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도윤(의정부시 G-스포츠클럽)이 제52회 춘계전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공도윤은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초등부 54㎏급 결승에서 서범준(경남 도천초)을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초부 60㎏급 결승에서는 차호원(과천시유도협회)이 박진욱(익산스포츠클럽)을 꺾고 시상대 정상에 올랐으며 66㎏급 결승에서는 허성혁(남양주 금곡초)이 신재혁(울산 미포초)를 눕히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여초부 57㎏급 결승에서는 오비에푸나 레이첼우(양주 덕계초)가 같은 학교 정예린을 눕히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초부 +57㎏급 결승에서는 김누림(미스터샤크김민수유도)이 양지율(덕계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밖에 여고부 48㎏급 결승에서는 이유진(경기체고)이 김성원(용인 파이널유도멀티짐)을 제압하고 정상 대열에 합류했고 김용민과 허정재(이상 의정부 경민고)는 각각 남고부 73㎏급, 81㎏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90㎏급 결승에서는 조용민(의정부 경민중)이 장지원(금호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 81㎏급 문준서(과천중), 여중부 70㎏급 장혜윤(경기체중)도
평택시체육회가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의 종합우승 21연패 달성에 힘을 보태고 있는 평택시 선수들을 격려했다. 평택시체육회는 23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대회 2일째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하는 평택시 소속 선수들을 찾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직원 7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G-스포츠클럽 중 유일하게 스키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스포츠 복지 실현과 저변 확대를 넘어 전문선수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G-스포츠클럽 운영에 모범이 되고 있다. 평택시는 엘리트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동·하계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에게 메달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포상금은 금·은·동메달 각각 100·70·50만 원이다. 메달 획득 수에 따라 50% 감소된 금액을 지급한다. 최원 평택시체육회 스포츠육성과장은 “매년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평택시 소속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택시체육회는
한재준과 유서윤(고양시 G-스포츠클럽)이 2023 경기도유소년 스포츠클럽 볼링리그에서 나란히 정상을 밟았다. 한재준은 23일 수원특례시 킹핀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초등부 개인전에서 4경기 합계 789점(평균 197.25점)을 기록하며 양민준(양주시 G-스포츠클럽·767점)과 정민찬(752점), 조석현(이상 가평군 G-스포츠클럽·734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여초부에서는 유서윤이 4경기 합계 771점(평균 192.75점)을 획득, 같은 클럽 소속 임아임(728점)과 김소희(하남시 G-스포츠클럽·724점), 노서연(고양시 G-스포츠클럽·639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녀 혼성으로 진행된 단체전에서는 류서진, 심민찬, 양민준으로 팀을 이룬 양주시 G스포츠클럽의 ‘콩순이파워’ 팀이 가평군 G-스포츠클럽의 ‘가평스타’ 팀과 하남시 G-스포츠클럽의 ‘상남자’, ‘만만이’ 팀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최우수 클럽팀으로는 의왕시 G-스포츠클럽이 선정됐고, 남·녀초등부 개인전 우승자를 배출한 고양시 G-스포츠클럽의 박진화 지도자에게는 최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의정부시의 재정 악화로 인해 의정부 G-스포츠클럽 예산이 대폭 축소되면서 학생선수와 학부모, 지도자들이 열악한 환경에 내몰리게 됐다. 그러나 의정부시와 함께 G-스포츠클럽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은 지자체가 세운 예산 만큼만 지원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내년도 의정부시의 G-스포츠클럽 운여에 차질이 우려된다. 17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의정부시는 2024년 의정부 G-스포츠클럽 예산으로 약 1억 4000만 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받는 1억 4000만 원을 추가하면, 총 2억 8000만 원이 내년 의정부 G-스포츠클럽 예산이다. 이는 올해 총 7억여 원의 예산에서 절반이 넘게 축소된 금액이다. 2024년 의정부 G-스포츠클럽 예산이 2억 8000만 원으로 확정되면, 올해 의정부 G-스포츠클럽이 운영했던 배드민턴, 컬링, 수영, 유도 등 총 9개 클럽에게는 각각 약 1000만 원의 운영비가 주어진다. 올해 종목 당 약 5000만 원이 지원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금액이 삭감된 것이다.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의 연계를 도모하고 학생 스포츠 활동의 저변 확대 등을 실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G-스포츠클럽은 경기
김단아(의정부시 G-스포츠클럽)가 2023 경기도지사배 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단아는 지난 25일 안산 대부동 복지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초등부 평영 100m 결승에서 1분32초56을 기록하며 왕하언(1분48초51)과 이어진(2분03초36·이상 과천초)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패드를 찍었다. 이밖에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던 이가온(swim21)은 남초부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07초87로 김주원(안양 삼성초·1분11초08), 이서진(광주시체육회·1분11초09)을 가볍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여초부 배영 100m 성재니(남양주 예봉초·1분12초57)도 정상을 차지했다. 이지숙(김포 KBS스포츠JHR)은 여중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1분00초46으로 이서진(용인 YISH·1분01초14), 이수영(의왕 갈뫼중·1분01초15)을 제치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으며 여중부 개인혼영 200m 윤정윤(과천 문원중·2분30초41), 남중부 자유형 400m 안정우(용인 YISH·4분14초91), 남초부 접영 50m 임시율(화성 푸른초·28초46)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정인학(수원 호매실중)과 이리나(갈뫼
