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의 '베테랑' 양하은이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양하은은 31일 서울시 구로구 동양미래대 특설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을 게임 점수 3-0(11-3 11-6 11-2)으로 꺾었다. 앞서 양하은은 16강에서 이은혜(대한항공)을 3-1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고, 이승미(미래에셋증권)에게는 3-0 완승을 거둬 준결승에 안착했다. 4강에서는 박가현(대한항공)을 3-1로 눌렀다. 양하은은 이날 결승 1게임에서 0-5로 출발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9-1까지 격차를 벌려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8-6에서 이다은의 실책으로 연달아 2점을 따내 게임 포인트를 쌓은 뒤 1점을 추가하며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승기를 잡은 양하은은 3게임 2-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를 1점에 묶어두고 7점을 올려 9-1로 도망갔다. 이후 날카로운 드라이브로 챔피언 포인트를 만든 양하은은 이다은의 백핸드 드라이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챔피언이 됐다. 한편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한국 남자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시리즈1 챔피언 박규현(미래에셋증권)에게 3-1(7-11 11
화성도시공사의 '베테랑' 양하은이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양하은은 31일 동양미래대 KTTP 특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박가현(대한항공)을 게임 점수 3-1(11-9 11-6 6-11 12-10)로 제압했다. 이로써 양하은은 김서윤(미래에셋증권)과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양하은은 16강에서 이은혜(대한항공)를 3-1로 꺾었다. 8강에선 이승미(미래에셋증권)에게 3-0 완승을 거둬 준결승에 안착했다. 양하은은 이날 준결승 1게임을 11-9로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게임 9-6으로 앞선 상황에서는 박가현의 공격 실책으로 게임 포인트를 쌓았고, 백핸드 드라이브를 성공해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양하은은 3게임에서 흔들렸다. 네트 불운 등으로 0-5로 끌려간 양하은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5-9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4게임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양하은은 9-9까지 박가현과 시소 게임을 이어가다 강한 공격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상대에게 1점을 내줘 듀스를 허용했다. 결정적인 순간 양하은의 집중력이 빛났다. 양하은은 침착한 랠리를 선보이며 상대 실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