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2025학년도 체육특기자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교 학생선수, 학부모, 지도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KUSF는 다음 달 2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402호에서 ‘KUSF 체육특기자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특기자를 선발하는 전국 49개 참가대학의 입시담당자가 학생선수, 학부모 등과 1:1 대면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체육특기자는 오는 7월 9일까지 KUSF 체육특기자대입포털(info.kusf.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KUSF는 또 7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서 체육특기자대입포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체육특기자대입포털 활용법 시연을 통해 대입 정보 검색 방법을 안내하고, 2025학년도 체육특기자 대학입시 핵심가이드를 배포한다. KUSF는 체육특기자대입포털과 KUSF SNS 채널을 통해 대학운동부 학생선수 지원 혜택이 수록된 카드뉴스도 제공한다. 카드뉴스에는 대학운동부를 운영하는 대학 중 128개교의 장학금, 주거, 훈련 및 대회 출전, 학업 지원사항
파주시가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주시는 “파주스타디움에서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및 31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회식이 진행될 파주스타디움 점검과 경기장 방역, 선수단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화 의왕시체육회 사무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이다. 코로나19가 심해졌을 때 방역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참가하는 선수들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학생선수들의 경우 코로나 백신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선수들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논의를 거쳤다”고 말했다. 이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질병관리청과 협조를 통해 우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방역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파주시, 파주시체육회 TF팀 등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파주시가 준비를 잘하고 있다. 31개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철저한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