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도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힘써온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 도내 공연예술의 거점이자 허브로서 경기아트센터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공연을 제작하고 무대에 올리는 기존 운영 방식을 넘어 예술가와 공연장, 관객을 연결하는 공공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기관 기능을 확장하며 운영 방향을 재정비했다. 또 공연 제작과 창작 지원, 문화복지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조직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사업 구조를 재설계하는 등 기관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직급별 간담회와 내부 소통회의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으며, 예술단 공연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의견을 기관 운영에 반영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해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비롯해 930여 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포함한 도민의 공연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격차 완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사례 최우수상'과 '2025 경기도 대표 정책 페스타 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책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하모닉)가 순차적으로 환하게 밝혀지는 조명 아래 올 시즌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경기필하모닉은 1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마스터피스 시리즈 Ⅰ-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를 선보였다. 이날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도 대극장을 찾아 경기필하모닉의 마스터피스 시리즈 첫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응원과 관심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최수열이 지휘를 맡았으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MZ세대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자로 나서 러시아 음악 특유의 정열과 화려한 관현악적 색채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공연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적 모음곡 '세헤라자데'로 구성된 2부로 진행됐다. 1부를 채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d단조'는 1909년에 작곡된 작품으로, 피아노 협주곡 레퍼토리 가운데 기술적으로 가장 어렵고 음악적 밀도가 높은 곡 중 하나로 평가된다.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로 시작한 1악장 '알레그로 마 논 탄토'에서는 어슴푸레한 분위기 속에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등 관악기가 차례로 레이어를 쌓으며 곡의 울림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후 콘트라베이스와
경기아트센터가 2026 아동청소년 예술기회 지원 '툭, 예술' 사업의 참여기관과 예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기반 기초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도내 돌봄기관 약 45개소를 선정해 전문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교육 운영비와 발표 기회를 지원한다. '툭, 예술'이라는 명칭은 아이들의 일상 곁에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예술교육이 무대 경험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꿈과 진로의 가능성을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공연예술 기반 교육 경험을 제공해 정서와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전문 예술강사 선발·파견 ▲운영비 지원 ▲발표 기회 연계 등 교육 기반 마련을 통해 돌봄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부터는 일부 개선된 운영 방식을 적용한다. 참여기관을 먼저 선정하고, 교육 수요에 맞춰 예술강사를 별도로 선발매칭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또 교육 성과가 일회성 체험을 넘어 권역 발표회, 기관 자체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무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경기아트센터가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 성장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29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조직 혁신과 전략 재정렬, 공공성 강화를 바탕으로 도내 기관들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년을 ‘작동하는 혁신’의 해로 선언한 경기아트센터는 이날 ▲G-ARTS 기반 경기문화예술 통합 플랫폼 구축 ▲공연예술 유통 및 국제교류 확대 ▲신규 콘텐츠 및 정책사업 추진 등 기관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향유 확대와 국제교류 강화, 조직 운영 혁신을 통해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도내 문화예술 정책 실행의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략사업본부 출범과 G-브랜드사업팀 신설 등 조직 개편을 통해 정책과 사업이 실제로 연결되는 실행 구조도 마련한다. 핵심 사업인 G-ARTS는 공연장과 창작자, 기획자, 지역을 하나의 브랜드로 잇는 플랫폼으로 31개 시·군이 공동 성장하는 허브 역할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도내 공연예술 작품이 제작에 그치지 않고 유통과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상회 사장은 “G-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낸 김상회 전 행정관이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체육 발전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4일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김택수 탁구클럽을 방문, 국가대표 탁구 선수와 감독을 지낸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와 이효심 관장을 만나 탁구 관련 간담회를 갖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김 전무는 이 자리에서 “많은 분들이 체육발전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현장에 와서 현황을 파악하고 듣지를 않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확한 문제를 파악해야 체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전환되고 비로소 변화 발전도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술분야는 방과 중 학원에 가야할 경우 학교에서 시간 할애를 해주지만 체육 분야는 왜곡된 사회적 시선으로 소외되고 있다”면서 “체육 특기자들에게도 같은 혜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또 “지자체에서 어르신이나 청소년들의 강습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를 마련한다면 생활체육의 발전은 물론 특례시민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 전무는 “수원은 탁구동호회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탁구사랑이 깊은 도시”라며 “생활체육 기반에서 프로선수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