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모아(MoA)의 첫 정기연주회 ‘사랑의 음악을 모아(MoA)’를 오는 26일 오후 5시, SCN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모아(MoA)는 일반적인 피아노 4중주 연주팀과 구별되는 독특한 편성의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으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공연 1부에서는 고전탱고에 클래식을 접목시켜 탱고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연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맘마미아’ OST와 ‘오페라의 유령’ OST 등을 성악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공연의 편곡을 총괄한 한진영 음악감독은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클래식과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을의 깊은 감성과 함께 사랑의 감정을 충만하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주의 해설은 유튜버 안일구가 맡았다. 안
그 옛날 대다수 서민 가정의 겨울 지킴이로 자리매김했던 연탄. 어느덧 향수가 돼 버렸지만 아직도 주위를 둘러보면 사각지대의 어려운 취약가정에는 여전히 없어서는 보물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사랑의 연탄 나눔이 지난 17일과 오는 24일 성남시 사송동과 고등동 일대에서 진행중이다.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성남지부가 주관하고 마이다스행복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사송동 세 가정 및 고등동 두 가정에 전달되는 연탄은 총 1800장. 지난 17일에는 먼저 사송동 세 가정에 연탄 1000장이 배달됐다. 배달 봉사에는 주말을 맞아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운영위원들 그리고 시민들이 나섰다. 차가 진입할 수 없어 40여 명 봉사자는 길게 줄 서서 연탄을 한 장씩 이어 날랐다. 장현자 센터장은 “비가 온 탓에 땅은 질고, 떨어진 연탄 부스러기로 봉사자들의 신발과 바지는 시간이 갈수록 검게 더럽혀졌고, 얼굴과 목덜미에 땀방울이 맺혔지만, 정작 봉사자들은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주민들을 생각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며 “함께 한 센터 직원들은 물론 시민 자원봉사자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관내 자원봉사활동의 플
한국부동산원 성남지사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초원교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명절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성남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할지역 내 초원교실 지역아동센터 등 5곳에 총 200포의 쌀을 전달했다. 구종서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5600여 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32개소 대상 아동 교육물품(2000만 원 상당) 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농협 성남시지부는 성남시청 로비에서 연말을 맞아 진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성남시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에 써달라며 경기공동모금회측에 2억 원을 쾌척했다. 이날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남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랑의열매 성남시 온도탑 제막식에서는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양흥식 농협 성남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흥식 성남시지부장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도 연말을 마무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위로를 건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취약 계층을 위해 2024년에도 농협 성남시지부는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22일 경기여성의전당 앞마당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인 정우영 경기도지사 부인, 화성시·안산시·오산시장 부인 등 여성자원봉사자 30여 명이 모여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이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이 급감해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다해 담은 김장을 경기도내 쉼터, 그룹홈,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을 준비했다”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경기도내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9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건협 경기도지부를 포함한 주민자치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조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180여 세대에 김장 김치를 제공하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계환 본부장은 “김장 김치 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도 함께 전달받아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저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한국부동산원 성남지사는 지난 14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성남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성남지역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7곳에 총 300포의 쌀을 전달했다. 구종서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부동산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5600여 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32개소 대상 아동 교육물품(2000만 원 상당)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퓸 박스 전달사업 ‘REB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진주종과 뇌전증을 앓고 있는 방글라데시 환아 모하메드(2세)에게 나눔 의료를 실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환아 치료는 분당 차병원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분당 차병원과 사회복지법인 ‘꿈희망미래재단’ 그리고 권연아 님이 공동 후원으로 진행했다. 모하메드의 어머니 사비나(가명)는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인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된 후 방글라데시로 돌아가 아들을 출산했지만 아들 모하메드는 고열로 인해 ‘뇌전증’을 앓았고 성장하면서 진주종까지 발병했다. 모하메드의 치료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방법을 알아봤지만 현지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웠다. 사비나는 제2의 고향인 한국으로 입국해 병원을 알아보던 중 한국에서 생활할 당시 큰 의지처가 되었던 이정호 신부의 주선으로 분당 차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지난 3일 분당 차병원에 내원한 모하메드는 4일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김형미 교수팀에게 진주종 수술을 받았다. 소아의 선천성 진주종은 크기가 커지면서 고막에서 내이로 소리를 전달해주는 뼈인 이소골에 손상을 주어 난청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수술로 치료한다. 김형미 교수는 모하메드의 오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23일 수원시새마을회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계환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이웃사랑 공동체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환경 보호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윌스기념병원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원장 김성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윌스기념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의료원장, 윤학근 행정부원장,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준 원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김성배 원장, 이동범 공급팀장, 김은숙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윌스기념병원은 정기적인 헌혈동참, 헌혈문화 정착지원, 자원봉사활동 확산 등 범국민적인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윌스기념병원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이동식 차량의 도움을 받아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현재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유행 등으로 헌혈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의료원장은 “본원에서도 큰 수술이나 응급환자 내원 등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우리 직원들이 헌혈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