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화 고려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책임간호사가 지난 18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4분기 안산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을지연습 유공으로 안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신진화 책임간호사는 2025년 안산시 을지연습 훈련에 적극 참여하며, 평시 재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한 재난의료지원팀(DMAT) 구성과 운영을 비롯해 출동체계 구축 계획 수립 및 관리 등 현장의료 지원 전반에 힘써왔다. 신진화 책임간호사는 이같은 지역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 신진화 책임간호사는 경기 서남권역 재난거점병원인 고려대안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 체계 구축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재난의료지원차량과 각종 장비·물품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실질적인 재난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신진화 책임간호사는 “재난 대응은 현장에서 함께 움직이는 의료진은 물론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2024년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안산은 5일 “이민근 구단주(안산시장)가 2024년 시즌권을 1호로 구매했다”며 “오늘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4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민근 구단주는 이날 안산시청에서 2024 시즌권 구매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구단주는 “안산 시민으로서 안산의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시즌권을 구매했다”며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리그와 FA컵 등 20여회의 안산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2024 시즌권은 패키지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된다. 시즌권 패키지는 구역별로 골드존(테이블석), 울프존(서측, W석), 그린존(동측, E석) 총 3구역으로 나뉘며 티켓북은 그린존(동측, E석)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구단주는 “올해는 더 많은 안산 시민이 경기장에 방문하셔서 안산의 경기를 즐기고 함께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올 시즌 안산 시민들에게 열정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경기장에 찾아와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즌권은 안산 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