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단장 문성진)이 오는 9일 온라인 스토어 ‘지뮤지엄숍(G뮤지엄숍)’의 실시간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올해 온·오프라인 뮤지엄숍 매출 7억 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에게 보답하는 사은행사이다. 이번 사은행사는 ▲베스트 상품 할인전 ▲금쪽같은 내 상품전 ▲2022 신상품전 등으로 고객을 찾는다. 인기 상품들만 모은 ‘베스트 상품 할인전’은 ‘방짜 유기 수저’, ‘연꽃 3단 우산’, ‘뮤지엄 블록키트’ 등을 특별 할인가로 소개한다. 상품 제작 과정 등 숨어 있는 이야기기가 풍성한 ‘금쪽같은 내 상품전’은 실학박물관의 대동미 문구세트, 목민심서 볼펜세트와 전곡선사박물관의 주먹도끼 책갈피와 드로잉 세트 구성이다. 이 구성은 50% 할인 혜택과 특별 사은품이 준비됐다. ‘2022 신상품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상품들이다. 경기도박물관 소장품 ‘십장생도’와 ‘팔사품도’를 활용한 에코백, 경기도미술관 mi를 활용한 상품(에코백, 텀블러, 수첩, 펜),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이 담긴 커피 드립백이 소개된다. 특히, 경기도미술관 ‘경기라키비움’ 초청작가 김정헌 작가의 ‘잡초3’ 작품 스카프,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삼원소’를 활용한
유명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친척의 식당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다 음식물 재사용 장면이 그대로 송출돼 논란이 커지자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유튜브 구독자가 26만 명인 BJ파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겠다며 7일 본인의 고모가 운영하는 부산 한 돼지국밥 식당에서 기부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현장을 생방송으로 보이던 중 한 식당 직원이 손님이 먹고 남은 깍두기를 가져와 새 깍두기 통에 다시 넣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촬영 중인데도 반찬을 재사용하는 것은 평소부터 해왔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코로나 시국이 아니라도 문제인데 지금은 코로나로 난리인데도 저런 행동을 하다니 위생에 대한 개념이 없는 행동이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커지자 이날 오후 BJ파이는 자신의 유튜브와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내고 "주최자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제가 철저하게 확인을 해야 했는데, 미숙하게 진행을 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기부 콘텐츠여서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참여해주셨는데 실망시켜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기부는 추후에 바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식당은 위생 관리를 바로잡고 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