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이 2020 상설교육전시 ‘그림, 그리다’와 연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5일부터 진행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은 미술관 홈페이지와 SNS를 이용하여 ‘그림, 그리다’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해 누구든지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림책 프로그램 ‘그림, 담기’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달 현대미술과 관련된 그림책을 선정해 미술관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교감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5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동안 SNS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운영된다. 기존 프로그램을 비대면 형식으로 전환해 진행하는 ‘그림, 읽기’는 어린이들을 위한 도슨팅(활동지) 프로그램이었으나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듣는 전시’를 구현함으로써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했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활동지를 무료로 배포하며, 미술관을 예약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은 하루에 선착순 15명까지 활동지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활동지를 PDF로 제공하는 참여프로그램도 진행되며,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 후 활동지를 다운로드 받아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 MMCA)이 4일부터 과천관에서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전을 선보인다.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전은 8명의 학예연구직들이 시기별 연구를 바탕으로 구성한 협업 전시로 한국 미술의 흐름을 시대 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했다. 한국근현대미술 120년의 주요 흐름을 미술관 소장품 중심으로 살펴보는 상설 전시이며, 주요 소장품 300여 점과 미술연구센터 자료 200여 점이 전시된다. 또 미술관에서 출판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2019)과 출판 예정인 ‘한국미술 개론서’(2020)와 연계해 우리 미술을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국미술은 20세기 초, ‘사실을 어떻게 재현할 것인가’에서 출발하여 주관과 개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표현 양식으로 변모했다. 이어 ‘어떤 것이 진정한 사실인가’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면서 실존적 경향의 작업들이 등장, 미술표현의 다양한 실험들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단색 경향의 추상 미술과 당대 현실을 읽어내는 민중 계열 작품의 상대적 구도가 나타났고, 점차 이런 구도에서 벗어나 탈중심화된 다원주의 경향의 미술이 출현하게 됐다. 한국 작가들은 일제 강점기를 비롯해 해방, 한국전쟁,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가 10월까지 ‘2020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전시로 신승렬 작가의 ‘바람극장 Wind Theater’를 선보인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의 실험적인 예술정신을 공유하는 소개하고 동시대 미디어 아트의 동향을 살펴보는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백남준아트센터가 주최·주관하는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는 백남준이 1963년 개최한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에서 선보였던 동명의 작품에서 따온 명칭이다.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 즉흥성, 비결정성, 상호작용, 참여 등을 키워드로 6명(팀)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소개했으며, 올해는 오주영, 신승렬, 함혜경 3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두 번째로 전시를 선보이는 신승렬 작가는 공간과 시간을 질료 삼아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텍스트를 해석하는 무대미술가다. 그는 경계를 허물어 공간을 완성하고 구축하며, 기존의 공간의 문법을 뒤엎는 새로운 생각과 실험을 보여준다. 신승렬 작가의 전시 ‘바람극장 Wind Theater’는 4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 야외 이음-공간에서 열린다. 김선영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 경가원)이 다문화주의 정책의 경직성에 대한 새로운 정책의제로 상호문화도시 정책 추진 필요성을 담은 이슈 분석을 발표했다. 경가원은 7월 이슈 분석을 통해 ‘경기도 상호문화도시 정책, 지방정부 주도 이민정책의 가능성 모색’ 자료를 발간했다. 자료는 ▲다문화정책의 대안: 상호문화주의 대두 ▲상호문화도시 정책의 정의 및 지표 ▲상호문화도시 추진 사례 ▲시사점 및 향후과제 내용을 담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1990년대 까지만 해도 서유럽 국가에선 외국인 이주자들의 고유한 문화와 다양한 정체성을 존중, 이들에게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부터 별개의 문화들이 주류와 동떨어지는 등 다문화정책이 이주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데 실패했다. 다문화주의가 여러 문화가 상호 연결 없이 병존하는 상황에 머물렀다면, 상호문화주의는 여러 문화가 존재하면서 상호관계성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즉 서로를 변화시키기 위한 상호 대화와 교류, 서로 간 존재하는 장애물을 적극적으로 극복하는 개념이다. 이슈 분석에서는 상호문화도시 추진 사례로 덴마크 코펜하겐을 예로 제시했다. ‘우리는 코펜하겐인입니다’, ‘도시와 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Ⅴ’ 공연을 개최한다.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Ⅴ’는 문화가 있는 날의 연계 자체 기획 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하고 신규관객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9월 15일, 10월 13일 오전 11시 총 세 차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두 명의 예술가’를 주제로 화가와 작가의 삶을 읽어내는 강연 콘서트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25일에는 ‘영혼의 내밀한 울림-페르메이르 vs 슈베르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9월 15일 공연은 ‘치유할 수 없는 고독-렘브란트 vs 브람스’를 다룬다. 끝으로 10월 13일에는 ‘영웅의 탄생-미켈란젤로 vs 베토벤’을 감상할 수 있다. 