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중위권 진입에 성공한 프로야구 kt 위즈가 원정경기에 나선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kt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원정 Y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Y 워터 페스티벌’은 kt의 영 타깃 브랜드 Y와 함께 하는 kt 위즈의 여름 대표 이벤트로,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18일까지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진행한다. kt는 홈 경기에서만 선보였던 ‘Y 워터 페스티벌’을 8월 3~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도 선보일 계획이다. 주말 원정경기가 열리는 이틀간 kt위즈파크에서 대형 전광판으로 원정 경기를 관람하고,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또 홈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와 동일하게 위즈파크를 ‘워터 파크’로 변신시켜 1루 내야 관중석에서 인공 강우기, 워터 캐논, 스프링클러 등 시원한 물줄기를 쏘며,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원정 경기 관람 후에는 ‘Y 워터 미러볼 파티’를 함께 진행한다. 한편 원정 워터 페스티벌 티켓은 29~30일 오후 2시에 각각 오픈 예정이며, 8월 3일 ‘Y
프로야구 kt 위즈의 특별한 여름 축제인 ‘Y 워터 페스티벌’이 돌아온다. kt는 오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9차전부터 8월 18일 진행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까지 홈 15경기에 kt의 영 타겟 브랜드 Y와 함께하는 ‘Y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군 데뷔 첫 해인 2015년부터 시작된 워터 페스티벌은 야구장을 워터파크로 변신시켜 팬들에게 색다른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kt의 대표적인 여름 응원 문화이다. 올해 진행되는 Y 워터 페스티벌은 야캉스(야구+바캉스) 콘셉트로 지난해보다 3경기 늘어난 15경기를 대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루 내야 관중석에 설치된 인공 강우기를 비롯해 워터 캐논, 스프링쿨러가 안타와 득점이 나올 때마다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리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외야 중앙 위즈 테라스에서는 비치 그늘막과 해먹, 선 베드 등을 배치해 여름 해수욕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5회말 클리닝 타임에는 화려한 워터 캐논 쇼와 떼창 노래방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응원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경기 종료 후
프로야구 kt 위즈의 홈 구장인 수원 kt위즈파크가 1회용 폐기물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야구장 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다회용기 서비스 ㈜잇그린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정규리그가 시작된 지난 달 23일부터 kt위즈파크에서 식·음료 주문 시 다회용기를 이용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다회용기 지원 사업은 경기장 내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대체하여 1회용 폐기물 등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야구장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관람객이 위즈파크 야구장 내 매장에서 별도의 보증금 없이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해 사용한 뒤 출구마다 설치된 다회용기 반납함에 용기를 반납하고 퇴장하면 된다. 반납한 다회용기는 다회용기 지원 사업 수행사 잇그린이 회수해 7단계의 전문 세척 공정을 거쳐 깨끗하고 안전하게 세척된다. kt위즈파크는 지난 2022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홈 구장인 잠실구장에 이어 지난 해부터 야구장내 다회용기 사용을 진행하고 있다. 잇그린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수원시, kt 위즈와 함께 kt위즈파크에서 다회용기를 운영하게 됐다”며 “향후 모든 스포츠 시설에서 다회용기를 운영해 친환경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
프로야구 kt 위즈가 외국인 팬을 위한 위잽(wizzap) 영문 버전을 런칭했다. kt는 총 8개월 간의 기획 및 개발 기간을 거쳐 티켓링크의 해외 결제 솔루션을 위잽에 적용하고, 기존 멤버십에 영문 버전을 추가해 외국인 회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외국인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위잽은 내국인 계정을 이용한 국내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만 설치가 가능하고, 본인인증을 거친 내국인만 회원 가입이 가능해 외국인 관람객들은 현장에서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론칭으로 위잽을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 등 글로벌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인증 회원가입 제도를 도입해 외국인 회원 유치가 가능해졌다. 이메일 인증을 거친 외국인 회원은 해외 발급 카드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kt는 이밖에 구단 및 선수 소개, 선수 및 경기 기록, 개인 직관 방문 기록 관리 등을 영문화해 외국인 회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kt는 “외국인 관람객들은 예매권 개선 및 야구장 실시간 이벤트 참여 등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더 풍부한 관람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터 학술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kt는 지난 15일 경기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제2회 퓨처스 마케터 학술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퓨처스 마케터 학술 공모전은 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선도적 마케팅 활동을 위해 개최된 공모전으로 올해 2기를 맞았다. 이번에는 MZ세대 대학생으로 구성된 27개팀(126명)이 참가해 홈 경기 운영, 바이럴 마케팅, 관중 모객, ESG경영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11월 중간 발표 및 실무자, 자문위원 피드백을 거친 최종 제안서 평가를 통해 5개팀이 최종 발표에 참여했다. 최종 발표에서 클린업팀(방예원, 김민서, 박하예, 김정태, 이혜원)이 ESG경영 분야에서 ‘수원 kt위즈파크 내 빗물 재활용수 활용 방안’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는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또, 클리닝타임팀이 최우수상(150만원), wiz-us팀이 우수상(1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클린업팀은 “kt 위즈에 작지만 발자취를 남기게 돼 영광이다. 