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소식이 올 한해 의왕시민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395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관심 뉴스 1위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2위 ‘상수도 요금 동결 및 하수도 요금 38% 인하, 3위 ‘GTX 의왕역 정차, 민투심 통과... 연내 착공 본격화’를 뽑아 시민 혜택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시정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의왕시, 65세 이상 노인 버스요금 지원... 연간 최대 20만 원 ▲의왕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긴급난방비 20만 원 지원 ▲의왕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기착공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의왕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당선 ▲의왕무민공원 개장... 공원속에서 동심 즐긴다 ▲의왕시, 2023년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10만 원 지원 ▲의왕시, 포일숲속공원 내 황톳길 개통이 10대 뉴스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제 의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2023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대상‘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동료 의원과 시민 여러분의 도움과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경기도 내 시군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주민들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 단원들이 지난 27일 부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10㎏ 100포를 전달했다. 차철순 푸른봉사단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연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푸른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그 따뜻한 마음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 주민 주축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은 매년 쌀 나눔, 의왕고 장학금 후원 등 지역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현대위아 주식회사가 임직원이 뜻을 모아 의왕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4대를 전달했다. 이날 현대위아 주식회사가 전달한 드림카 4대는 장애인 무료급식지원, 수어통역서비스 제공, 장애인 생산품 납품, 장애인 이동지원 등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위아 이시현 상무는“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 ‘1%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 임직원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대위아 임직원분들의 관심과 사랑의 결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2013년부터 시작한‘1%의 기적’캠페인 드림카(Dream Car) 차량기증사업으로 이번 전달까지 총 27대의 차량을 의왕시 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증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겨울축제에서는 튜브 눈썰매, 회전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대형 눈사람,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방문객이 많은 토요일 점심시간에 마술, 서커스 등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를 확대하며, 작년보다 슬로프의 경사가 더 높고 동시 출발대가 설치되어 안전하고 짜릿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 의왕시 대표 관광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 등을 통한 이용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스카이레일, 왕송호수 어드벤처, 조류생태과학관 등 관광시설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먹거리를 판매하는 매점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겨울을 제대로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13:00~14:00) 눈썰매 이용불가)이며, 매주…
의왕시의회가 시 도시공사 시간강사의 '강사료'를 삭감한데 대해 의왕도시공사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의왕도시공사새희망노동조합은 27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인 시간강사들의 처우개선을 외면하는 의왕시의회 의원들을 각성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비정규직초단시간근로자(시간강사) 220명은 의왕시민의건강을지키는 지킴이로서 불안정한 고용과 낮은 시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왔는데도 의왕시의회는 제298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왕도시공사의 초단시간 근로자 채용의 행정적 절차를 문제삼으며 220명의 강사료 예산 약 20억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정규직초단시간근로자(시간강사)의 2024년 시급 인상안(수영 3만 원, 아쿠아로빅 6만 원, 안전요원 1만9000원)은 철회되고, 2023년(수영 2만5000원, 아쿠아로빅 5만1000원, 안전요원 1만9000원)수준으로 동결하고, 예산금액 또한 5개월까지로 제한했다"며 "인근 안양시와 군포시는 수영 3만 원 아쿠아로빅 6만 원, 안전요원 2만 원을 의회에서 통과시켰는데 의왕시의회의 이번 시급 예산삭감으로 인하여 기존 채용되어 있는 강사들
의왕시가 2024년도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지원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겨울방학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신청 자격은 공고일(’23. 12. 21.)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며, 우선 선발(8명)과 일반선발(22명)로 각각 나누어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하루 4시간 동안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 행정기관에 배치되어 각종 사무자료 정리 및 현장업무 보조 등 행정지원 업무를 부여받아 근무하게 된다. 단, 근무시간과 근무요일은 배치부서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의왕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와‘신청접수센터’에서 확인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12월 28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예비 사회준비생인 대학생들이 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에게 공약분야와 좋은조례분야로 나누어 수여하는 상이다. 한 의원이 수상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은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엄정하게 평가해 선정한다. 한 의원은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 주민의 이동권과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입법활동을 한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에도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전동기기 수리 지원 등 예산편성이 되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며, 2024년도에 상해보험가입과 휠체어 안전교육장 설치 등을 구체화 하는데 앞장섰다. 한채훈 의원은 “이 조례를 근거로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의왕시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지원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책에…
박재구 ㈜래피젠 대표는 지난 20일 의왕시청을 방문하고 의왕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박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래피젠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외진단키트 개발 기술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여러 분야에 걸쳐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 및 진단기술 분야에 우수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정확도 높은 진단키트를 개발함으로써 바이러스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 써오고 있는 기업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관내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활용 및 서비스 추진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 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 및 실외이동로봇 시범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활용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이 개정·시행되어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도 보행자와 동일한 지위를 부여받아 도로통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의왕시의 교통신호정보개방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교통신호등의 잔여시간을 민간 내비게이션, 자율주행차량과 실외이동로봇에 실시간 전송하게 되어 보행자의 안전 및 이동로봇의 안전 운행을 확보하는 한편, 신호를 받기 위한 과속이나 차량 꼬리물기 등 위험 운전이 감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실증 구간(오봉로)에서 추후 시 전역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교차로의 신호정보를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안전한 통행과 수준 높은 교통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발 구축하고 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의왕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