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9월 18일(수)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돌체앤가바나 SS 2025 Women’s show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단절의 공간이 된 미술관이 ‘수행성’과 ‘실천성’에 대해 고민한다. 미술관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관객들을 어떻게 연결시킬지 답을 찾는 과정은 미술관 전체로 확장된다. 용인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미술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2024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 NJP 커미션 ‘숨결 노래’가 진행 중이다. 동시대 예술가 앤 덕희 조던(Anne Duk Hee Jordan), 에글레 부드비티테(Eglė Budvytytė), 우메다 테츠야(Tetsuya Umeda), 최찬숙(Chan Sook Choi) 네 작가가 기계 조각 설치, 사운드 설치, 퍼포먼스, 비디오 총 6작품을 전시·수행한다. 앤 덕의 조던은 ‘인공 어리석음(artificial stupidity)’을 주제로 기계와 인간의 관계를 탐구한다. 백남준에게 영감을 받은 커미션 작품 ‘앞으로 다가올 모든 것을 환영한다’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며 기계 언어의 해체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LED조명과 피아노 퍼포먼스 사운드가 삽입된 피아노, 컴퓨터, 실리콘 손, 바닥에 물이 담긴 수조는 정교한 센서로 연결돼 있어 관객이 다가오면 피아노 연주가 시작된다. 수조에 비친 피아노의 이미지가 깨지는 모
가수 영탁이 9월 5일(목)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출연을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한편 영탁의 미니앨범 'SuperSuper'는 경쾌한 댄스곡부터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한 앨범으로 지난 3일 공개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가수 영탁이 9월 4일(수)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다음에서 보기 : Youtube' 버튼을 클릭하시면 원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미니앨범 'SuperSuper'는 경쾌한 댄스곡부터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영탁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가수 영탁이 9월 3일(화) 오후, 서울시 한남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앨범 'SuperSup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다음에서 보기 : Youtube' 버튼을 클릭하시면 원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니앨범 'SuperSuper'는 경쾌한 댄스곡부터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영탁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가수 영탁이 9월 3일(화) 오후, 서울시 한남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앨범 'SuperSup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다음에서 보기 : Youtube' 버튼을 클릭하시면 원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니앨범 'SuperSuper'는 경쾌한 댄스곡부터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영탁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부가적인 수입을 창출해 경제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5일까지 ‘아트상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순수미술, 디자인, 일러스트, 그래피티 등의 시각예술 분야에서 최대 8명(팀)의 지역 예술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하반기 아트상품 및 원화 전시·판매를 위해 대표 작품 10점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직장인, 대학생 및 졸업생 ▲관내 거주 예술인, 예술단체, 예술기획사 ▲(기타) 관내 출생 예술인이다. 이번 ‘아트 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은 원화 판매 및 아트상품 기획·제작·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3~5가지 아트상품 기획·개발·샘플 제작 전액을 지원한다. 또 굿즈 제작 및 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기술을 제공한다. 결과발표는 8월 14일에 재단 홈페이지 및 어플 하입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나 더 자세한 내용은 하입앤 및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17세기 네덜란드는 종교의 자유를 위해 이주해 온 유대인들과 이주민들을 포용하면서 황금시대를 맞게 된다. 해상무역의 발달과 조선업, 해운업 등으로 얻은 사회·경제적 부의 축적은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전세계 미술사에 큰 영향을 미친 요하네스 베르메르, 가브리엘 메취, 헨드릭 코르넬리스 반 블렛,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전세계 최고의 유명 작가들이 바로 네덜란드 출신이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네덜란드 화가들을 조명하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이 열리고 있다. 1963년 우리나라 공연 문화계의 상징적 역학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개조한 ‘빛의 시어터’가 작품과 음악이 어우러진 몰입형 예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총 면적 1500평, 최대 높이 21m의 공연장 전체를 고사양 프로젝터와 미디어 서버, 스피커,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 3D 음향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해 ‘빛의 시어터’를 구현했다. 무대와 객석, 분장실과 음향실 모두가 이어져 사방에서 영상이 흘러나오는 이색적인 공간이 됐다. 공연장의 샹들리에, 컨트롤러 같은 무대장치는 옛 공연장의 흔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용인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동화를 기반으로 한 가족뮤지컬 ’우리가족‘을 4회에 걸쳐 선보인다. ‘우리가족’은 간결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영국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 중에서 가족 시리즈 컬렉션에 속하는 ▲우리 아빠가 최고야 ▲우리 엄마 ▲우리 형을 바탕으로 작은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나가는 모든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주인공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것이 주된 내용이다. 3일간 가족회의를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진땀 쏟는 아빠, 때로는 요리사가 되어주고 때로는 안락의자처럼 편하게 쉼터가 돼주는 엄마, 친구들과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형이 등장한다.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 선정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 오디션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춤으로 펼쳐진다.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 두 작품인 ‘우리 아빠가 최고야’, ‘기분을 말해봐’의 극본과 연출을 맡았던 이종은 감독과 감동적인 음악을 연출한 김온 음악감독이 함께 작업한다. 본 공
국내 미술시장 동향을 알 수 있는 ‘2024 화랑미술제’의 뒤를 잇는 아트페어 ‘아트 오앤오 2024(ART OnO 2024)'가 오는 19~21일 서울 강남 서울무역전시장 세택(SETEC)에서 개최된다. 아트 오앤오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컬렉터 노재명 대표가 2019년 한국 미술 시장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설립한 아트페어다. 컬렉터가 아트페어를 만든다는 신선한 발상에 많은 주목을 받았고, 해외와 국내의 컬렉터들과 관계자들이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2022년 1조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한 한국 아트 마켓에 젊은 컬렉터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20여 개국 50여 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의 갤러리가 참여해 갤러리 비중이 국외가 국내보다 많은 것이 특징이다. ‘Young, Fresh but Classy’(젊고, 신선하지만 품격있는)라는 가치와 방향성을 토대로 아트바젤, 프리즈와 같은 메가 아트페어와 베니스, 이스탄불 비엔날레 참가하는 갤러리 중 이머징(새롭게 급부상하는) 작가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갤러리를 선별한다. 1980년 파리에 설립한 블루칩 갤러리 Chantal Crousel(샹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