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는 9일 개막과 함께 산업프로그램 B.I.G(BIFAN Industry Gathering)의 문을 열고 ‘환상영화학교’, ‘NAFF 프로젝트 마켓’ 등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운용한다. 환상영화학교는 BIFAN의 장르영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환상영화학교 학장은 인도네시아 장르영화의 거장 조코 안와르 감독이 맡았다. 마이클 파벨, 존 하인슨, 앤더슨 레, 애닉 매널트, 케일리 마쉬, 빈센트 뇨, 알렉산더 O. 필립, 크리스찬 L. 슈어러 등 세계 영화산업 전문가 9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15개국 30명의 참가자를 지도한다. 잇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의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으로 상상력 넘치는 아시아의 장르영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투자와 공동제작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21개국, 30편의 프로젝트가 이름을 올렸다. 공식 선정작은 9일부터 14일까지 NAFF 프로젝트 비즈니스 미팅 때 전 세계 장르영화 제작․투자 및 배급 관계자와 만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1:1 비즈니스 미팅은 온라인 플랫
배우 신현준(51)이 전(前) 매니저 김모 대표가 자신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데 대해 "큰 충격을 받았고,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지만 자세히 밝히지는 않겠다"고 입장을 냈다. 신현준은 9일 소속사를 통해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었다면 직접 만나서 대화를 가질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김 대표는 매니저이기 전에 스무살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였다. 얼마나 격식 없이 지냈겠느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자식아' 같은 호칭은 허물없이 자연스러웠고 그 친구도 역시 그렇게 대했다"며 "또 친구 사이라 서로의 어머니께도 자주 인사드렸고, 김 대표 가족 중 아픈 분을 위해 개별적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신현준의 매니저 일을 그만둔 지 6~7년이 지났고, 그만둔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신현준 측은 밝혔다. 앞서 김 모 대표는 연예매체 스포츠투데이에 13년간 부당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현준과 일하면서 월급을 적정 수준으로 받지 못했고, 폭언과 신현준 가족의 갑질에도 시달렸다고 호소하며 신현준과의 카카오톡 채팅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현준 측은 "매니저가 20여 명이라는 보도도 사실이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공동의 집’을 지키기 위해 ‘생태계와 기후회복을 위한 탄소 제로’ 연중캠페인을 시작했다. 수원교구는 9일 ‘생태계와 기후회복을 위한 탄소 제로’ 연중캠페인을 시작하며, 교구 페이스북에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교구 주교단의 ‘기후 행동 약속 선언’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주교단의 ‘기후 행동 약속 선언’은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 특별 주년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을 교회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으로 선언했다. 지구의 생태계와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고 변화의 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노력에 교구 사제, 수도자, 교우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차원으로 마련됐다. ‘단 하나뿐인 우리 지구(이용훈 주교)’, ‘NO 플라스틱, NO 일회용품(총대리 이성효 주교)’,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 등의 기후 행동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을 들고 선언에 동참한 주교단은 “지구의 울부짖음과 가난한 이들의 부르짖음이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긴급한 호소에 모든 그리스도인이 응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후 행동 약속 선언’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폐박스에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 방법’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시모 자네티 상임지휘자가 11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경기필 앤솔러지 시리즈 IV - 모차르트 &베토벤 연주회를 앞둔 소회를 밝혔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마시모 자네티가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11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시모 자네티 상임지휘자는 “지난 2월 25일 한국을 떠나 이탈리아에 간 지 일주일 후에 통제가 됐다”면서 “한국에 오기를 얼마나 고대했는지 모른다. 불확실하고 어려움이 있고 모두에게 새로운 상황이지만 큰 희망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인사했다. 자가격리 중인 상황에 대해서는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관객을 포함한 사람들이 가까이 있는데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매우 절망스럽다”며 “그러나 경기아트센터와 경기필하모닉의 도움은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이탈리아의 심각한 상황을 이야기하며 인간의 문화적인 면이 완전히 잊혀졌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마시모 자네티 상임지휘자는 “개인적으로 12개의 콘서트가 취소됐고, 독일과 벨기에의 25개 연주가 취소됐다”며 “유럽 전역에 몇천명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미술사학회(회장 방병선)는 지난 4일 한국미술사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공동학술심포지엄을 오는 11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지난 4일 개최된 공동학술심포지엄의 주제는 ‘한국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이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시대에 한국 문화재의 새로운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5편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하여 적극행정 차원에서 지난 7월 4일에 비대면 사전녹화로 진행했으며, 국민에게 내용을 공유하고자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공동학술심포지엄에서 첫 번째 발표는 오춘영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장의 ▲‘20세기 한국문화재 인식과 활용의 이데올로기적 영향에 관한 시론’으로, 이념과 정권에 따른 문화재 인식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검토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강희정 서강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시대 문화재 관리와 활용’에서 “디지털시대 문화재 활용과 안내의 허와 실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재청의 디지털 활용의 사례를 분석하고, 디지털 시대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콘텐츠 다변화, 전문 인력 배치 등 질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함께 XR부문 초청작을 대상으로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영화제 최초로 최근 시도한 ‘감독과의 대화’는 가상공간인 ‘점프 VR’에서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황 영상은 영화제 기간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의 5G 기반 VR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6일 SK텔레콤 ‘점프 VR’내 소셜룸에서 2회 차에 걸쳐 열렸다. 