우리 팀의 아이디어로 kt 위즈 만의 워터페스티벌 스토리를 만들고, 친환경 구단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가위를 맞아 ‘2023 키즈랜드 kt 위즈 그라운드 캠프닉’을 개최한다. kt는 23일 광주광역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방문경기 때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시작된 kt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온 가족이 캠핑과 야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kt만의 이색적인 야구 관람 문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확정된 가족 100팀이 참여한다. 참여 가족에게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케이터링 박스가 제공된다. 또 이날 그라운드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와 같은 가을 운동회와 달고나 조각,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놀이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kt 응원단에게 K-POP 댄스를 배우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KIA와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는 원정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는 가을 운동회를 개최한다. kt는 오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 전부터 9월 10일 LG 트윈스 전까지 홈 12경기에 kt 위즈 커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에서 모집된 20쌍의 커플은 깃발 대전, 볼링 레이스, 커플 안고 오래 버티기 등 커플 대전을 치르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3박 4일 숙박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또, 연인, 가족, 친구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가 열린다.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모집된 사연자의 프러포즈 영상이 전광판에 송출되며, 야구장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모나 용평리조트 1박 이용권이 제공된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미국과 캐나다 잼버리 대원들을 홈 경기에 초청했다. kt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미국과 캐나다 잼버리 대원 총 880명을 초대했다. kt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라는 국가적 차원의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경기 전 전광판에 웰컴 메시지를 띄워 잼버리 대원들의 한국 일주를 격려하고 kt위즈파크 방문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한 kt는 구단 마스코트 빅또리 키링 등 기념품을 대원들에게 선물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김주일 응원단장, 치어리더와 함께 kt 응원 배우기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엘레나(미국 콜로라도·16세) 대원은 “kt 위즈의 초청으로 KBO리그를 처음 관람하게 돼 기대된다. 경기장에 오자마자 전광판에 잼버리 대원을 환영하는 문구들이 보였다”며 “환영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는 대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해 전담 현장 인력 10명을 추가 배치하고, 잼버리 전용 음료 존을 설치해 음료와 생수를 제공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프로야구 kt 위즈가 선발 엄상백의 호투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키움과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14승 2무 26패(승률 0.350)로 9위 한화 이글스(15승 3무 25패, 승률 )를 승차 1경기 차로 추격하며 탈꼴찌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kt 선발 엄상백은 6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4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3패)를 올렸다. kt는 2회말 공격 1사 1루에서 박경수의 타석 때 1루주자 김민혁이 2루를 훔친 데 이어 박경수의 좌중간 1루타로 1사 1, 3루 득점 기회를 포착했다. 이후 이호연이 2루수 앞 내야안타로 김민혁을 홈으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따냈다. 3회초 키움 타선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은 kt는 3회말 선두타자 김상수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루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쳐 만든 무사 2루에서 앤서니 알포드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2-0으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kt는 7회말 박경수의 2루타에 이어 이호연의 1루수 앞 땅볼 때 키움 1루수 이원석의 3루수 악송구가 나오면서 1점을 뽑아내 3점 차로
프로야구 kt 위즈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kt 꿈품교실 청각장애 아동 초정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kt 그룹의 대표적인 ESG 경영활동인 ‘kt 소리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야구장에서 즐거운 경험을 바탕으로 청각장애 아이들이 소리를 찾아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2003년부터 kt와 ‘소리 찾기 사업’을 함께 한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와 꿈품교실 아동 및 관계자 30여 명은 이날 위즈파크를 방문해 빅또리와 함께 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과 다채로운 행사에 참가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서후 군(서울 양남초)은 “오랜 만에 친구들과 함께 아구도 보고 그라운드도 밟는 특별한 경험을 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학부모 이미영 씨는 “청각장애 아이들을 키우는 대부분의 학무모들이 자녀들의 청각 교육에만 집중하는데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려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t는 “앞으로도 kt와 함께하는 소리찾기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