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시민주도형 공존 프로젝트 ‘22세기 유물전’ 참여 작가 김명중(MJ KIM)의 아티스트 토크를 25일 오후 2시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김명중 작가는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 저자이자, 폴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 친환경 세제 프로쉬와 공동으로 기획된 ‘22세기 유물전’ 전시는 환경문제를 담은 인물, 풍경 사진과 22세기에는 유물로 발굴될 수 있는 쓰레기를 찍은 정물 사진, 그리고 사진 속 실제 물건들이 전시돼 있으며, 2월 7일까지 개최된다.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품 작업 방식과 의도, 전시에 대한 소개 및 예술세계가 심도 있게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가의 시선과 작품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15일 오후 3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어떤 norm(all)’전시와 연계한 두 번째 강연 프로그램 ‘어떤 Norm(all) × 토크 앤 토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가족을 주제로 개최 중인 동시대 현대미술 기획전 ‘어떤 Norm(all)’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를 기획한 장수빈 큐레이터가 직접 진행한다. 전시 기획 배경, 작가 선정, 설치 과정 등 전시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현장에서 관람객 질의응답도 마련돼 있다. 토크 후에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가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또는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사전 신청자에게는 전시 관람 초대권을 증정한다. 또 오는 26에는 ‘어떤 Norm(all)’참여 작가인 문지영, 치명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