안양시 G-스포츠클럽과 하남시 G-스포츠클럽이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남녀초등부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안양시 G-스포츠클럽은 9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초부에서 고양시(일산) G-스포츠클럽과 고양시(덕양) G-스포츠클럽을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 G-스포츠클럽은 이날 남초부 3인조전에서 전우진, 여태민, 김현진으로 팀을 이뤄 4경기 합계 2117점(평균 176.4점)을 기록, 고양시 G-스포츠클럽(2088점)과 하남시 G-스포츠클럽(1928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남초부 개인종합에서 1792점(평균 224점)을 올리며 패권을 안은 윤지호(김포 양도초)는 아버지 윤동주 씨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한 가족부 2인조전에서 4경기 합계 1552점(평균 194점)으로 정상에 오르며 전날 남초부 개인전 우승까지 3관왕에 올랐다. 여초부에서는 하남시 G-스포츠클럽이 고양시(덕양) G-스포츠클럽과 고양시(일산) G-스포츠클럽을 제치고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하남시 G-스포츠클럽은 여초부 3인조전에서 장이지효와 장이세효, 이다현으로 팀을 구성해 4경기 합계 합계 1848점(평균 154점)을 올리며 의왕시 G-스포츠클
윤지호(김포 양도초)와 유서윤(고양시 G-스포츠클럽)이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남녀초등부 개인전에서 각각 정상을 밟았다. 윤지호는 8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초등부 개인전에서 4경기 합계 835점(평균 208.8점)을 기록하며 한재준(고양시 G-스포츠클럽·774점)과 이정현(수원유스·770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1게임에서 223점을 올린 윤지호는 2게임에서 177점으로 부진했으나 3게임과 4게임에서 각각 211점과 224점을 기록해 우승을 확정했다. 또 여초부 개인전에서는 유서윤이 4경기 합계 710점(평균 177.5점)으로 같은 클럽 임아임(644점)과 이다현(하남시 G-스포츠클럽·61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김세빈(안산시 G-스포츠클럽)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세빈은 6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중등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박나윤(대전매봉중)을 15-9로 무찌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김세빈은 4월 ‘제52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16강에서 박서연(서울체중)과 접전 끝에 15-14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오른 김세빈은 유현지(충남 천안두정중)를 15-5로 가볍게 제압하며 준결승에 오른 뒤 조정민(대구 매호중)을 15-1로 누르고 결승에 합류했다. 김세빈은 박나윤과 결승에서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밖에 이수현(안산 성안중)은 남중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박지훈(대전 매봉중)에게 12-15로 패하며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또 김민재와 박민준(이상 성안중)은 남중부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서 이수현과 박지훈에게 각각 7-15와 11-15로 제압당하며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이예은(성남여중)은 여중부 플러레 개인전 4강에서 조주현(노블레스펜싱클럽)에게 13-15로 패하며 3위에 만족했
의정부 G-스포츠클럽이 ‘2023 경기도교육감배 유도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종명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 G-스포츠클럽은 23일 수원특례시 경기도유도회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양주 덕계초를 4-0으로 꺾고 우승했다. 또 의정부 G-스포츠클럽은 남초부에서 66㎏급 정주영과 60㎏급 황도현, 54㎏급 박민성, 42㎏급 최민수, 32㎏급 최민준이 나란히 정상을 밟아 8개 체급 중 5개 체급을 석권했다. 이밖에 과천중과 안양 석수초는 각각 남중부와 여초부 단체전에서 패권을 안았다. 남녀고등부 개인전에서는 ‘유도 명가’ 의정부 경민고가 금메달을 독식했다. 경민고는 남고부 55㎏급 결승에서 박경진이 같은 학교 이재민을 꺾고 정상을 밟았고 60㎏급 박정빈, 66㎏급 정민국, 73㎏급 김용민, 81㎏급 허정재, 90㎏급 이도윤, 100㎏급 김유빈, +100㎏급 김윤건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고부에서는 48㎏급 오세민, 52㎏급 김남주, 57㎏급 김하늬, 63㎏급 전지율, 70㎏급 황은서, +78㎏급 홍하연이 정상에 동행했다. 이 외에도 남중부에서는 45㎏급 심효준(의정부 경민중), 48㎏급 조승우(과천중), 51㎏급 장주형(경민중)
이수빈(오산시 G-스포츠클럽)이 ‘하나증권 제2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이수빈은 2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중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자 16세부 결승에서 정의수(서울 중앙여중)에게 세트 점수 1-2(1-6 6-3 0-6)로 패했다. 지난해 여자 14세부에서 우승한 이수빈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수빈은 이번 대회 여자 16세부 1번시드로 출전해 8강에서 5번시드 김아경(서울 중앙여고)을 세트 점수 2-0(6-3 7-6)으로 제압한 뒤 준결승에서 12번시드 류은진(중앙여중)을 세트 점수 2-0(6-3 6-2)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 정의수를 상대한 이수빈은 1세트를 1-6으로 내줬으나 2세트를 6-3으로 가져오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마지막 3세트에서 정의수의 날카로운 공격에 게임 점수 0-3으로 뒤쳐진 이수빈은 네 번째 게임에서 추격에 나섰지만 잦은 실수를 연발하며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고 0-6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했다. 한편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최서윤(김포시 G-스포츠클럽)이 추예성(씽크론A)에게 세트 점수 0-2(4-6 1-6)으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