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는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및 해당 구간 1.12km에 진입램프를 설치해 백운밸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 상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9호 공약을 밝혔다. 현재 청계IC는 개통 당시 과천방향으로 진출입이 모두 가능한 구조로 설계하여 설치했으나, 수원방향은 수원에서 백운밸리로만 접근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때문에 백운밸리 주민들은 백운호수를 우회해서 수원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특히, 주말에 롯데타임빌라스 방문 차량들이 몰릴 때에는 백운호수 인근 도로가 모두 정체구간이 되면서 교통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최 후보는 “청계IC에서 수원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개설이 필요하고, 백운밸리 내 마을버스 노선을 과천~봉담 고속도로 광역버스정류장과 연계하여 백운밸리 주민들의 교통 여건과 접근성을 개선하겠다 “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미래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 간의 연계성을 강화해 주는 교통 인프라는 지역의 상권을 살리고 해당 거주 주민들의 상업 활동 및 사회 활동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기본 요소이면서 백운밸리의 불편함도 해결해 주는 방안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 캠프는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후보가 지난 25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인동선·월판선 착공과 관련한 기자회견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인동선과 월판선의 착공을 가지고 ‘선거용 정치공세’를 시작한 최 후보의 행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인동선과 월판선의 착공일은 최기식 후보가 맞다 틀리다 할 문제가 아니다. 두 사업의 사업시행자이자 철도건설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공식적인 문서에서 명시한 ‘착공일’이 바로 각각 2023년 12월 22일과 12월 19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동선을 예로 말씀 드리면, 인동선의 시공사가 12월 22일을 착수일자로 하여 공사착수계를 제출하였고,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2024년 1월 8일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법 제37조에 따라 ‘착공통보서’까지 제출했다"며 "사업을 착공한 경우 법에 따라 통보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캠프는 "최 후보가 정부 산하기관이자 철도사업 시행자가 공식적으로 명시한 착공일을 따지고 싶다면, 국가철도공단에 가서 그 이유를 확인하면 된다"고 반박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최기식(국힘·의왕과천) 후보가 25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의 ‘인동선·월판선 동시 착공! 약속을 지켰습니다’라는 홍보와 관련, 실제 착공 약속 지켜지지 않았는데도 현수막 등으로 허위 홍보 및 선전하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 후보는 “구습처럼 이어져 온 대한민국 정치폐단을 타파하고, 의왕·과천시 유권자인 시민의 정당한 알 권리를 지키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현재 의왕·과천 시민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인동선’과 ‘월판선’ 착공논란에 대해, 검사로서의 날카로운 지적과 변호사로서의 냉철한 법리적 해석을 가지고 명명백백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서문을 열었다. 최 후보는 “12월 19일 월판선, 12월 22일 인동선의 착공소식은 서류상의 계약이었을 뿐 실제 착공이 아니고 건설현장에서는 물론, 법리적 해석으로도 공사계약을 착공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며 “월판선의 경우 오는 5월이나 6월경, 인동선의 경우는 7월에서 8월경에 착공이 이루어질 예정인데 많은 시민들이 이미 인동선과 월판선이 착공되었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이는 의왕·과천지역 현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가 ‘인
의왕시가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19일간 `2024년 의왕시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인구정책, 지역경제, 주거환경, 관광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의왕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치며,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시상 결과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10만원(5명)을 지급한다. 최종결과는 5월 24일(금) 발표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천연기념물 205-2호 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가 왕송호수 일대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천연기념물 205-2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가 카메라에 포착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노랑부리저어새(Platalea leucorodia)는 몸길이가 90cm에 달하는 황새목의 대형조류로 낮은 습지나 호숫가에서 끝이 평평하고 노란 주걱 모양의 부리를 좌우로 저으며 곤충과 물고기, 습지식물의 열매를 먹이로 삼고 있는 희귀한 겨울철새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이날 확인된 노랑부리저어새 2개체는 목 부위를 황적갈색의 여름깃으로 변환하고 유라시아 등 구북구 일원으로 북상 준비를 하기 위해 잠시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와 손잡고 관내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나선다. 의왕시청소년재단 김성제 이사장을 비롯한 원억희 대표이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박상옥 점장은 22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 청소년의 여가 활동 및 문화조성 관련 상호 업무교류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축제 및 행사 운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협약에 따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올해 총 4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청소년 댄스, 밴드 동아리 버스킹공연 ▲의왕시 청소년축제 운영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운영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재단 김성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로지원센터, 꿈누리카페 등…
