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경기 북부지역 장애 체육인을 위한 ‘북부지원센터’ 설치에 대비해 조직개편에 나선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무처운영규정 일부 개정(안) 등 2개의 안건을 상정, 심의·의결했다 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염경훈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이사회에는 임원 및 대리인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2023년 수입·지출결산 및 사업결과(안)과 사무처운영규정 일부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도장애인체육회 감사의 2023년도 결산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경기도 남·북부 장애인 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북부지원센터’ 신설 추진 상황을 반영한 조직개편 등의 사안을 심의해 2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일환인 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신설을 적극 추진해 북부권역 장애 체육인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댄스스포츠연맹과 경기도루지경기연맹이 경기도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승격될 예정이다. 도체육회는 16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차 이사회에서 도댄스스포츠연맹과 도루지경기연맹의 정회원단체 승격에 대한 종목단체 등급 심의(안)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도댄스스포츠연맹과 도루지경기연맹의 정회원단체 승격은 오는 28일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도체육회는 지난 1월 29일 가입등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준회원단체인 도댄스포츠연맹과 도루지경기연맹을 정회원단체로 승격키로 의결했다. 도댄스스포츠연맹은 2024 파리올림픽 종목으로 브레이킹이 채택되면서 ‘올림픽 또는 아시안게임 종목이며, 동시에 전국종합체육대회 종목’이라는 정회원단체 승격 조건을 충족했다. 또 도루지경기연맹은 루지 종목이 전국동계체전 정식종목으로 전환되면서 승격 조건을 갖췄다. 이밖에 도주짓수회는 인정단체에서 준회원단체로 승격될 예정이다. 경기도 종목단체 신규 가입(안)에서는 도피구연맹의 가입이 승인됐으며 도체육회 이사 보선(안), 도체육회 정관 및 규정 개정(안), 2024년도 사업게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안) 등은 원안 의결했다. 한편 이날 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가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3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36명의 이사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남윤구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사회에서는 도장애인체육회 감사 결원 인원의 보선을 위한 감사 선임(안)과 도장애인체육회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기본사업계획 등의 전결권을 조정하는 위임전결 내규 일부 개정(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임원진은 2024년 경기도 장애 체육인들에게 많은 기회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제4차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체육회 규정 개정(안)등 세 가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도체육회는 27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원성 회장을 비롯해 재적 이사 49명 중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경기도체육회 규정 개정(안)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위원회 설치(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및 명시이월(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지난 9월 인사규정 등 각종 사무처 운영에 필요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제4회 추가경정 및 명시이월 예산(안) 의결을 통해 생활체육동호회리그사업 2000만 원, 경기도청 직장팀 운영비 38억 원, 특별회계 9억 6000여만 원 등 총 48여억원을 증액했다. 또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비, 생활체육동호회리그사업비, 학교운동부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 5억 7000여만원의 예산을 명시이월 의결했다. 이밖에 경기도종합체육대회(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요강‧시상‧경기종목 채택 및 제외 등 주요 사항 심의 권한을 가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위원회 설치(안)을 의결했다. 운영위원회는 이상현 도체육회 사업본부장과 류규현 도 체육진흥과 팀
협회와 선수들의 갈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해진 경기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이하 협회)가 관리단체로 지정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301호에서 의장을 맡은 신복용 부회장, 백경열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장애인체육회 재적이사 35명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유일의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인 ‘고양아이스워리어스’는 2022년 5월 협회와 갈등을 겪었다. 이 분쟁으로 인해 경기도는 2023년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하키 종목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선수들과 협회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선수들은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한 채 힘겹게 팀을 유지해 왔다. 협회는 정상화를 위해 새로운 팀 창단 등의 계획을 세웠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초부터 협회와 여섯 번의 협의를 진행했으나 협회가 정상화의 의지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날 도장애인체육회 이사들은 협회가 선수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라도 협회가 관리단체로 지정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장애인체육회는 곧바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참가를 위해 선수들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추후 7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법제상벌위원회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승우·이용운 부회장과 백경열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장애인체육회 재적이사 35명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의장을 맡은 이승우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22일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11월 전남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중요한 대회가 남아 있다.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법제상벌위원회 운영규정 전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법제상벌위원회 운영규정 전부 개정(안)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위원의 제척, 회피, 기피 범위와 회의록 작성 절차를 구체화했고 징계대상자의 징계사유가 충분히 인정되는 경우, 형사사건이 유죄로 인정되지 않았거나 수사기관이 이를 수사중에 있다 해도 징계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후 기타토의에서 이병욱 부회장은 “현재 세수가 줄어들어 지방 예산이 축소된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원금이 줄지 않도록 장애인체육회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특별히 신
경기도체육회가 민선 2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3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체육회 제2차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체육회 이사 보선(안)과 경기도체육회 규정 재·개정(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 현장 실사단 구성(안) 등 네 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도체육회 이사 47명 중 3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날 이사회는 의장을 맡은 이원성 도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원(이사) 사임 보고와 도체육회 조직 개편(안) 등 2건의 보고사항을 설명한 뒤 4건의 심의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체육회는 경기도의회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난 7월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업무 이관을 완료했으며 9월 1일자로 도립체육시설 운영권도 이관 하게 됐다”며 “여기 계신 이사님들이 염려해 주시고 힘을 모아주셔서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도체육회에 이관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성공했다”라면서 “제 임기, 이사님들 임기 동안 경기도에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
경기도체육회가 민선 2기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12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도체육회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경기도체육회 각종 위원회 구성(안), 경기도 종목단체 등급 심의(안) 등 세 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도체육회 이사 40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는 김택수 사무처장의 기관장 및 간부현황 보고, 2023년도 업무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과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 출전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체육회는 ‘도민을 위한 스포츠, Sports Value Creator’를 민선 2기 비전으로 세우고 스포츠로 건강한 경기도, 스포츠로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도, 새로운 스포츠 가치를 만드는 경기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공정은 더하기, 부조리 빼기, 성과 곱하기, 소통 나누기를 핵심가치로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여건 조성과 배려계층 체육복지 지원 확대, 체육인재 역량 강화, 청렴하고 공정한 스포츠문화 확산 등을 세부추진과제로 세웠다. 이밖에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서는 기존 예산보다 약 1억 3190만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2023년 정기 이사회 및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수원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종환 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이사 및 종목별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규정 개정(안), 가맹단체 탈퇴처리(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올해 시장애인체육회 예산은 20억 1700만 원으로 확정했다. 이재준 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2023년에도 장애인 체육인 육성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13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80억 7000만 원의 올해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사 40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원시체육회 사무국 규정 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 ▲수원스포츠응원단 설치 및 운영 규정 개정(안) ▲종목단체 등급 심의(안) ▲수원시피클볼협회 인정단체 승인(안) ▲사무국장 인명동의(안)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종목단체 등급심의(안)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상반기 종목단체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것을 감안해 59개 단체(정회원 51개·준회원 6개·인정단체 2개)의 등급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신임 사무국장으로 방인혁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박 회장은 “민선 1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따랐으나 함께해준 임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목표했던 중요한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체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