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 경가연)은 21대 여성 국회의원 중 지방의회 경력을 가진 의원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해 정치적 사다리가 남성에 비해 취약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경가연이 지난 16일 발간한 이슈분석 ‘지방의회 여성의원의 경력이동’ 자료를 살펴보면 이번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여성의원은 19%인 57명으로, 이들의 국회진입 경로는 비례대표가 66.7%, 지역구의원이 33.3%였다. 여성의원 다수가 비례대표로 처음 국회에 진출해 지역구로 경력을 지속하고 있었다. 여성의원 57명 중 지방의회 경력을 가진 의원은 6명으로 10명 중 1명꼴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자료분석 결과 공식적인 지방의회 경력자 11명 중 남성은 10명, 여성은 1명으로 나타나 지방의회 출신의 국회 진출은 남성이 절대적으로 높아 여성의 ‘정치적 사다리’(political ladder)가 남성에 비해 확연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지역구만 놓고 봤을 때도 여성의원 11명 중 지방의회를 거친 여성은 1명뿐으로 여성 지방의원의 상향이동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20대 국회에서는 경기도 여성의원 7명 중 지방의회 출신은 1명이었다는
의정부문화재단(이하 재단)이 민·관 거버넌스 ‘의정부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30’을 발족하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 추진에 힘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오후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장 로비에서 의정부 시민들로 구성된 ‘의정부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30(시민네트워크30)’ 발족식을 진행했다. ‘시민네트워크30’은 소수의 행정가와 전문가들이 하향적으로 결정 및 추진하는 기존 문화행정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시민력을 바탕으로 기본이 탄탄한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발족됐다. 위촉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향후 문화, 청년, 마을 등 6개의 분과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토론 및 자문활동 ▲분야별 정보공유 및 공감대 형성 ▲문화도시의 인식 확산 등을 추진한다. 이날 ‘시민네트워크30’ 발족식에서는 30명의 시민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홍삼 의정부 문화도시추진지원단장과 박이창식 문화살롱 공 대표를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네트워크30은 30명의 의정부 시민을 뜻하고 광범위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00명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문화도시 추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점차 발전 시켜 나갈 것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가 장르음악특별전 ‘루키즈 온 더 시티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BIFAN이 기획한 장르음악특별전은 판타스틱 장르영화제인 BIFAN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특정 장르음악을 집중 조명하는 공연 이벤트이다. ‘루키즈 온 더 시티팝’ 공연에는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싱 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Muzie)와 잘 다듬어진 사운드와 멜로디로 국내외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아도이(ADOY)가 필두로 나선다. 더불어 유키카(YUKIKA), 우주(uju), 녹두(nokdu), 이루리(Luli Lee), 도시(dosii) 등 국내 ‘시티 팝’ 장르 신인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시티 팝’이 귀에 익숙한 중년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고 생소한 세대에게는 신선함과 흥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관중으로 진행한 뒤 네이버TV의 BIFAN 채널을 통해 녹화영상을 공개한다. 전체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7월 15일 오후 7시와 9시에 각각 공개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다중 밀집, 객석 위치, 입장료 지불, 인원 제한 등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7월 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배송서비스 ‘도자씨가 갑니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자씨가 갑니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재단이 고안한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도예 체험 재료와 도구가 담긴 꾸러미를 배송한 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동영상 강의는 총 4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는 교육 기간 내에 강의를 보며 작품을 만들어 5~7일 동안 건조를 거쳐 부평구문화재단으로 배송하면 된다. 배송된 작품은 두 번의 소성(굽기) 과정을 거쳐 다시 참여자에게 전달된다. 현재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곽지영 도예가가 강의부터 소성까지 모든 과정에 강사로 참여하며, 도자 빚기로 ‘코로나 블루(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일상 속 큰 변화로 생긴 우울감)’에 빠진 지역 주민을 위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교육의 현장성을 느낄 순 없지만 이번 비대면 교육의 시작이 ‘뉴노멀(newnomal)시대’를 준비하는 문화예술교육에 새로운 변화를…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1일부터 18일간 가족 목공교실 ‘가족愛재발견’ 책꽂이 만들기 편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족愛재발견’ 책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내달 25일 오후 2시부터 장안청소년문화의집 2층 대강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여섯 가족(한 가족당 두 명 기준)을 대상으로 준비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가족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작품을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 공동체 안에서 구성원 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태도 확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다채로운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심리적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공동체를 통한 사회화, 정서적 지지 기능을 강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 제작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
