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보건·의료 계열 입시설명회’가 오는 9월 2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3층 일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보건의료 특성화 맞춤형 입시설명회'는 보건의료 계열을 갖춘 경기북부 소재 5개 대학(을지대, 대진대, 동양대, 신한대, 차의과대)이 연합으로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1~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2024학년도 대학별 입학 전형을 안내한다. 2부는 진학사 입시전략 연구소 윤정은 선임연구원의 입시특강에 이어 3부는 대학별 1대1 입시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을지대학교 입학관리처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최종길 경기도컬링연맹 회장이 대진대학교 제6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경기도컬링연맹은 최 회장이 지난 25일 대진대학교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진대학교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진대 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최종길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컬링연맹 회장을 맡아 도내 컬링팀 육성과 선수 발굴 등 경기도 컬링이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최 회장의 이같은 지원으로 경기도 컬링은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회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 회장은 또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을 지내는 등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까지 대진대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았던 최 회장은 지난 해 11월 열린 이사회에서 제 6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고 진정한 대진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인간관계는 서로의 이해와 배려로 끈끈하게 이어지기에 소통이 먼저여야 한다”면서 “동문 여러분의 목소리를 소홀히 듣지 않고 보다 더 낮은 자세로 귀를 활짝 열어 경청하겠
대진대학교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대진대학교 본관 영빈관실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등 10여명 참석했다. 대진대학교는 이날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장애인과 장애체육인의 건강유지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천개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했다. 임영문 총장은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다가올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선수단에게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오늘 같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대진대학교의 좋은 뜻과 좋은 마음을 되새기고 나아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체육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범행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장애체육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잘 전달해 장애인체육이 좀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