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은 새해에는 변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 구리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 시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취임이후 6개월 간 진행한 일들은 안정적으로 이어받고 새해에는 테크노밸리 재추진을 통해 구리시의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청년팀'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또, 획기적 지역발전의 동력인 첨단 교통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GTX-D, E 노선 신설 및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 다각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아이 낳고 교육시키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하도록 출산과 돌봄,교육을 아우르는 풀패키지를 도입해 학부모의 어려움을 덜게하고, 복지도시를 위한 과감한 사업 추진과 1인1종목 운동 코칭 지원, 개인별 문화프로그램의 신설 지원, 노후 안심요양시설과 한강 가족힐링테마파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구리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도록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를 위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를 발휘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1000여 명의 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구리시는 주요사업 10건에 대한 추진을 위해 하반기 특별교부세(국세)를 112억 원 신청했으나 확보된 에산은 2건에 8억 원에 불과해 역점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등 2023년 주요사업 10건에 대하여 112억원을 국비인 특별교부세로 신청하였으나 지난 22일 내시된 특별교부세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진입도로 정비사업비 6억원과 영유아전문기관 구리케어센터 설치비 2억원 등 8억원에 그쳤다 이에 비해 구리시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11개 시군의 특별교부세 확보규모를 보면, 이천시가 24억 원으로 가장 많고, 안성 19억 원, 양평 17억 원 등 8개 시군이 15억 원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개발, 주민복리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인 특별교부세 등 지원이 절실한데 기대에 못 미치는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24.7%에 불과한 구리시에 절박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이 시급한 만큼 각 사업 부서장들은 더욱 다양한 채널을 동원하여 전방위적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구리시가 2022년도를 되돌아보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숫자로 의미를 부여한 8대 뉴스를 선정하고 구리시가 발간하는 월간지 '구리소식' 새해 1월호에 게재했다. 시가 선정한 8대 뉴스는 우선, 숫자 '1'로 본 뉴스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구리시 1위'이다. 구리시는 올해 구리시 투기과열 지구 해제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규제지역 해제를 함으로써 최우수상을 받고 4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숫자 '8'로 본 뉴스는 '구리시 민선8기 백경현 시장 취임'이었고, '11·10'은 11월 10일에 실시한 '구리시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말한다. 이어서 '36.5'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불편을 개선한 '유기한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36.5% 향상'이고, '37'은 지난 1월 10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행사인 '제37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 3년만에 개최',를 뜻한다. 이밖에 '87'은 '세종포천고속도로 한강횡단구간 87%가 구리 행정구역'을 말한 것으로, 구리시의 행정구역이 대부분이므로 횡단구간 교량 이름은 '구리대교'가 돼야한다면서 현재 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926'은 구리시 헌혈 나눔행사(4번)에 926명 참여,이고, '1634'는 지난 12월 1
구리시는 수질 개선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는 수돗물평가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구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돗물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 수도시설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원 5명이 위촉됐다. 수돗물평가위원들은 앞으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공표, 수질개선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음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 및 상수원부터 가정까지 수돗물 공급과정의 체계적인 관리 강화를 통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내년도부터 개최될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적극 반영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가 민주평통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원들과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시정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행복소통간담회 행사를 지난 26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 민주평통과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왕숙체육공원 테니스장 에어돔 설치와, 청년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건의하는 등 총 12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시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정정책을 안내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원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장과 격의 없는 열린 대화의 장을 펼쳤다. 민주평통 시협의회 임귀수 회장은 “민주평통 회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행복소통간담회라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감사하고, 오늘 소통이 구리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석진 지회장은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해준 시 관계 공무원과 백경현 구리시장님께 감사하며 시정 발전에 자유총연맹도 기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행복소통간담회 참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국회가 내년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50% 삭감하면서 내년 지역 화폐가 축소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일선시군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경기도의 지역화폐 예산은 1266억 원으로 전국 예산의 15.7%인데 같은 비율로 이번 국회 통과 예산을 계산하면 내년에 도가 국비로 지원 받는 지역화폐 예산은 553억 원에 불과할 전망이다. 올해 83억 여원을 배정받은 구리시의 경우 도와 같은 비율일 경우 40억 원대에 그칠 전망이어서 계산대로 하면 상반기에 지원이 중단되거나 축소될 것이 불가피한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올해는 11월까지 구리사랑 상품권 매출이 760억 원(지원예산 76억 원)을 넘어 지난해보다 48%나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증한터라 시 예산과 추경 등을 더한다해도 수요를 맞춰 계속 지원이 가능할지 걱정이다. 시는 12월에도 88억(지원 8.8억 원) 구리상품권 매출에 대비해 예산을 마련했고 내년 1월 설명절까지 10% 인센티브 지원을 할 예정이지만, 이후의 계획은 도에서 배정되는 예산 규모가 확정되고 난 뒤 새롭게 짜야할 형편이다. 남양주시도 급박하긴 마찬가지로 지난해 배정액 160억 원에 미달될 것에 대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 예산 부족으
구리시와 관내 5개 로터리클럽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3일 시청 민원상담관실에서 갖고 앞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최관준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총재, 구리지역 5개 로타리클럽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리시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은 지역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추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관준 총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리지역 로타리클럽이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동반자 가 되겠다.”며,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협력해주신 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식이 앞으로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봉사 영역 확대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구리중앙로타리클럽은 구리시민의 건강과 맑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시계탑을 기탁하여 이문안호수공원에 설치했다. [ 경기신문 = 김진
구리시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수기로 납부하는 법인·개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택스를 통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벌이고 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 및 법인세 원천징수 의무가 있는 사업자가 다음달 10일까지 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관할 시청에 자진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다른 세목에 비해 전자신고 납부율이 낮은 편이다. 시는 수기 납부서를 사용하는 관내 560여개 사업장과 세무회계사무소에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고 추후 구리시 생생뉴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세정과 관계자는 "수기납부의 경우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 납부와 착오 부과 등의 문제점이 자주 발생한다."면서 "이중 납부 등 문제가 없고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서를 작성하는 불편이 없는 전자신고·납부를 권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민선 8기 출범이후 공석인 구리시 부시장 발령이 내년 경기도 정기인사에도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개방형 공모 임명 가능 여부를 두고 장기적인 공백 상태를 빚고 있는 구리시 부시장 임명에 대해 유권 해석을 의뢰받은 법제처가 이번주에 심의를 하지 않음에 따라 결국 올해 안에 결과 도출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26일 법제처에 문의한 결과 이번 주에는 심의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면서 "결국 심의가 내년으로 미뤄짐에 따라 내년 초 정기인사에는 새 부시장 임명이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그동안 시에 적합한 도시개발 전문가를 임명하기 위해 개방형 공모 절차를 거쳐 부시장을 임명할 계획을 세우고,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개방형 임명 불가 통보를 받았고, 8월 25일 다시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해 4개월 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달 초 구리시의회 본회의에서 법제처에서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오면 즉시 인사규칙 개정과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임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불가 답변이 나오더라도 관련 법령에 따라 부시장 절차를 진행하겠다면서, 경기도와도 협의해 원만하게…
구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승강기 이용시에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 관련 평가애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가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예방 활동 계획 과 실행의 충실성이나 안전 스티커 배포와 안전교육,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등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 등에서 9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자치단체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시는 승강기 손 끼임, 애완견 목줄 끼임 등 승강기 이용자의 부주의로 발생되는 사고에 대한 승강기 안전 이용 동영상 및 안전사고 예방 스티커 제작·배포 등 이용자의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 중심의 홍보로 승강기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승강기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