칼빈대는 지난 22일 비대면 교육 강화를 위해 ㈜캐럿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칼빈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비대면 영어 교육 브랜드인 당근영어를 운영하는 캐럿글로벌과 비대면 교육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근수 칼빈대 총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교육은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20여년 간 비대면 교육시장을 이끌어온 캐럿글로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교육기관들을 위탁운영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지역사회교육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상충 캐럿글로벌 대표는 “기업 및 개인 교육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개발, 발전시켜 1년에 35만명의 교육생을 배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칼빈대와 협약을 통해 대학의 비대면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근수 총장과 노상충 대표를 비롯해 김태성 칼빈대 총괄본부장과 전성재 총무차장, 김보균 캐럿글로벌 본부장과 송은미 총괄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30일까지 도내 예술가(단체), 기획자, 예술공간 등 다양한 예술 주체 및 장르 간 협업을 필요로 하는 융복합 프로젝트의 구상 단계부터 실행 단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위해 경기예술 융복합프로젝트 지원사업 '아트 X'의 공모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2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융복합 예술프로젝트 구상 단계와 실행 단계를 모두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예술 작업에서 다른 장르 및 매체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새로움을 더하고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예술적 발상과 프로젝트에 열려 있다. 경기도 예술인, 예술단체, 문화기반시설 운영자, 예술기획자 등 관련 있는 모든 분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 신청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와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응하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에 대한 지원을 우대하고(리서치형), 사회적·물리적 거리두기로 인한 프로젝트의 온라인 중계/발표를 권장하며, 기획, 연출과 같은 직접 사업비에 한해 본인 사례비를 책정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을 100% 지원한다.(자부담 10% 면제) 공모의 지
“‘낯선 전쟁’ 전시는 70주년을 맞이한 한국전쟁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 MMCA)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획전 ‘낯선 전쟁’을 개최해 전쟁과 재난 속 미술의 역할을 고찰하고 평화의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로 대한민국은 1953년 휴전협정 이후 현재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있다. 이번 ‘낯선 전쟁’ 전은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해와 상처를 극복하고, 전쟁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 지구적 재난 속에서 미술을 통한 치유와 평화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윤범모 관장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낯선 전쟁’ 간담회에서 “70년 전에는 총소리가 났는데 요즘은 코로나19가 우리 사회를 마스크로 상징하게 만들면서 이중으로 고통이 있다”며 “평화를 염원하는 내용을 전시장에 가득 채우려고 준비한 이번 전시를 통해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임을 재인식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장에서 대중과 직접 만날 수 없다는 물리적 현상이 아쉽다”면서 “일반 피난민의 생활 등 여러 다양한 모습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가 오는 30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과 ‘2020 NRP VR-밋업 3회차’(VR밋업)를 개최한다. ‘VR밋업’은 2020년 경기도 VR․AR 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VR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3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오큘러스 GO, PICO G2 등 VR기기를 보유한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누구나 물리적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VR밋업에 참여할 수 있고, VR기기를 통해 VR플랫폼에 접속한 참가자는 오프라인 행사와 동일하게 초청 발제자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할 수 있다. 올해 3회차를 맞는 VR밋업의 주제는 BIFAN의 XR부문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이다. BIFAN의 김종민 VR 전문 프로그래머가 발표자로 나서 내달 9~16일 개최되는 제24회 BIFAN의 주요 XR 초청작과 글로벌 XR영화제의 최근 트렌드를 소개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 또는 VR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전 세계 영화제의 변화 흐름도 공유한다. 김종민 프로그래머는 “VR·AR콘텐츠는 그동안 신기술 쇼케이스의 형식을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평생학습원의 지목을 받아 지난 23일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동참한 재단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의정부예총)를 지목했다. 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설물 방역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을 응원하는 ‘아트백신 캠페인 Have a Good day!’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극단 동화 등 지역 예술단체 13개 단체를 선정해 비대면 공연 시대에 걸맞은 ‘무관중 랜선 콘서트’와 ‘무관중 랜선 씨어터’를 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함으로써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출연료를 지급하고, 코로나19로 무료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의정부음악극축제 참여 예술단체에 대해 공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