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2024 팬 프로그램 원정경기 단체관람 응원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성남은 지난 1일 홈 경기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를 단체 관람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접수를 포함해 230명이 넘는 성남 팬이 참가했다. 사전 접수가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된 데 이어 행사 당일에도 긴 줄이 이어지는 등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성남은 사전 신청자들에게 LED 응원봉, 쿨 스카프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특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좌석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선수단 벤치를 포토존으로 활용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빈백 소파와 캠핑 체어 등에서 편안하게 원정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이색 좌석은 팬들에게 원정경기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색다른 응원 문화를 경험하게 했다. 또 경기 전 이준상과 류준선의 특별 프리뷰쇼가 진행돼 경기 분석과 퀴즈,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성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팬 여러분께 경기장에서 함께하는 새로운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팬 서비스를 준비했다. 성남은 오는 9월 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를 홈 경기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구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남은 지난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사전 접수를 받았고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원정경기 단체관람 응원전은 2019년 교체된 탄천종합운동장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경기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남은 경기장 내 관중석 대신 다양한 이색 좌석을 비치했다. 특별히 성남 선수단이 경기 중에 앉는 선수단 벤치 포토존과 편안한 빈백 소파, 캠핑 체어 등 팬들이 다양한 이색 좌석에서 부산 원정경기를 관람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미출전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아 경기 전 특별 프리뷰 쇼를 진행하고, 애장품 추첨 이벤트 등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남 팬들이 먼 원정경기 대신 부담 없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응원을 펼치고 좋은 추억을 갖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팬 여러분은 팀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더욱 깊이
대한레슬링협회는 다음 달 7일까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최초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기부 응원 캠페인 ‘우리 아빠, 우리 아들의 올림픽’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모금을 통한 응원 캠페인은 캠페인 홈페이지(https://box.donus.org/box/wrestling/cheering)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에 참여할 경우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응원 문구가 새겨진 스포츠테이핑을 리워드로 모금가액에 맞게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스포츠테이핑은 선수들이 실제 훈련에 사용하고 있는 테이핑과 동일한 테이핑으로, 선수들 역시 응원 문구가 새겨진 테이핑을 착용하고 훈련 및 경기에 임한다. 또 홈페이지 내에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그레코로만형 97㎏급 김승준이 어머니를 통해 5년의 슬럼프를 극복한 과정과 7년간 국가대표 선발전 2위를 차지한 그레코로만형 130㎏급 이승찬이 가족을 통해 선발전 1위를 달성한 후 파리올림픽 쿼터를 획득하기까지의 과정을 나타낸 영상 등 선수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이번 캠페인 모금액으로 국가대표 훈련 지원 및 유망주 양성, 오는 11월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대회 ‘코
프로야구 kt 위즈는 13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024 kt wiz 응원단이 간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시즌부터 진행해 온 이번 행사는 수원·경기 지역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응원 문화를 선보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먼저 경기 당일 수원 최대 번화가인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길거리 홍보에 나선다. 오후 5시부터 30분 동안 김주일 응원단장을 비롯한 레이디위즈, 마스코트 빅과 또리가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홈 경기 무료 관람권을 제공하는 즉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오후 6시부터는 수원역 맛집 거리에 위치한 하루비어 수원역점에서 단체 응원전이 펼쳐진다. 응원단의 특별 공연과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로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kt는 2021년부터 연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상생 지원 프로그램인 ‘위즈패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구를 활용한 홍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저출생 위기 극복 대책인 ‘4·6·1 육아응원근무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내부 규정 개정 등을 거쳐 이를 본격 시행한다. 공사는 10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조원용 사장 및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응원 근무제’ 도입을 선포하는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육아응원 근무제’는 임신기, 육아기(0~5세), 돌봄기(6~8세) 기간 동안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유연근무 형태다. 우선, 임신한 직원들은 ‘임신 全 기간’ 동안 1일 2시간 ‘모성보호시간’을 사용,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및 1일 재택근무(6시간)를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만 모성보호시간(2시간)을 부여했다. 다음으로 만0~5세 자녀가 있는 ‘육아기’ 직원들은 1일 2시간 육아 특별휴가 사용(6시간 근무)과 주1일 재택근무(6시간) 또는 주4일 정상근무(8시간)와 주1일 휴무 중 근무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공사는 올해 4월부터 육아특별휴가(육아시간)를 도입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만6~8세 자녀가 있는 ‘돌봄기’ 직원들은 1일 1시간 돌봄 특별휴가(7시간 근무)와 주1회 재택근무(7시간)를 쓸 수
