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대니 리)과 소헌왕후(이나라)가 5월 10일(토) 오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열린 세종대왕 탄신일 기념 ‘2025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행렬’ 행사가 성료했다. ‘2025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행렬’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1397년 5월15일(제 628돌)을 기리고 한글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세종대왕국민위원회(이사장 이윤태)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최하는 행사로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종로, 인사동 일대를 순회하는 어가행렬에서 세종대왕은 배우 대니리,소헌왕후는 예능 ‘나는솔로’ 16기 옥순 출연자이자 뷰티 인플루언서 이나라가 맡았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12월 6일과 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도무용단의 ‘세종’을 무대에 올린다. ‘세종’은 조선 최고의 휴머니스트 세종과 그의 가장 큰 업적인 ‘한글’ 창제 과정을 드라마 춤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세종과 세종의 사람들이라 할 수 있는 최만리, 정인지, 박팽년 그리고 한발 물러서며 세종을 지지해 준 동반자 ‘소헌왕후’와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의 서사는 세종의 손자 예종의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구성된다. 1인칭 시점인만큼 예종의 시간 여행 장면이 가시화된다. 프롤로그에서 3막과 에필로그로 이어지는 구성은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며 시대적으로 짜임새를 달리했다. 이번 공연은 ‘전환’과 ‘변화’의 묘를 살려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며 이번 기획은 관객들이 넌버벌 장르인 무용을 쉽게 이애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확장했다. 세종대왕의 천장(遷葬, 무대를 다른 곳으로 옮김)을 주관한 예종의 시대와 백성에 대한 사랑으로 성군(聖君, 어질고 덕이 뛰어난 임금)의 도를 다한 세종의 시대, 그리고 인본의 극치로 세종과 그의 사람들이 만든 한글 자모를 글자춤으로 구성한다. ‘한글 자모의 춤’에서는 인체 예술의 조형성과 구성미를 한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