강연자로 나서는 전원경 예술전문작가는 그동안 ‘예술: 역사를 만들다’, ‘클림트’, ‘런던 미술관 산책’,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등을 저술했다. 수원문화재단 공연부 공연기획팀 관계자는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Ⅴ’는 2016년부터 시작한 수원SK아트리움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공연도 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2020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의 결과 공유회를 통해 수원실버세대 이야기를 담은 ‘수원사람 책’을 발표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7월 31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실버스토리텔러 입문과정 참가자 9명과 재단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 결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0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에 참여한 수원에서 나고 자라 수원이야기를 지닌 실버세대(장·노년층)가 발굴한 지역고유문화콘텐츠를 담은 ‘수원사람 책’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은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실험목장 AGIT 야외수업과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통해 인생이야기를 공유하고 원고를 작성하는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사람 책’은 저자 이병근을 비롯해 이복남, 이영애, 김철환, 조윤희, 이강건, 김청극, 김동열, 최희명 등 9명이 집필에 참여한 책이다. ‘나의 놀이터는 만석공원이다’를 발표한 저자 김동열은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 참여와 온라인 비대면 교육은 새로운 도전이었고, 책을
블랙아웃 : 인베이젼 어스 장르: 액션, SF 감독: 예고르 바라노프 출연: 알렉세이 차도프, 피요트르 피오도로프, 루케르야 일리야센코, 콘스탄틴 라브로넨코 단 한도시를 제외하고 그들이 지구를 멈췄다!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어느 날 지구를 침략한 외계 존재에 의해 순식간에 온 지구가 멈춰버린 뒤 그들의 존재에 맞선 인류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5일 개봉한다. 가까운 미래, 평화로웠던 한 거대 도시는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와 통신이 두절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는다. 도시 밖으로 한 걸음만 나가도 전기를 비롯한 일체의 시설이 작동하지 않으며, 전 세계 인류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불분명한 상황에 놓인다. 이에 특수부대는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고 생존자를 찾고자 탐색에 나서는데 그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야 만다. 또한 어떠한 경고도 없이 순식간에 재앙을 맞이한 인류는 단 1%만이 ‘블랙아웃’을 피할 수 있었다. 그들은 인류 최후의 방어 라인을 구축하고 모든 것을 건 전쟁을 준비한다. 지구를 멈춰버린 그들과 남겨진 단 1%인류가 벌일 사투는 어떤 모습일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수세기 동안 보지도 못한 존재를 믿어 왔지만 나 같은…
애니멀 크래커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가족, 판타지 감독: 토니 밴크로프트, 스콧 크리스티안 사바 출연: 존 크래신스키, 에밀리 블런트, 대니 드비토, 이안 맥켈런 오웬 가족의 신나는 매직 서커스,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5일 개봉하는 영화 ‘애니멀 크래커’는 동물로 변하는 신비한 마법의 과자를 손에 넣은 오웬 가족이 지루했던 일상을 벗어나 신나는 서커스단을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오감만족 매직 어드벤처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해하던 오웬에게 신비한 과자상자가 삼촌의 유품으로 남겨진다. 먹는 순간 동물로 변하는 마법의 과자를 얻게 된 이들 가족은 평생 꿈꿔온 서커스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호시탐탐 마법 과자를 노리는 호레이쇼의 등장으로 일은 꼬여만 간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오웬 가족은 “동물 과자를 하나 먹을 때마다 사람 과자가 상자에 생긴다”라며 마법 같은 일을 직접 겪게 된다. 과자를 먹고 동물로 변신한 오웬은 서커스에 나서게 되고, 어느 순간 사람 과자를 잃어버린게 된다. 그러나 그는 “가족을 지킬수만 있다면 동물로 살아도 상관없어”라고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할리우드 스타 더빙 영상에서 주인공 오웬 역의 더빙을 맡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장르: 범죄, 액션 감독: 홍원찬 출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영화로 5일 관객을 찾는다. 특히 이 영화는 자연주의적이고 폭력적인 주제를 냉철하고 무감한 태도로 묘사하는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영화 속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는데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됐음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 시각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사실을 알게 된 레이는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하고 인남을 추격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 속 “레이, 그 백정놈이 지 형 죽인놈 찾겠다고 피를 뿌리고 다닌다던데”라는 멘트와 함께 레이가 등장한다. 이어 레이는 “내 손에 죽기 전에 인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나? 이럴 필요까진 없지 않느냐는 말
'국민 MC' 유재석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오전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유재석은 2006년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굵직한 재난·재해 때마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올해 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새로운 재해구호 캠페인을 시작할 때마다 유재석 씨가 조용히 거액을 기부해왔다"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씨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씨가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총금액은 이날 기준 7억1천만원이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하고 있는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도 '말하는 대로', '이별의 버스정류장' 음원 수익금 총 3천422만3천700원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