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임직원 ‘끝전 나눔 운동’으로 약 3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30일 경기사랑의 열매 권인욱 회장을 만나 재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기부했다. ‘끝전 나눔 운동’은 2017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재단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만 원 미만인 ‘끝전’을 1년간 모아 그해 연말에 기부단체에 전달하는 자발적 기부 운동이다. 지난해 65명의 임직원이 참여, 약 330만 원을 모았다. 모금액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재단은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일터’로 선정됐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끝전 나눔 운동’은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1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종현 회장을 비롯해 곽수근, 김수연 부회장, 김용만 사무총장 등 한국기자협회 임직원은 사랑의 열매 회관을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건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는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모습이고, 미래여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 고취는 물론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것은 언론에 주어진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부는 아름다운 모방이어도 좋고, 창조적인 실천이어도 좋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년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고 있는 한국기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기자협회를 비롯한 기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는 2012년부터 12년째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농협 성남시지부는 성남시청 로비에서 연말을 맞아 진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성남시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에 써달라며 경기공동모금회측에 2억 원을 쾌척했다. 이날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남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랑의열매 성남시 온도탑 제막식에서는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양흥식 농협 성남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흥식 성남시지부장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도 연말을 마무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위로를 건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취약 계층을 위해 2024년에도 농협 성남시지부는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022년 ‘끝전 나눔 운동’으로 모인 412만 786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서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진행된 ‘끝전 나눔 운동’은 매월 급여의 1만원 미만인 ‘끝전’을 1년간 모아, 그해 연말에 기부하는 임직원 기부 운동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22년까지 총 모금액 1135만 9920원을 기부했다. 올해에도 ‘끝전 나눔 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모인 총 412만 7860원의 기부금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전 예정 지역인 이천시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끝전 나눔 운동’은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천시 농촌일손돕기, 수해지역 주민돕기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2 우수 사회공헌 대상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수원시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37도를 달성해 기존 목표액을 넘어선 금액이 모금됐다. 2일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목표액 10억 원을 넘어 13억7000만 원을 모금하며 마무리 됐다.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 137도 달성’기념행사를 열고, 목표달성을 축하했다.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3일 온도탑을 설치하고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돼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모금액은 지난해 11억 1100만 원보다 오히려 23% 늘었다. 경기도자동차매매협조합 수원지부 직원들은 “홀로 힘겹게 생활하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매한 쌀을 기부했고, 광교파크자이 더 테라스 입주민들은 “누구보다 더 추울 노숙인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컵라면 수백 개를 수원시에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섰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 271억 원을 목표로 시작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서 시작한지 52일 만인 이날 100도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1월 1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설치된 사랑의온도탑의 온두 수은주는 현재 102도를 기록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모금목표액 271억 원의 1%인 2.7억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오르며, 모금액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캠페인 시작단계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금목표 달성여부가 불확실했으나, 경기도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100도를 달성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불경기속에서도 개인, 기업, 단체에서도 잊지 않고 나눔을 이어갔다. 경기도내 주요 대기업인 삼성전자DS부문이 46억여 원, SK하이닉스가 11억여 원, KCC가 3억6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도내 기업 2834곳, 개인 및 단체 5만8461곳에서 나눔에 참여하며 기부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면모금이 어느 때보다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소식이 이어졌다. 어느 익명의 기부천사는 안산
경기도 기우회가 연말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1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21일 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고대혁 기우회 부회장(경인교대총장), 김정자 기우회 부회장(성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장섭 기우회 사무총장(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과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이정호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등 ‘기우회’ 관계자들과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우회는 경기도 내 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종교계 인사 등 170여명으로 구성돼 있어 매월 1차례씩 모임을 열고 정책대안 제시,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성금은 기우회 회원 174명의 회비를 모아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았다. 기우회 회원들은 소속된 기관 및 기업 차원에서도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정 기우회 회장(경기도교육감)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어려움은 더욱 큰 것으로 안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회원분들의 소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이 시작한 지 14일이 지났지만 모금액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지난 10일까지 22억6000만 원을 모금했지만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8.3도에 머물렀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연말연시 모금행사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271억8000만 원으로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모금이 진행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모인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40억 4000만 원의 절반을 조금 넘어선 수준으로, 전국 18개 사랑의열매 지역본부 중 15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해 연말연시 모금행사인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간을 열흘가량 단축하고, 모금목표액을 작년의 84% 수준으로 조정했다. 그러나 이미 상당수 기업이 코로나19 지원 사업으로 이미 기부 예산을 소진했고, 개인 및 자영업자들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기부의 손길이 얼어붙었다. 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대면 모금도 어렵고, 각종 모금 행사도 진행할 수 없게 돼 모금 활동도 쉽지 않다. 희망 2021 나눔캠페
경기신문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경기신문(대표이사 최선욱)은 3일 오전 1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열매달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선욱 경기신문 대표이사, 안병현 편집국장과 최은숙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강영진 사랑의열매 홍보 팀장이 함께 했다. 먼저 최은숙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최 대표에게 사랑의 열매를 전달했다. 최 대표는 사랑의열매의 '나눔은 00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 빈 칸에 '함께 하는 것'이라고 채워넣어 ‘나눔은 함께 하는 것이다.’라고 캐치프레이즈를 완성했다. 최선욱 경기신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사람이 많은 현실에 나눔을 함께 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미를 더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나눔이 점차 줄고있다. 연말까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중 모금액이 목표치에 이를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2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520억 원의 모금이 이뤄져 연중 모금액 목표액 636억 원 대비 81.8%의 성금이 모였다. 연중 모금액 목표치에 약 112억 원 부족한 상황에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년 동월대비 모금액의 격차가 크지 않아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게다가 기부가 연말연시 집중된 양상을 보이는 만큼 남은 기간동안 모금액의 목표 달성 여부가 달려있다. 지난 1월 31일 100도를 달성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사랑의 온도탑도 이번에는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을 지 미지수다. 겨울철 집중 모금 캠페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올해 나눔목표 271억 원을 지정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 간 모금을 진행한다. 목표액에 가까워 질수록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올라간다.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서는 목표치 323억 원보다 6000만원 많은 32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