, 새로운 돌파구를 필요로 했는데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결국 노래와 춤이었다”며 “여러분에게 에너지를 불어놓고 행복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멤버 진은 “‘다이너마이트’ 곡 느낌이 너무 좋고 즐겁게 작업하면서 우리에게도 큰 활력이 됐다”고 말했고, 정국은 “우리가 힘을 얻은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거 나온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의 변호인으로 나선 강연재(45) 변호사가 정부 방역을 맹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를 겨냥한 그의 말은 때론 '독설'에 가깝다. 사랑제일교회 대변인을 자처한 그는 현행 방역당국의 진단 검사 명령, 자가격리 조치가 위법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교인과 방문자 명단을 이미 방역당국에 제출했음에도 당국이 마치 교회가 내지 않은 것처럼 여론전을 편다며 거센 비판을 가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언론 보도를 향해서도 날을 세우고 있다. 특정 언론사들이 사랑제일교회를 매장하고자 거짓 보도를 하고 있다며 민·형사 고소를 예고했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인 전 목사의 입 역할도 하고 있다. 2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 회견에서는 장문의 전 목사 입장문을 대독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회견 이후 한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에서 "(정부가) 정치적으로 전광훈 목사님을 완전히 죽이겠다는 건 당연해 보이고, 그렇다 하더라도 국가기관이라면 법을 지키면서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국민 상대로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며 목청을 높이기도 했다. 전 목사는 그간 교회 예배 때는…
경기도미술관이 화수분제작소와 공동 기획한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 다양성·포용성 증진 프로그램’ 행사인 퍼포먼스 프로그램 ‘하바툴 바라카 – 씨앗의 이주를 허하라’를 선보였다. 22일 오후 3시 경기도미술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시월이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박물관, 화수분 제작소가 운영했다. 지난 4월 17일 개최한 ‘우리와 당신들 Us Against You’ 전시 연계 행사로서 국적과 젠더, 인종,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타자와의 공존이라는 주제 및 문제의식을 이어갔다. ‘하바툴 바라카 – 씨앗의 이주를 허하라(Habbatul Baraka – Let Seeds Move)’에서 ‘하바툴 바라카’는 블랙 커민을 말하는 아랍어로 ‘축복의 씨앗’을 의미한다. 씨앗을 매개로 우리 사회의 이주와 경계에 대한 의식을 환기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진나래 작가는 “평소 사회적으로 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재현과 개입, 상상과 표현 사이 딜레마적 상황을 경험하고 예술이라는 장치 속에서 발생하는 대상화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이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오는 9월 19일 개막식에 앞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코스프레 대회 ‘슬기로운 집사생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개최를 확정지은 가운데 ‘슬기로운 집사생활’을 통해 무기력한 일상 속에서 집사와 반려동물이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 및 매년 최고의 코스튬플레이어를 가리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이 온라인 축제로 전환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회로, 평소 옷이나 소품을 착용하는데 거부감이 없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집사들의 사랑과 솜씨를 선보이는 대회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코스프레 대회에 참여 가능하며, 코스프레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반려동물 사진을 #슬기로운집사생활 #부천국제만화축제 #반려동물코스프레 #GICOF참가 4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개인 SNS채널에 게재하면 된다. 코스프레 의상 및 소품은 기성품 및 제작품 모두 사용 가능하며, 제작품을 사용할 경우 #직접만든코스프레 해시태그를 추가하면 된다. 반려동물 코스프레 공모전은 오는 9월 5일 마감하며, 공모
아트스페이스 휴(대표이사 김노암)가 ‘뽈뽈뽈’ 전을 내달 10일까지 전시한다. ‘뽈뽈뽈’은 정확한 방향이나 일정한 패턴을 그리지 않고 드로잉과 회화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그림’을 만드는 작가들의 작업을 직관적으로 은유한다. 움직이는 그림은 철저하게 하나의 회화이자 오브제로서 모니터라는 프레임 안에서 미세하게 진동하며 존재감을 갖는다. 강주형과 이승훈은 ‘시간-회화’라고 부르는 새로운 형식의 협업 작업을 통해 움직이는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3분가량의 짧은 애니메이션 ‘물레’는 작가가 거주하는 서울 문래동 일대에서 마주한 일상적인 풍경과 인물을 스케치한 작업으로 상이한 시공간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하나의 프레임 안에서 작동시켜 예기치 못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낸다. 김윤섭은 회화의 형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하는 과정에서 최근 회화와 드로잉, 애니메이션의 구조와 기법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그의 신작 ‘걷는 사자‘는 사자를 ‘회화적’으로 묘사한 유화와 선으로 단순화한 드로잉이다. 그리고 드로잉에 시간과 공간감을 부여한 애니메이션이 연결된 작업으로, 회화와 애니메이션 사이의 긴장과 공존의 문제를 고민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파주시 광인사길에 위
