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이 오는 16일부터 재학연기자 및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을 접수받는다. 병무청은 오는 2022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접수 기간 중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복무기관의 경쟁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야 가능하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예정이다. 희망자는 접수 시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2지망까지 지원할 수 있다. 병무청은 지원횟수, 나이, 전공 등을 고려해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동 순위자의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재학생입영원 접수 전 ‘경인지방병무청 홈페이지-공고/공지’를 통해 유의사항 등에 대해 반드시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은 현역병 입영을 원하는 사람에 대해 2021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내년도 입영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하는 것으로,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 연중 3회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며, 2회차는 9월, 3회차는 12월에 시행된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하는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입영부대는 입영일자 선택 즉시 전산으로 자동 결정된다. 입영 신청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1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 1차 신청 안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이 7일 오후 2시부터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2001년생)를 대상으로 ‘2020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접수한다. ‘병역판정검사 받은 해 입영신청’은 2020년 7월~12월 입영일자에 대해 선착순 신청이다. 현역병 입영대상 가운데 고등학교 재학 사유로 연기 중인 사람은 신청이 불가하다. 병무청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병무청 앱을 통해 원하는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무작위 결정한다. 입영 신청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이 필요하다. 신청 결과는 병무청 누리집 및 병무청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이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열다섯번째 슈퍼굳건이를 육군훈련소로 환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시력 또는 체중사유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 중 치료 후 현역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병역 자진 이행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열다섯번째 슈퍼굳건이 권모 군은 지난 2017년 병역판정검사에서 안과 사유로 4급 보충역 병역처분을 받았으나, 수원에스안과의 무료치료지원으로 시력을 회복해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기회를 얻었다. 권 군은 “무료치료 지원을 받고 희망하던 현역으로 입영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권군과 같은 ‘슈퍼굳건이’가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하고, 후원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