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경기도 음악 비즈니스 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기획사, 레이블 등 음악 기업들이 공연을 열거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경기도 소재 음악 기업이다. 우선,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을 개최해 아티스트를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연 부문’에서 4개사를 모집한다.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를 포함해 단체 기획 공연이나 타 산업과 연계한 공연 등 다양한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공연 개최에 필요한 인건비와 직․간접비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또는 소셜미디어용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는 ‘영상 콘텐츠 부문’은 2개사를 모집한다. 소속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나 소셜미디어용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오는 10월 국내외 주요 음악 산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비즈매칭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이 ‘2022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고양·파주 3기’ 사업자 연계(비즈 매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1~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양과 파주 3기 총 20인의 입주작가들이 약 5개월간 기획한 작품을 외부 관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자리이다. 경콘진에 따르면, 49개사의 콘텐츠 관련 투자사와 제작사가 참여해 235건의 미팅이 성사됐다. CJ ENM, 메가박스플러스엠, 쇼박스 등 영화 제작사뿐만 아니라 OTT 시리즈 드라마, 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 업계에서 참여했다. 입주 작가들의 작품은 드라마, SF, 스릴러 등 장르가 다양해 행사에 참여한 회사들의 기대를 모았다. 경기도와 경콘진에서 운영하는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는 경기도 시나리오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작가에게는 개인 시나리오 집필 공간, 월 100만 원의 창작지원금, 전문가 지도 및 특강 등 다양한 기획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고양시와 파주시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경콘진 관계자는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에 기여할 작품이 경기도에서 많이 나오도록 2023년에도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내년 1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