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기도 4개 음악 기업, 경기도 각지에서 공연 펼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뮤직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경기도 음악 기업 4개사의 공연을 9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각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뮤직네트워크 사업은 경기도 내 기획사, 레이블 등 음악 기업들이 공연을 열거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6개사를 선발해 4개사에 공연 개최를 지원하고, 2개사에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선정된 음악 기업은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여에 걸쳐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를 포함한 단체 기획 공연이나 타 산업과 연계한 공연 등을 펼친다. 가장 먼저 오는 9일 오후 6시에 부천아트벙터B39에서 ‘다이얼 스테이지’ 공연을 헤이만두컴퍼니 주식회사에서 개최한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실감 공연 콘텐츠로 화노, 차세대, 타임플라워, 드로우모드가 출연한다. 또 23일에는 수원 Seed 콘서트 홀에서 멘타스토어의 ‘멜타스토어 콘서트 시리즈5’가 열린다. 기성 아티스트와 신진 아티스트들의 공연 리그를 관람할 수 있다. 라인업은 신대철, 이근형, 제이크장, 찰리정, 김민기, 유재인, 조건호, 동구, 정회성, 한정혁, 이근형(Bass), 김민형 등이다. 추석 연휴를 앞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