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대파하고 가을야구를 향한 행보에 속도를 높였다. kt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 시즌 15차전에서 선발 조이현의 호투와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2-2로 대승을 거뒀다. kt는 이날 승리로 63승 2무 64패, 승롤 0.496으로 최근 5연패에 빠진 두산 베어스(64승 2무 65패)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0.006이 뒤진 5위를 유지했다. kt 선발 조이현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2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2패)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김상수(5타수 2안타 2타점)와 강백호(4타수 3안타 1타점), 문상철(5타수 2안타 1타점), 신본기(4타수 2안타), 송민섭(2타수 2안타) 등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롯데 마운드를 두드렸다. kt는 1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와 김민혁, 강백호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배정대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고 2회 윤준혁의 우익수 오른쪽 2루타와 심우준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로하스의 우측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아 3-0으로 앞서갔다. 3회 로하스의 강백호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4위 추격에 속도를 높였다. kt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시즌 16차전 방문경기에서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의 역투와 배정대, 황재균, 문상철, 멜 로하스 주니어의 홈런포를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62승 2무 63패, 승률 0.496이 된 kt는 리그 5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4위 두산 베어스(승률 0.508·64승 2무 62패)와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 또 6위 SSG 랜더스(승률 0.476·59승 1무 65패)와의 승차는 2.5경기 차로 벌리며 5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6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볼넷으로 1실점(1자책) 했지만 삼진 9개를 잡아내며 지난 달 17일 키움 히어로즈 전 승리 이후 45일 만에 시즌 6승(11패)째를 올렸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5승 10패의 열세에 놓였던 kt는 이날 쿠에바스의 호투와 타자들의 장타력을 앞세워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1회초 김민혁과 장성우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선취점을 올리지 못한 kt는 3회초 선두타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재일과 황재균의 연속 타자 홈런에 힘입어 4연패에서 벗어났다. kt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54승 2무 57패(승률 0.486)가 된 kt는 6위를 유지했다. 5위 SSG 랜더스(승률 0.505·56승 1무 55패)와는 2경기 차, 4위 두산 베어스(승률 0.518·59승 2무 55패)와는 3.5경기 차다. 시즌 10승째에 도전한 kt 선발 웨스 벤자민은 5⅓이닝 동안 삼진 6개를 기록했지만 홈런 2개 포함 7피안타 1볼넷으로 2실점하며 승패(9승 6패·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하지 못했고 8회에 등판한 김민이 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아내며 8승(1패)째를 올렸다. 또 마무리 박영현은 9회 홈런 1개를 맞았지만 시즌 19세이브(8승 2패)째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오재일이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홈런 1개씩을 쏘아올린 멜 로하스 주니어와 황재균(이상 4타수 1안타 1타점)도 힘을 보탰다. kt는 1회말 2사 후 구자욱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3회까지 삼성 선발 코너 시
프로야구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만들며 리그 공공 4위로 도약했다. kt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 방문경기에서 9회 터진 멜 로하스 주니어의 역전 솔로포에 힘입어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49승 2무 48패, 승률 0.505가 된 kt는 SSG 랜더스(49승 1무 48패)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4연패에 빠지며 6위로 밀려난 두산 베어스(승률 0.5049·51승 2무 50패)와는 승차 없이 순위에서 앞섰고 3위 삼성(승률 0.520·51승 2무 47패)과는 1.5경기 차다. kt 타선은 이날 삼성 선발 투수 대니 레예스를 상대로 산발 6안타, 8삼진을 당하며 단 1점도 뽑지 못했지만 레예스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챙겼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조이현이 4⅔이닝 3실점(2자책)으로 부진했지만 8회 마운드에 오른 중간 계투 요원 김민이 삼성 타선을 삼진 3개로 깔끔하게 처리며하 시즌 7승(1패)째를 올렸고 마무리 박영현은 18세이브(7승 2패)째를 기록했다. 3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으로 균형을 유지하던 kt는 4회
프로야구 kt 위즈가 선발 엄상백의 호투와 멜 로하스 주니어의 홈런 등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kt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 방문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3연승을 거둔 kt는 48승 2무 47패, 승률 0.505를 기록하며 리그 5위를 유지했다. kt는 4위 두산 베어스(승률 0.515·51승 2무 48패)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고 3연패에 빠진 3위 삼성(승률 0.521·50승 2무 46패)과의 승차도 1.5경기 차로 좁혔다. kt 선발 엄상백은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2피안타만 허용한 채 삼진 9개, 1실점(1자책)하며 퀄리티스타트플러스(QS+)를 기록, 시즌 9승(7패)째를 올렸고 마무리 박영현은 17세이브(7승 2패)째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로하스가 솔로포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렸고 김상수가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으며 강백호도 5타수 2안타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1회를 삼자 범퇴로 마친 kt는 2회초 장성우의 볼넷과 오재일의 안타, 배정대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서 김민혁이 2루 땅볼, 황재균이 중견수 플라이