뮤지컬 ‘마리 퀴리’가 29일부터 진행되는 ‘애썼어, 참 충분한 한 해였어’ 응원 챌린지로 연말 선물을 나눈다. SNS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을 해시태그해 ‘애썼어, OO에게, 참 충분한 한 해였어’라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문구는 “애썼어, 마리. 참 충분한 삶이었어”라는 대사에서 따온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까운 이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29일부터 3일 동안 공연장 로비에서 나만의 엽서 꾸미기 존이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료 예매자에게 ‘마리 퀴리’ 엽서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며, 엽서 꾸미기 존에 마련된 도장과 문구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지난 11월 2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 마리 퀴리’는 노벨상을 2차례 수상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202년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5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폴란드, 일본, 중국, 영국로 진출한 대표 글로벌 K-뮤지컬이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선정 공연’으로 진행되며, 2024년 2월 18일 서울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 LG 트윈스 팬 분들이 90%였어요. 하지만 열심히 응원해 주신 kt 위즈 팬분들이 있어서 경기를 뛰는 선수들도, 응원단장인 저도 전혀 외롭지 않았습니다.” 김주일 kt 위즈 응원단장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3차전 LG와 경기를 앞두고 “우리의 응원이 결코 LG보다 약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 2차전 때 서울 잠실야구장에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분들게 감사드린다. 3, 4차전이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만큼 기세 꺾이지 않고, kt의 승리를 위해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 고유의 무선응원봉 ‘비트배트’의 화려한 불빛 중심에는 김주일 응원단장이 있다. 그는 kt가 1군에 합류한 2015년부터 지금까지 kt의 응원을 책임지고 있다. kt는 9년이라는 시간 동안 꼴찌를 전전하는 팀에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는 강팀으로 거듭났다. 그 사이 kt를 응원하는 팬들도 늘어났고, kt만의 응원 문화도 발전했다. 김주일 단장은 “초창기보다 팬들이 많이 늘었다. 당시 학생이었던 팬들은 지금 성인이 되어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프로야구 kt 위즈는 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kt wiz 응원단이 간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고지역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응원 문화를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김주일 응원단장을 비롯한 레이디위즈가 ‘수원의 랜드마크’인 통닭거리를 방문해 홈 경기 무료 관람권을 제공하는 즉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길거리 홍보에 나선다. 또 오후 6시부터는 ‘수원 명물’ 진미통닭 본점 2층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단체 응원전이 펼쳐진다. 응원단의 특별 공연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kt는 지난 2021 시즌부터 수원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상생 지원 프로그램인 ‘위즈패밀리’를 운영해 야구를 활용한 홍보 및 판촉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파이널 라운드에서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노리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서포터스의 ‘선행’에 무료 원정 버스 운영으로 화답한다. 인천은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에서 치르는 모든 원정경기에 서포터스를 위한 무료 원정 버스를 운영하고, 원정 응원단 ‘비상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상원정대’에는 지난 2005년 K리그 준우승의 기억을 되살려 다시 한번 비상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비상’은 당시 인천의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목이기도 하다. 10월 8일 35라운드 강원FC전에 출격할 시즌 첫 비상원정대 모집은 30일 정오부터 10월 5일 정오까지 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앞서 구단은 조기에 9년 만의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하자 지난 6일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 때 팬들에게 왕복 항공권을 지원했다. 조성환 감독이 앞장서서 선수단에서 모금을 시작했고, 전달수 대표이사와 구단이 거들어 120명의 팬에게 1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의 항공료를 지원했다. 구단의 이같은 지원에 인천 서포터스 ‘파랑검정’은 선행으로 답했다. 풀리그 뒤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벌여 홈 경기 청소년·어린이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를 함께 할 응원단을 모집한다. ‘성남, 모두 함께 가자!’를 구호로 내건 성남은 이번 수원과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만큼 많은 성남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원정버스를 무제한 탑승으로 운영한다. 성남은 무제한 탑승 원정버스에 팬들의 승리 기운을 한가득 담아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원정버스는 성남FC 팬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초등학생 이하의 경우 성인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이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 'FAN - 원정응원'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장권은 개별 구매해야 하며 원정석 입장권 구매자만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경기 당일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주차장에 오후 5시에 모여 출발하며 원정버스 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김남일 성남 감독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 경기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리고 지금 선수단은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며 ”수원과 원정경기에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성남의 홈으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