박지훈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한국예술비평가협회(회장 탁계석)로부터 ‘2020 오늘의 Best 음악가 상’을 수상했다. 그간의 창작 작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글로벌 창작을 위한 도약과 비전을 당부하는 메시지가 담긴 수상이다. 그는 2014년부터 2018년 6월까지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서 다양한 컨텐츠를 담은 새로운 작품 창작 및 사회적 메시지가 있는 음악회를 기획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연주로 관객들의 사랑과 기대를 받아왔다. 또한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더욱 혁신적인 공연 컨텐츠로 음악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함은 물론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새롭고 독보적인 합창음악의 감동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지훈 예술감독은 현재 중앙대학교와 한세대학교, 코러스센터 한국합창지휘아카데미에서 지휘와 합창을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 서울 드림싱어즈 콰이어와 삼일코러스, 쉐퍼즈 콰이어, 꿈의 교회의 음악감독과 지휘를 담당하며,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추천이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보미 기자 ]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할 시·군 경찰서 소속 성폭력·가정폭력 수사담당 경찰관 153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은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말한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이번 교육은 도내 성폭력·가정폭력 수사담당 경찰관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및 젠더기반 폭력 피해자의 이해’를 주제로 수원 연구원 회의실에서 오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1교시는 성인지 감수성을 이해하고 게임을 통한 개인의 성인지감수성을 개선하는 ‘성인지감수성 톺아보기(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기)’, 2교시는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와 피해자 심리 이해, 피해자의 욕구, 수사과정에서의 바람직한 태도 등을 알아보는 ‘젠더기반폭력 톺아보기’로 이뤄진다.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외에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사례들도 포함해 참여자들의 성인지 이해도를 높이는데 특히 신경을 썼다”면서 “경찰공무원들이 올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강화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확대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20일 오후 좌석 가용률을 현재 70%에서 60%로 조정하고 수도권 지역에서는 추가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가 2시간여만에 전국 직영점에서 50% 축소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66.4% 수준을 유지하며 추이를 지켜보던 롯데시네마도 이날 오후 늦게 50% 축소를 확정했다. 앞서 CGV가 18일 오후부터 '테넷' 상영으로 매진된 용산점 아이맥스 상영관 예매분을 모두 취소하고 좌석 재조정에 나서 2∼3인 좌석을 모두 1인 석으로 조정했다. 가용률을 70%에서 50%로 축소한 셈이다. 20일 재오픈한 22∼23일 아이맥스관 '테넷' 4회차분은 20분 만에 매진됐다. 이날 용산점은 4∼5일 전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지난 12일에 이어 다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확진자가 다녀가고 며칠 뒤에 이뤄지는 방역 작업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CGV는 관객이 많이 찾는 상영관을 중심으로 날마다 전문 업체의 방역 작업을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CGV 관계자는 "관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까지 임시 휴점을 하고 방역 작업을 해왔다"
수도권 교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예배를 시행하는 교회들이 늘면서 종교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 교회를 대상으로 대면 예배를 금지했다. 사랑제일교회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76명으로 늘어난데 대한 조치다. 20일 군포 산본감리교회 등 경기도내 교회들은 코로나19 확산 초창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 손안에 교회’를 표방하며 예배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목사들은 교회에 쏟아지는 비난에 대해 “정부 지침을 이행하는 것이 성도의 자세”라며 “깜깜이 환자가 지역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어 2~3월 코로나 대유행 때보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산본감리교회는 교인 500명 규모의 중형교회다. 교회는 이번 감염병 사태를 계기로 개별적인 기도에 초점을 뒀다. 지금껏 교회는 다른 종교와 달리 홀로 묵상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생각이다. 천영태 목사는 “줌(화상회의 앱)으로 비대면 소그룹을 개설했다”며 “성도들에게 경건일지를 배포해 말씀을 통한 은혜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인들은 각자의 성경 낭독을 카카오톡 파일로 공유하고 수요예배와 금요·주일예배도 카카오톡, 밴드와 유튜
방송가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연예인도 속속 증가하고 있다. 배우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0일 "김원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며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병원으로 이동할 것"이고 밝혔다. 소속사는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짬뽕'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서성종이 함께하고 있었다. 다만 소속사 설명에 따르면 김원해의 감염이 서성종으로부터 이뤄진 것인지 아니면 제3의 인물에게 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세부 역학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짬뽕' 출연진인 배우 허동원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전날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며 "검사 결과 연극 출연진(서성종)에게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이송 후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