프로야구 kt 위즈의 마무리 투수 박영현과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후보에 올라 수상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쉘석유㈜는 KBO와 함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 2024 KBO리그 후반기 투타부문 첫 후보에 박영현, 로하스를 비롯해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강민호(삼성 라이온스) 등 10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에서는 박영현과 하트를 비롯해 찰리 반즈(롯데 자이언츠), 디트릭 엔스(LG 트윈스), 아리엘 후라도(키움 히어로즈)가 이름을 올렸다. 23일 현재 WAR 0.84를 기록중인 박영현은 7월에 등판한 모든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4세이브를 올렸다. 특히 지난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방문경기에서는 5명의 타자 중 4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뛰어난 피칭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영현은 WAR 1.29의 하트와 반즈(WAR 1.05)에 이어 투수부문 3위를 달리고 있다. 타자부문에서는 로하스와 강민호를 비롯해 최원준, 김도영, 소크라테스 브리토(이상 KIA 타이거즈)가 후보로 선정됐다. 로하스는 최근 홈런부문에서는 다소 추
프로야구 kt 위즈가 7연승 달성에 실패하며 중위권 진입 문턱에서 다시한번 주저앉았다. kt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0차전에서 선발 웨스 벤자민이 흔들린데다 실책까지 겹치며 2-8로 패했다. 6연승을 달리다가 전날 내린 폭우로 2회까지 진행되던 경기가 취소되면서 상승세가 한 풀 꺾인 kt는 이날 패배로 45승 2무 47패(승률 0.489)로 7위를 유지했다. kt는 이날 승리했다면 승률 0.500 달성과 함께 공동 5위까지도 오를 수 있었지만 아쉽게 중위권 진입에 또다시 실패했다. 6위 SSG 랜더스(승률 0.500·46승 1무 46패)와는 1경기 차, 5위 NC(승률 0.506·45승 2무 44패)와는 1.5경기 차다. kt 선발 벤자민은 4⅓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6피안타,1볼넷, 5삼진으로 5실점(4자책)하며 시즌 5패(8승)째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4타수 3안타)와 심우준(4타수 2안타) 만이 멀티히트를 기록했을 뿐 산발 8안타에 그쳤다. kt는 2회초 NC 김휘집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준 뒤 3회에도 2사 후 권희봉의 볼넷에
프로야구 kt 위즈가 이틀 연속 피치컴(Pitchcom)을 활용해 키움 히어로즈 전 8연승을 거두며 중위권 추격의 속도를 높였다. kt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 시즌 9차전에서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와 강백호, 멜 로하스 주니어의 홈런포를 앞세워 9-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4연승을 달린 kt는 43승 2무 46패(승률 0.483)로 공동 5위 SSG 랜더스(45승 1무 45패)와 NC 다이노스(43승 2무 43패·이상 승률 0.500)와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 kt는 또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8연승을 질주하며 8승 1패로 천적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 5삼진으로 1실점(무자책)하며 시즌 5승(8패)째를 올렸다. 쿠에바스는 이날 피치컴을 이용한 가운데 수신기가 아닌 송신기를 차고 직접 포수 강현우에게 사인을 보냈다. 타선에서는 강백호가 투런포 포함, 5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고, 로하스도 홈런 1개 등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으며 김상수(3타수 2안타 2타점), 배정대(3타수 2안타 1타점)도 나란히 팀 승리
프로야구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에 신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며 중위권 싸움에 한 발 더 다가섰다. kt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 방문경기에서 선발 웨스 벤자민의 호투와 멜 로하스 주니어의 홈런포를 앞세워 4-3,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kt는 42승 2무 46패(승률 0.477)로 7위를 유지하며 이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6위 NC 다이노스(승률 0.494·42승 2무 43패)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 5위 SSG 랜더스(승률 0.506·45승 1무 44패)와는 2.5경기 차다. kt는 또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7연승 포함 7승 1패로 절대적 우위를 유지했다. kt 선발 벤자민은 6⅓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5피안타, 2볼넷, 5삼진,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4패)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로하스가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김상수도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kt는 1회초 선두타자 로하스가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뽑아낸 뒤 강백호의 볼넷, 장성우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2024 KBO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KBO는 오는 7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퓨처스 올스타전 이후 열리는 홈런더비에 로하스 등 8명이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출전하는 8명의 선수들은 모두 야구팬들의 투표로 선발됐다. 게임업체 컴투스가 3년 연속으로 공식 스폰서를 맡으면서 홈런레이스의 공식 타이틀명이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로 확정된 가운데 진행된 팬 투표에서 로하스는 12명의 후보 중 1만 12표를 받아 8번째로 홈런 레이스에 출전하게 됐다. 로하스는 27일까지 홈런 21개로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24개)에 이어 김도영(KIA 타이거즈)와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홈런 1위 최정(SSG 랜더스·20개)이 2만 2906표로 팬 투표 1위에 올랐고 김도영(1만 9248표)과 노시환(1만 3746표·18개), 페라자(1만 158표·16개·이상 한화 이글스), 오스틴(1만 41표·16개), 박동원(1만 36표·13개·이상 LG 트윈스), 김형준(NC·1만 16표·12개)이 뒤를 이었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우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