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통합 우승 기념 포토북을 발간했다. kt는 지난 시즌 창단 후 첫 통합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포토북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토북에는 2014년 퓨처스리그와 2015년 1군 데뷔부터 지난 시즌 통합 우승까지 지난 8년간의 구단 역사와 기념적인 순간들을 화보집 형태로 제작했다. 팀 고유의 색상인 블랙과 레드를 활용해 표지와 내지 디자인을 진행했으며, 각각의 페이지 하단 부분에는 사진 설명을 추가해 구단 역사에 대한 서사적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왔다. 또 마지막 페이지에는 통합 우승을 달성한 이강철 감독이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인사와 올시즌을 맞이하는 각오와 포부를 담았다. 우승 기념 포토북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200개 한정 수량 발매되며, 오는 9일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ktwizstore.co.kr)를 통해 49,000원에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K리그 1 소속 인천유나이티드가 아길라르와 무고사의 K리그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인천은 14일 “팀의 상징 선수인 엘리아스 아길라르와 스테판 무고사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 머천다이즈(MD)를 출시해 오는 8월 9일 월요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MD는 특별한 패치와 더불어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등번호 마킹 홈·원정 유니폼과 두 선수가 프린트된 스카프로 구성됐다. 유니폼 소매에 달리는 패치에는 100경기 출전을 기념해 특별한 로고가 자리하고 있다. 또, 유니폼 등번호에는 두 선수의 사진이 마킹돼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스카프에는 2018년 인천 유니폼을 입은 이래로 활약한 사진과 함께 두 선수의 별명인 아길라르 ‘중원의 마술사’, 무고사 ‘파검의 피니셔’ 문구가 포함됐다. 현재 리그 통산 99경기에 출전한 아길라르는 인천, 제주를 거쳐 2020시즌 여름 다시 인천으로 복귀해 17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해 팀 잔류를 이끌었다.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리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14일 열리는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00경기 출전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