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시즌 첫 맞대결이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시즌 첫 맞대결을 티빙(TVING)의 차별화된 중계방송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티빙 슈퍼매치’는 프리뷰 쇼, 생중계, 퇴근길 라이브의 3BAND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중계방송 콘텐츠로, 지난 3월 23일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한 경기를 선정해 제작되고 있다. 티빙 슈퍼매치는 경기 한 시간 전 그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인 ‘프리뷰 쇼’와 레일캠, 베이스캠 등 티빙만의 스페셜 카메라(특수장비)를 추가한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의 승부처 분석 및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들의 퇴근길 인사와 팬들의 응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뷰쇼 및 퇴근길 라이브’로 구성돼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중계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 프리뷰 쇼는 민병헌 해설위원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시작한다. 또 kt 첫 통합우승 주역이자 ‘팀의 심장’ 박경수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잔류를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가운데 숙적 FC서울과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를 치른다. 수원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파이널B)에서 서울과 원정경기를 진행한다. 현재 수원은 7승 8무 21패, 승점 29점으로 10위 수원FC(8승 8무 20패·승점 32점), 11위 강원FC(5승 15무 16패·승점30점)에 뒤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수원은 K리그2로 자동 강등되는 리그 최하위만은 피하겠다는 목표다. 10위와 11위에게는 승강 플레이오프(PO)가 남아 있어 잔류의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다. 만약 수원이 슈퍼매치에서 서울에게 패한다면 구단 역사상 최대 위기에 몰리게 된다. 수원은 직전 라운드 수원FC와 ‘수원더비’에서 중원의 사령관 카즈키가 퇴장당하며 핵심 전력을 잃은 상태로 서울을 맞이한다. 게다가 올 시즌 서울을 상대로 3전 전패를 당한 수원이 승점 3점을 따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수원 선수들은 팀의 잔류를 위해 시즌 막바지 투혼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팀의 생존이 걸려있는 것과 동시에 상대가 최대 라이벌 구단인 서울이기 때문에 선수에게 이만한 동기부여는 없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에서 패했다. 수원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을 챙기지 못한 수원은 2승 3무 14패, 승점 9점으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12위)에 머물렀다. 3-4-3 포메이션을 꺼내든 수원은 최전방을 안병준, 아코스티, 김보경으로 구성했고 미드필더는 이기제, 고승범, 유제호, 손호준으로 꾸렸다. 수비라인은 박대원, 김주원, 고명석이 출전했으며 골문은 양현모가 지켰다. 수원은 전반 12분 상대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주원이 가슴트래핑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볼이 뒤쪽으로 흐르며 서울 황의조에게 연결돼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볼을 잡은 황의조의 오른발 슈팅이 옆그물로 빠져나가면서 실점을 면했다. 전반 36분 상대 기성용의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빠지며 가슴을 쓸어내린 수원은 전반전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고 0-0으로 마쳤다. 수원은 후반 1분 김보경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수원은 후반 9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FC서울과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 수원은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K리그 최고의 흥행더비로 꼽히는 '슈퍼매치'의 역대 전적에서는 수원이 35승 25무 40패로 열세다. 최근 10경기에서도 3승 1무 6패로 뒤져있다. 4연패 이후 인천 유나이트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일단 연패 사슬을 끊은 수원은 2승 3무 13패, 승점 9점으로 리그 최하위(12위)에 자리했다. K리그1 구단 중 유일한 한 자릿수 승점이다. 수원은 3월 19일 대전 하나시티즌과 4라운드에서 1-3으로 패하며 꼴찌로 추락한 이후 3달이 지난 지금까지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후 매 경기 탈꼴찌를 외치며 나섰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벌써 정규리그 33경기 중 18경기가 진행된 상황에서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해선 승점 획득과 함께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수원이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끌어올리기에는 서울 만큼 적합한 상대가 없다. 특별한 의미를 갖는 '슈퍼매치'에서 좋은 경기력과 함께 승점까지 확보한다면 사기 진작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그러나 서울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게다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19일 공식 후원사인 도이치 모터스와 함께 슈퍼매치 예매를 시작했다. 수원은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에서 FC서울과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 수원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러지는 첫 격돌이자 이번 시즌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슈퍼매치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예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슈퍼매치 홈경기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블루팬스 멤버십 가입자의 우선 예매가 시작된다. 이후 21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슈퍼매치는 도이치 모터스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진행되며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장 중앙광장에서는 도이치 모터스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차량 프로모션 및 팬 참여형 이벤트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차량 프로모션 부스에서는 상담을 신청하고 7월 내로 BMW 차종을 출고하는 선착순 팬 한 명에게 300만 원 상당의 스카이박스 1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도이치 모터스에서 선물하는 40만 원 상당의 누하스 스피커와 다양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사령탑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지만 FC서울과 ‘통산 100번째 슈퍼매치’에서 패하며 리그 개막 8경기째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원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서울과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2무 6패, 승점 2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수원은 거듭된 부진 속에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고 최성용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하며 분위기 반전은 꾀했지만 서울의 벽은 높았다. 