지금껏 영화제는 감독과 관객이 함께 만나 작품을 중심으로 서로 토론하는 교류의 장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방식의 행사가 늘어남에 따라 GV도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아바타 컨퍼런스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했다. GV에는 BIFAN의 XR부문 ‘비욘드 리얼리티’ 초청작 5편의 감독과 제작진 8명이 참여했다. 1회 차는 ‘몽중화’의 오성 대표와 박용제 감독, ‘드리밍 마에스트로’의 임병한 감독, ‘드림 205’의 김혜림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2회 차는 360도 VR 시네마 ‘레인프루츠’의 이승무 크리에이터와 송영윤 감독, ‘진격의 아빠’의 성시흡 감독과 김해경 미술감독 및 김현옥 촬영감독 등이…
수원시립공연단(예술감독 장용휘)이 지난 7일 유튜브 영상으로 ‘그 여자의 소설’ 공연무대 뒷 이야기를 전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슼펙타클(scpc) TV’ 공연장 무대 뒤는 어떻게 생겼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영상을 공개했다. 단원들은 “그동안 공연은 많이 보셨지만 공연이 이뤄질 때 무대 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무대는 어떻게 꾸며지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라며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비밀을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다”고 소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 6월 20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한 대표작 ‘그 여자의 소설’ 무대의 뒷모습이 담겼다. 코로나19 상황 속 단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모여 리허설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공연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었다. 신속한 의상 체인지를 위한 준비와 무대에 필요한 소품 배치까지 공연 준비에 몰두하는 단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궁금해할 만한 무대 세트 전환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한 단원은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는 세트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야광테이프가 세트에 마킹돼 있다”며 “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경기틴즈뮤지컬’의 홍보 서포터즈인 ‘하이틴즈’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교육 브랜드로, 올해는 김포, 성남, 오산, 용인, 의정부 5개 거점 지역에서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하이틴즈는 ‘경기틴즈뮤지컬’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서포터즈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현직 크리에이터·작가 특강 및 멘토링 참여 기회를 갖는다. 모집분야는 글(기사), 영상, 카드뉴스 분야에 각 10명씩 총 30명이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희망활동지역(김포, 성남, 오산, 용인, 의정부)을 선택해서 지원하면 된다. 지역별로 글 2인, 영상 2인, 카드뉴스 2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거나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21년 2월까지 8개월까지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앞서 지난 6월 8일부터 26일까지 한 차례 모집을 진행했으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접수 방법은 제출서류(하이틴즈 지원신청서 및…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배우 예지원이 ‘개막작 상영회’ 사회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BIFAN은 9일 오후 7시 CGV소풍에서 ‘개막작 상영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 대신 개막작 상영회를 진행하고 레드카펫 등을 갖지 않는다. 강력한 좌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해 80여 인사만 초청하며, 개막작 ‘여고괴담 리부트: 母敎’ 제작자·감독·배우를 비롯해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과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과 심사위원·조직·후원위원, 국내 국제영화제 위원장, 국회·경기도·부천시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작 상영회 역시 언택트(비대면)를 근간으로 하며, 조직·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 및 인사, 프로그램·심사위원 소개 등을 모두 사전에 촬영한 영상물로 대체한다. 배우 안성기, 김혜수, 전도연, 정우성을 비롯해 윌리엄 프리드킨, 믹 개리스 감독 등 국내외 영화인들의 BIFAN 개막 축하 및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도 사전 녹화한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이날 개막작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 주인공 김서형과 김현수, 장원형 등의 무대인사 후 개막작을 상영한다. 개막작 상영회 실황은 다음날인 10일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청개구리연못(행궁동)은 지난 6월부터 2주간 학업 중단 위기에 놓여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단할 의사가 있거나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 및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자신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적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자유공간 청개구리연못(행궁동)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학업 중단 청소년의 숙려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업 중단 예방을 지원하고자 멘토링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 멘토링을 통해 개인의 욕구 및 학업 중단 원인을 파악하고 청소년의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미술, 진로, 요리 등의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의 대안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감 회복 및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yf.or.kr)를 참고하거나 청개구리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