최기식(국힘·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의 7호 대표공약으로 ‘고천동 왕곡복합타운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했다. 최기식 후보는 “의왕시의 비약적인 성장과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시의 중심부인 고천동의 획기적인 발전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왕곡동 일원 670,000㎡에 오는 2032년까지 친수시민공원을 품은 5천여 세대 주거단지와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을 통한 무질서한 도시화 방지와, 주택시장 안정 및 서민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의왕시의 발 빠른 추진과 함께,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논스톱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주거단지, 시민공원,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까지 모두 갖춘 ‘일체형 명품 교육단지’로서 고천동이 변화될 수 있도록 강력한 집권여당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천동 왕곡복합타운 조성으로 인해 의왕시의 안정적 주택공급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고천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도시재생사업을 속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인프라를 보유한 집권여당 국회의원의 힘이 반드시 필
최기식(국힘·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과천 전역 송전탑 지중화 추진’을 6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과천시의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주거 안전에 대한 불안을 지속적으로 야기해 온 시의 오래된 흉물인 송전탑을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지중화 한다는 계획이다. 송전탑 지중화는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오랜 시간 방치되어 오다 2008년 처음으로 추진됐으나, 당시 약 800억 원의 사업비 소요가 예상돼 재정적 이슈로 보류돼 왔다. 현재 과천 문원동 일대에 산재한 송전탑은 345kV 4기와 154kV 6기로, 총 10기이고 지식정보타운에 산재한 송전탑은 과천리오포레데시앙 옆 기업입주 부지 옆부터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와 과천그랑레브데시앙에 걸쳐 4기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북의왕IC를 나와 과천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거미줄처럼 늘어져 있는 송전탑은 새로 조성된 지정타의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지정타 주거 단지에 안전에 대한 불안을 지속적으로 야기하고 있다. 최 후보는 “국회의원은 해당 지역에 대한 숙원사업 해결에 진력을 다해야 하는데 지난 12년 간 송전탑은 관심 밖이자 방치된 채 논외로 취급당해 왔다“면서 “집권 여당의 힘과 지자체장과의 협력을 통해 과천
의왕도시공사새희망 노동조합과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은 20일 의왕시청주차장에서 의왕도시공사 시간강사 예산을 삭감한 의왕시의회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시간강사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의왕시의회 초유의 사태로 발단된 시간강사 임금 5개월 분 예산 편성을 규탄하고 의왕도시공사가 요구하는 시급 인상(안)을 즉각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라는 등의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와관련 의왕도시공사새희망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27일 “의왕시의회가 제298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왕도시공사의 초단시간 근로자 채용의 행정적 절차를 문제삼으며 220명의 강사료 예산 약 20억 원을 삭감했다”며 “비정규직 노동자인 시간강사들의 처우개선을 외면하는 의왕시의회 의원들을 각성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최기식(국힘·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의 5호 대표공약으로 ‘오전동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사업 지원’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의 민선 8기 1호 공약이기도 한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지난해부터 제동이 걸려 사업이 진척되지 않자 오전동 주민은 물론, 인근 고천동과 청계동 주민들까지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대표공약으로 반영한 것이다. 최 후보는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의왕시 최대 역점사업이자 숙원사업으로서 지난 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사업 출자 동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사실상 사업이 멈춘 상태다”라며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이재명 당대표 스스로 ‘건국 이래 최대 사업’이라고 밝힐 만큼 대표업적으로 손꼽고 있는 ‘대장동 사업’의 비리사건을 오매기 지구 개발사업과 연관 지어 민간사업자에 대한 특혜성 수의계약과 비용부풀리기 등을 이유로 민간참여개발 방식을 지속해서 반대해 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이소영 국회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참여하는 공공주도의 개발방식으로 오매기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