수원은 이날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안병준, 좌우 측면 공격수로는 류승우와 김주찬을 세웠으며 2선에서는 이기제, 바사니, 유재호, 정승원으로 꾸렸다. 수비라인은 박대원, 한호강, 장호익으로 구성했고 골문은 양현모가 지켰다. 전반 6분 서울 나상호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땅볼 슈팅이 골문 왼쪽으로 벗어나며 실점 위기를 모면한 수원은 전반 23분 중원에서 공을 가로챈 서울 임상협이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빠져 한숨을 돌렸다. 이후 수원은 전반 30분 김주찬을 불러들이고 김보경을 투입하며 선제골 사냥에 나섰지만 전반
팀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7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최악의 성적에 ‘사령탑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꺼내든 수원 삼성이 부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흥행 더비로 손꼽히는 수원과 FC서울의 시즌 첫 ‘슈퍼매치’인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은 팀 창단 후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7경기 동안 2무 5패, 승점 2점으로 K리그1 순위표에서 밑에 자리한 것. 수원은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승격팀’ 광주FC에 0-1로 패하면서 불길하게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1-1로 비긴 수원은 3라운드 수원FC(1-2 패), 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1-3 패), 5라운드 강원FC(1-1 무), 6라운드 울산 현대(1-2 패), 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2-3 패)와 대결까지 7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7라운드까지 승리를 따내지 못한 팀은 수원과 11위 강원FC(3무 4패·승점 3점), 두 팀뿐이다. 수원은 결국 지난 17일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고 최성용 수석코치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겼다. 개막 7경기 무승은 수원의 창단 이후 ‘개막 최다 경기 무승’ 기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FC서울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라운드 그룹B 35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통산 99번째 슈퍼매치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수원은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치며 9승 11무 15패, 승점 38점으로 10위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수원은 또 올 시즌 서울과 4차례 맞붙어 1승 1무 2패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고 역대 전적에서도 35승 25무 39패로 뒤졌다. 수원은 전반 9분 불투이스가 서울 수비진을 뚫고 왼쪽 측면으로 돌파한 뒤 올린 크로스에 전진우가 헤더 슛으로 연결했지만 공이 옆 그물을 때려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은 서울에 두 차례 슈팅을 허용했지만 전반 21분 김진야의 오른발 슛은 골키퍼 노동건의 손에 걸렸고 27분 일류첸고의 슛은 골문을 벗어났다. 수원은 전반 막판 오현규가 서울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수원은 전반전 볼 점유율에서 28%로 서울에 크게 뒤졌다. 수원은 후반들어 마나부 대신 안병준을 투입했지만 좀처럼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팽팽한 힘의 균형은 경기를 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파이널라운드 홈 3연전을 앞두고 올 시즌 FC서울과 마지막 슈퍼매치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수원은 다음 달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 서울과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 입장권을 10월 3일부터 예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맞대결에서 수원은 올 시즌 최다 관중(1만 2922명) 기록을 세웠고 지난 4일 상암에서 열린 슈퍼매치에서는 올 시즌 K리그 최다인 16,333명이 운집해 명실 상부한 K리그 최고 흥행카드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번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 티켓 예매는 10월 3일 오후 2시 블루패스 맴버십 가입자를 시작으로 10월 5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슈퍼매치는 코로나19 야외마스크 의무화 해제 이후 치러지는 만큼 뜨거운 관심과 함께 치열한 예매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원은 파이널라운드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파이널 라운드 기간 동안 유료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K리그 파이널라운드 패스’ 스페셜 티켓을 선착순 배포하고, 중앙 광장에서는 다양한 MD상품을 특별
수원 삼성이 오현규의 멀티골을 앞세워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464일 만에 승리를 맛봤다. 수원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토종 공격수 오현규가 2골을 뽑아내고 안병준이 1골을 추가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올 시즌 슈퍼매치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챙기며 서울 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수원은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 6월에 펼쳐진 서울 전에서 각각 0-2, 0-2, 0-1로 패한 바 있다. 역대 슈퍼매치 전적은 35승 24무 39패가 됐다. 수원은 또 이날 승리로 8승 9무 12패, 승점 33점으로 리그 9위를 유지했다. 리그 8위 서울(9승 9무 11패·승점 36점)와는 승점 3점 차로 좁혔다. 시즌 초반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에 새로 영입한 외국인 공격수의 부진으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던 수원은 8월 들어 매 경기 멀티골을 기록하며 3승 2패의 상승세를 탔고 9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위 스플릿 진입 희망을 살렸다. 수원은 이날 전진우-오현규-강현묵을 공격라인에 세우고 정승원, 이종성, 류승우를 미드필더에, 이기제, 불투이스, 고명석, 김태환을 포백으로 기용했다. 골문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