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백현(K1펜싱클럽)이 제54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남백현은 22일 충북 제천어울림센터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중등부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김태영(서울 덕원중)을 15-9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8강에서 상민우(덕원중)를 15-11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남백현은 같은 클럽 소속 김도하를 15-10으로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남백현은 김태영과 결승서 주도적인 경기를 펼쳤고 15-9로 승리해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여중부 에페 개인전에서는 조율희(수원 동성중)가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4강에서 서주영(대전 문정중)을 15-6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조율히는 같은 학교 김채윤과 결승서 15-9로 승리를 거둬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세명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중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이라임(안산시 G-스포츠클럽)이 금빛 찌르기를 작렬했다. 이라임은 결승에서 양다영(서울 은성중)을 15-1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한국 남자 펜싱 꿈나무’ 남백현(화성 향남펜싱클럽)이 2022 펜싱 클럽코리아오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남백현은 9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초등 4~6학년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같은 클럽 소속 채민균과 접전을 펼친 끝에 9-7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남백현은 지난 3월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서 시즌 2관왕에 올랐다. 1회전에 김민준(화성 동탄펜싱클럽)을 12-6으로 꺾은 남백현은 2회전에 박준혁(충북 사직초)을 12-2로 가볍게 꺾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김태윤(사직초)과 접전 끝에 12-10으로 승리한 남백현은 4강에서 같은 클럽 소속 김도하를 만나 역시 팽팽한 승부 끝에 12-10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남백현의 결승전 상대는 지난 5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34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남초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만났던 채민균이었다. 당시 채민균에게 14-15, 1점 차로 패해 준우승했던 남백현은 이번 대결에서 9-7로 짜릿한 승리를 따내며 지난 대회 패배를 설욕했다. 이 종목 준결승전에서 남백현에게
남백현(화성 향남펜싱클럽)이 제51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남백현은 27일 충북 제천시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초등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신유빈(충남 천안 윤남진펜싱클럽)을 15-7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디. 16강전에서 같은 클럽 소속 김규민을 15-11로 꺾은 남백현은 8강에서도 같은 클럽 소속 채민균을 15-5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김태윤(충북 사직초)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15-14, 1점 차 신승을 거둔 남백현은 결승에서 신유빈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낙승을 거뒀다. 남백현은 이어 열린 남초부 에뻬 단체전에서도 채민균, 김도하, 김규민과 팀을 이뤄 향남펜싱클럽이 사직초를 45-22로 꺾고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전날 열린 여초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는 최지우(안산시G스포츠클럽)가 조은(전북 익산위즈펜싱클럽)을 15-5로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8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최지우는 4강에서 서지율(더블유펜싱클럽)을 15-1로 손쉽게 제압한 뒤 결승에서도 조은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완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
남백현(화성 향남펜싱클럽)이 제51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남백현은 27일 충북 제천시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초등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신유빈(충남 천안 윤남진펜싱클럽)을 15-7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디. 16강전에서 같은 클럽 소속 김규민을 15-11로 꺾은 남백현은 8강에서도 같은 클럽 소속 채민균을 15-5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김태윤(충북 사직초)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15-14, 1점 차 신승을 거둔 남백현은 결승에서 신유빈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낙승을 거뒀다. 남백현은 이어 열린 남초부 에뻬 단체전에서도 채민균, 김도하, 김규민과 팀을 이뤄 향남펜싱클럽이 사직초를 45-22로 꺾고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향남펜싱클럽은 김도하, 남백현, 채민균이 차례로 나선 1~3릴레이에 사직초 김태윤, 김진우, 강준현을 상대로 15-4로 크게 앞섰고 김도하, 채민균, 남백현이 출전한 4~6릴레이에서도 30-9로 점수 차를 더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기세가 오른 향남펜싱클럽은 김규민, 김도하, 남백현이 나선 7~9릴레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