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가 청소년 미혼모 가정을 위한 물품 기부와 함께,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문화재단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복지를 실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전파하는 뜻깊은 기회로 마련됐다. 재단 임직원들은 ‘안 쓰는 머그컵을 활용한 향초 만들기’에 참여했고,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머그컵을 모아 향초로 새로운 쓰임새를 부여하며 자원 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8일에는 청소년 미혼모 자립시설인 ‘사단법인 여성행복누리 아우름’에서 미혼모 가정을 위한 은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엄마와 아이의 소중했던 기억을 은 펜던트에 직접 각인하는 체험으로, 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응원하고 함께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행사가 끝난 후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향초와 함께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의 아트상품을 아우름에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지역주관처로서, 경기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발굴 및 관리와 이용 활성화 업무를
아주대병원이 3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의료질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1-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병원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질평가를 실시해 상위 2% 이내 8개 기관에 ‘1-가’ 최상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의료질평가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평가로, 올해는 상급종합병원 47개와 종합병원 320개 등 총 36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주대병원은 ▲환자 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2% 이내 ‘1-가’ 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교육수련 ▲연구개발 평가 영역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박준성 아주대병원장은 “다사다난했던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질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아 기쁘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애써 주신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주대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
경기도체육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수원본바른한방병원과 ‘경기체육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김용 수원본바른한방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에 소재하고 있는 수원본바른한방병원은 수원FC 프로축구팀과 kt 위즈 프로야구단 공식지정병원으로 한방재활과 스포츠 손상에 전문성을 두고 있는 병원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체육 임·직원 및 도내 전문선수단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비 감면 ▲의료서비스 프로그램 홍보 지원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필요사항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김용 수원본바른한방병원장은 “병원 환자 중 전문선수들이 많은 만큼 그간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기량과 의료서비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체육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을 약속해주신 김용 병원장께 감사드리고 경기체육인의 건강복지 강화를 도모하며 양 기관이 상생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덕은헬로첼로 오케스트라(단장 김세연)는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덕은 지역 학생밴드 DWAN이 지난 5일 대화동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연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DWAN은 중학생들로 구성된 밴드로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보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덕은음악학원의 지도교사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김용상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있다. 이날 대화동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은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하며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어린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연주와 공연을 보며 박수를 치고 미소를 지으며 무대를 지켜봤다. 덕은헬로첼로 오케스트라는 2017년부터 고양, 파주지역의 어린이 첼로 오케스트라로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중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밴드 DWAN을 새롭게 구성해 연주 봉사활동과 다양한 공연 활동을 계획 중이다. 김세연 단장은 "이러한 무대 경험은 학생들에게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과정에서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연수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주간보호센터에 계신 어르신들이 매
동수원병원은 ‘2024년 원천동 복지콘서트(이하 복지콘서트)’가 지난 25일 원천동 소재 조스테이블 광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콘서트는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혁),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준), 중앙기독학교(교장 노규호), ㈜아이에이엠 법인(대표 한정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복지콘서트 추진을 위해 4개 주관사는 ▲행사 개최를 위한 장소 대관 ▲축하공연팀 지원 ▲복지특화사업 협조 등을 주요 골자로 사전 업무협약을 맺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고, 본 행사를 후원한 동수원병원 관계자 등 여러 민간단체가 참석했다. 식전행사에는 중앙기독중학교 ‘버스커드림팀’의 공연 등이 진행됐고, 본식 행사에서는 원천동에 후원을 하고 있는 개인‧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사랑나눔수원 감사장 및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에외도 원천동 복지 활동영상 상영, 복지 미담사례 발표, CMS 및 원천동 복지톡 홍보와 더불어 소통의 시간으로 복지콘서트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기부
아주대병원 수혈관리실이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숭고한 헌혈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 존중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해 매년 ‘세계 헌혈의 날’에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수혈관리실은 환자에게 불필요한 수혈을 줄여, 수혈 관련 이상 반응을 예방하는 한편, 안전한 수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혈액수급 감시체계 및 수혈 안전 관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가 혈액관리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아주대병원 수혈관리실은 2021년 신설 이후 ▲수혈 적정성 검토 ▲수혈 소식지 발행 ▲각종 수혈 관련 지표 관리 및 교육 동영상 제작 등 안전한 수혈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11일 광교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좌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여름철 대표질환 종류 ▲온열질환 건강수칙 ▲여름철 슈퍼푸드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정보로 이뤄졌다. 캠페인은 ▲간이 심전도 검사 ▲혈관노화도 검사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으며,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우수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 등)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후보가 우리 사회 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성남 분당을 복지 1등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6일 김 후보는 여성·아동·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제대로 된 복지야말로 저출생·고령화, 계층 갈등, 젠더 갈등, 일자리 갈등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고질적 문제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경력단절 Zero와 엄마 일자리 확충 ▲다자녀(3명 이상) 가구 교육비 지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경로당 365 점심 지원 ▲장애인 1000만 원 자산형성 지원 및 특장차 확대로 아동권 보장 등을 내놨다. 김병욱 후보는 “최상의 국민 복지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고질적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우리 분당이 복지분야 또한 전국 1등을 유지하면서 진정한 명품도시의 품격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15일 SK청솔노인복지관을 찾아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건협 경기도지부 임직원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배식, 식탁 정리 및 잔반 처리, 청소 등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우수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 등)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서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코자 마련됐으며, 암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8일 개최될 기념식에선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낭독 ▲경품 팡팡 암 예방 OX퀴즈 등을 진행한다. 또 이날 암 예방의 날 기념 건강정보 한마당 행사로 ▲건강생활 실천 홍보 부스&스탬프 투어 ▲스탬프 투어 완성 시, 랜덤 경품 뽑기 ▲경기지역암센터 캐릭터 ‘수아미’와 함께 즉석 사진 찍기 ▲암 예방 정보 전시 및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권역별 폐암검진 질병관리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수원시 영통구보건소 등 경기지역암센터 외 도내 건강관리사업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장석준 경기지역 암센터 소장은 “우리 센터는 지역암관리사업 거점기관으로 지역 내 많은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