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체험형 실감콘텐츠 '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를 지난 5일부터 산림박물관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광릉숲 친구들아 놀자!)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숲의 생태를 이해하고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새로운 콘텐츠는 인터렉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로 만나는 ‘500년 숲에서 놀자!’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적용한 ‘다른 미래를 위해 약속해!’와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총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500년 숲에서 놀자!’는 광릉숲의 영상을 터치하면 숲에서 사라졌거나 서식하고 있는 동물(크낙새, 반달가슴곰, 멧토끼 등)의 평화로운 일상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의 ‘다른미래를 위해 약속해!’는 증강현실을 적용한 3개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환경 훼손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인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는 증강현실을 통해 생태계 훼손에 따른 멸종위기야생동물(크낙새,…
포천시는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해 지난달부터 감정평가결과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를 실시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총연장 730m, 폭 12m(왕복 2차로)로,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하고 완공은 당초 사업완료시기인 2024년 12월보다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 노선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교행이 어려워 교통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한전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지중화사업 또한 병행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약자의 안전확보는 물론 깨끗한 도시환경조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뿐 아니라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포천 송우리~통일대 구간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토지보상율이 70%에 육박하여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포천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또한 적극적인 보상추진으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착공하여 교통불편을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보상여부에 따라 사업시기를 획기적으로 앞당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관광시설팀은 지난 1일~3일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초보캠퍼들을 위한 소통 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6개팀 약 90여명이 참가 하였고 주변 관광지 관람 및 체험을 실시 하였다. 이번 캠핑은 고객간담회와 연계 하여 고객니즈와 캠핑장 장·단점 피드백을 수집하였으며, 소통캠핑을 통한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난 홍보의 다각화를 시도하였다. 공사는 고객간담회 진행후 비둘기낭 폭포 및 지질공원관람 등 참여자 여간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하여 캠핑장 주변 관광지 및 시설이 참가자들을 통해 SNS 및 블로그를 통해 홍보가 될수 있도록 진행 하였다. 이상록 사장은 “이번 소통캠핑은 특색 있는 즐길 거리를 모두 갖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소중한 사람들과 올 봄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포천아트밸리’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포천시는 최근 몇 년간 시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와 유사한 관광지가 계속 생겨남에 따라 차별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통신, 소비, 교통, 설문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포천아트밸리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및 신규 콘텐츠 확보 등을 통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개발로 관광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객 현황과 소비실태 분석, 이동 동선 등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운영 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유치와 홍보 방안 등 컨설팅을 통하여 포천 관광지 연계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포천아트밸리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과 관련해 빅데이터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급변하는 관광 환경과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관광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5일 ㈜아이팩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안전컨설팅은 대형화재를 사전에 대비하고, 관계인 등의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신고 등 초기 대응태세 확립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자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교육 ▲건의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공장 화재는 자칫하면 대형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므로, 관계자가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도 지속적인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위기극복을 위한 ‘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회복지원금’ 지원 대상은 업종별로 50~200만 원씩 총 57억 원이 지급되며 해당 업종은 ▲소상공인(폐업 소상공인 포함) ▲사설유치원, 학원 및 스터디카페 ▲결혼식장 ▲가정어린이집 및 민간어린이집(현원 40인 이하) ▲결혼중개업체 ▲문화예술인 ▲종교시설 ▲체육도장업·교습업소 ▲요가 등 자유업종(체육교습 관련) ▲여행업체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 ▲ 유흥단란주점 ▲농어촌민박 ▲콜라텍 ▲운수종사자(법인택시 및 버스, 개인택시) ▲대리운전 종사자 ▲농촌체험․교육농장 등 17개 업종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 오는 4월 중순에 공고할 예정이며, 5월부터 신청받아 자격요건 검토 후 지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 및 박경식 자치행정국장, 평생학습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평생학습자원 총량조사 연구 및 커뮤니티 맵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자원 총량 조사연구 및 커뮤니티 맵핑 연구용역은 포천시 전역의 공공과 민간 영역의 평생학습과 관련한 기관·단체 현황 및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조사된 데이터에 대한 유효성 검증 및 분석을 실시해 지역자원과 연계된 새로운 관점의 평생학습 DB구축 연구사업이다. 평생학습자원을 특성별·주제별로 분류, 이를 구조화 및 맵핑화해 오프라인 지도 또는 온라인(GIS)에 표현하여 관계 기관과 시민에 시각화된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된 평생학습자원 DB를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 평생학습 자원의 통합 관리와 협조체제를 갖춰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포천시 평생학습 정책사업을 기획·연계 추진하고, 2023년 준공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덕채 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평생학습을 통해 ‘사람다움’으로 품격 있는 포천시민의 희망찬 미래를 디자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사업…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 제6대·제7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늘봄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임하는 제6대 김장연 회장은 30년 넘게 시설채소를 재배하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제6대 회장으로 연구회 발전과 재배기술 향상, 농작업 편의를 위한 사업 추진 등 포천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임기 중 포천시 시설채소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해 시설채소 유통구조 개선과 공동출하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제7대 회장으로는 취임한 장성산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연구회를 위해 쇄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시설채소의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처우개선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한 노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대표 작물로 우뚝 선 포천의 시설채소는 품질 면에서 전국 제일이다. 신임 장성산 회장님은 포천시 시설채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실히 제시하고, 회원들을 이끌어갈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취임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는 2003년 창단 이래 16개 작목반과 200여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조직체로 매년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기부활
포천시(시장 박윤국)와 쿠킹아트(대표 우장미)는 4일 시장집무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포천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및 아동을 발굴하여 쿠킹아트에 소개해 주고, 쿠킹아트는 대상 아동에게는 무료 쿠킹 지원, 대상 임산부에게는 쿠킹아트지도사 자격증 취득 비용 50% 감면이 주 내용이다. 우장미 대표는 "저도 어려운 시절을 넘길 때, 누군가 작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드림스타트 가구와 아동을 위해 도움을 주시겠다는 결심이 너무 감사하다. 좋은 일을 하는데 필요한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 해 돕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쿠킹아트는 선단동에서 체험학습, 요리 체험, 직업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클래스룸을 갖춘 카페형 공간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보이스피싱 현장에서 핫라인을 통해 신고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포천 경찰에 따르면 영북면 소재 한 금융 기관에서 한 피해자가 다량의 현금을 인출하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이 보이스 피싱 방지용 핫라인을 통해 영북 파출소에 신고했다고 한다. 그러나 피해자는 출동한 경찰관을 믿지 못하여 대면하기를 거절했는데, 이와 유사한 사례들을 상담해주며 보이스피싱임을 알려주었다. 또한 피해자의 핸드폰에서 보이스피싱에 이용되는 악성 어플리케이션을 발견하여 조속히 삭제하고 핸드폰을 초기화시켜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피해자는“순간의 착각으로 피해가 클 뻔한 상황이었는데 피해를 막아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포천경찰서는 21년부터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다액의 현금 인출이나 언동이 의심스러우면 경찰에 신고하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범죄예방 핫라인 홍보 전략으로 이번사례를 포함한 총 2억5천만원이 넘는 피해를 예방했다. 강성모 서장은 "금융기관과 경찰서가 함께 이루어낸 핫라인 구축이 또 한 번 빛을 발한 사례이다. 핫라인을 통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한 농협직원에게 감사를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