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의 특별한 여름 축제인 ‘Y 워터 페스티벌’이 돌아온다. kt는 오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9차전부터 8월 18일 진행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까지 홈 15경기에 kt의 영 타겟 브랜드 Y와 함께하는 ‘Y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군 데뷔 첫 해인 2015년부터 시작된 워터 페스티벌은 야구장을 워터파크로 변신시켜 팬들에게 색다른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kt의 대표적인 여름 응원 문화이다. 올해 진행되는 Y 워터 페스티벌은 야캉스(야구+바캉스) 콘셉트로 지난해보다 3경기 늘어난 15경기를 대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루 내야 관중석에 설치된 인공 강우기를 비롯해 워터 캐논, 스프링쿨러가 안타와 득점이 나올 때마다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리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외야 중앙 위즈 테라스에서는 비치 그늘막과 해먹, 선 베드 등을 배치해 여름 해수욕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5회말 클리닝 타임에는 화려한 워터 캐논 쇼와 떼창 노래방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응원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경기 종료 후
프로야구 kt 위즈가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터 학술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kt는 지난 15일 경기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제2회 퓨처스 마케터 학술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퓨처스 마케터 학술 공모전은 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선도적 마케팅 활동을 위해 개최된 공모전으로 올해 2기를 맞았다. 이번에는 MZ세대 대학생으로 구성된 27개팀(126명)이 참가해 홈 경기 운영, 바이럴 마케팅, 관중 모객, ESG경영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11월 중간 발표 및 실무자, 자문위원 피드백을 거친 최종 제안서 평가를 통해 5개팀이 최종 발표에 참여했다. 최종 발표에서 클린업팀(방예원, 김민서, 박하예, 김정태, 이혜원)이 ESG경영 분야에서 ‘수원 kt위즈파크 내 빗물 재활용수 활용 방안’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는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또, 클리닝타임팀이 최우수상(150만원), wiz-us팀이 우수상(1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클린업팀은 “kt 위즈에 작지만 발자취를 남기게 돼 영광이다. 우리 팀의 아이디어로 kt 위즈 만의 워터페스티벌 스토리를 만들고, 친환경 구단
프로야구 kt 위즈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는 가을 운동회를 개최한다. kt는 오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 전부터 9월 10일 LG 트윈스 전까지 홈 12경기에 kt 위즈 커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에서 모집된 20쌍의 커플은 깃발 대전, 볼링 레이스, 커플 안고 오래 버티기 등 커플 대전을 치르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3박 4일 숙박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또, 연인, 가족, 친구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가 열린다.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모집된 사연자의 프러포즈 영상이 전광판에 송출되며, 야구장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모나 용평리조트 1박 이용권이 제공된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kt 위즈 선수단이 3년 만에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kt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맴버십 회원, 어린이 회원 등 약 20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kt 위즈 팬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경수, 박병호, 장성우, 조용호, 황재균, 배정대, 강백호, 고영표, 김재윤, 주권, 김민수, 배제성, 엄상백, 소형준 등 14명의 선수가 참가해 팬 사인회를 가졌고 2023 신인선수들은 'kt 위즈 루키 카페‘를 열고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팬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했다. 선수들의 입장과 함께 본 행사가 시작됐다. 주장 박경수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팬들을 만날 수 없었는데 이렇게 팬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작년 통합 우승 이후 만났더라면 더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선수단 모두가 많은 준비를 했으니 재밌게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인사말 이후 kt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023 신인선수들의 댄스 배틀 ‘스트릿 위즈 파이터’가 열려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kt 선수
상승세를 탄 프로야구 kt 위즈가 이번 주 5할 고개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리그 5위로 도약한 kt(32승2무33패)는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 다이노스(9위·26승2무38패)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홈에서만 6연전을 치른다. NC와 3연전이 끌나면 리그 3위 LG 트윈스(38승1무28패)가 기다리고 있다. 투·타에서 점차 안정감을 되찾은 kt는 이번 홈 6연전을 통해 승률 5할을 뛰어넘는다는 계획이다. ‘디펜딩 챔피언’ kt는 지난주 강호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와 차례로 만나 모두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최근 10경기 전적은 7승 3패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kt는 6월 월간 승률(10승 2무 5패·승률 0.667) 부문에서도 2위에 올라있다. 먼저 타선에선 돌아온 강백호의 활약이 있었다. 개막 직전 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두 달간 공백기를 견뎌야 했던 강백호는 지난 19일 경기(두산 전)에서 복귀 후 13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1-1로 맞선 3회초 2사 2루 3볼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원준의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5월 3일 수원 kt위즈파크 외야 3층에 K-POP 아카데미를 오픈한다. 올해 신설되는 kt 위즈 K-POP 아카데미는 야구 경기 중 응원단상에서 펼쳐지는 대중 음악 무대와 치어리딩 응원무들을, 응원단이 직접 팬들에게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K-POP 퍼포먼스반과 액션 치어리딩반 등 2개의 부문으로 나눠지며 7세부터 15세까지의 해당 분야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K-POP 퍼포먼스반은 2개월 커리큘럼으로 주 1회 90분에 걸쳐 한국 대중 음악 안무를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선발 인원은 선착순 15명이며, 기본 안무 동작부터 응용 동작, 대형 이동까지 총 8회의 수업을 진행한 후, 홈 경기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단상에 올라 공연을 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액션 치어리딩반은 8명이 1개월 커리큘럼으로 평일 홈 경기 이전 90분동안 총 8회에 걸쳐 응원무 기본 동작과 응용 동작을 마스터할 예정이다. 액션 치어리딩반도 강의 이수가 완료되면 홈 경기 때, 수강생들이 직접 응원 단상에 오른다. 이 밖에도, K-POP 아카데미를 수강하는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들도 준비했다.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