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 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20일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 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옥천군 돔구장과 옥천학생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옥천군소프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옥천군체육회, 옥천군,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6세 이하부와 19세 이하부, 일반부 등 총 65개 팀 480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경기에 나서는 선수 등은 발열 체크를 실시한 후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확진 의심자 발생 시 즉각 대회를 중단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제15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전주시에서 개최된다. (사)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은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체육회관과 전주비전대학교 스쿼시 경기장에서 제15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대회로 국가대표 및 실업팀 선수를 포함해 전국 최고의 선수와 지도자 150여 명 이상이 참가한다.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 대회 장소를 분산해 열린다. 또한 안전한 대회를 위해 사전 출입신청 및 참가자 전원은 2주간 이동 동선과 자가 문진표를 제출해야 한다. 대한스쿼시연맹은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전주시와 스쿼시 시장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학생 선수 대학 진학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전라북도와 전주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