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5일째 남자초등부 개인전에 우승한 윤지호(김포 양도초)가 2~3위 입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볼링협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27/art_16888240371086_0c5bc6.jpg)
윤지호(김포 양도초)와 유서윤(고양시 G-스포츠클럽)이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남녀초등부 개인전에서 각각 정상을 밟았다.
윤지호는 8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초등부 개인전에서 4경기 합계 835점(평균 208.8점)을 기록하며 한재준(고양시 G-스포츠클럽·774점)과 이정현(수원유스·770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1게임에서 223점을 올린 윤지호는 2게임에서 177점으로 부진했으나 3게임과 4게임에서 각각 211점과 224점을 기록해 우승을 확정했다.
![8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5일째 여자초등부 개인전에서 우승한 유서윤(고양시 G-스포츠클럽)이 2~3위 입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볼링협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27/art_16888240380195_ec08d1.jpg)
또 여초부 개인전에서는 유서윤이 4경기 합계 710점(평균 177.5점)으로 같은 클럽 임아임(644점)과 이다현(하남시 G-스포츠클럽·61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