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경기도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 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경기도 내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경기도 및 도교육청 공무원, 도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논의한다. 김미정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토론자로 김은설 육아정책연구소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지원단장, 김미정 전국시도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회장, 김은희 전국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경기권역 대표, 최효숙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은하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서기관, 김남수 경기도 보육정책과 보육정책팀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보건보육상담과 교수가 맡는다.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광역지자체 단위에서 유보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재단은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 양육 지원의 핵심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 정정옥)이 23일 도내 31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구 성과 및 계획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찾기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선 ‘아동 놀 권리 증진 교육사업’, ‘아빠하이’ 등 재단 사업을 포함해 올해 가족, 보육과 관련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정정옥 재단 대표와 관계자들, 도내 31개 광역,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한다. ‘아동 놀 권리 증진 교육사업’은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놀 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놀이활동가를 양성해 다함께 돌봄센터 등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아빠하이’는 ‘아이가 아빠에게 하이(Hi), 아빠끼리 하이(Hi)의 의미로 아빠와 아이의 새로운 만남과 성장’을 뜻하는 남성 육아 참여 모델이다. 올해는 1000명의 경기도 아빠들과 육아네트워크, 아빠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간담회에선 김미정 재단 가족정책연구팀장의 ‘가족 및 보육 분야 연구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한 발표와 박미아 재단 가족교육사업팀장의 ‘아동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