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체육의 균형발전을 위해 마련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9월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 동안 포천시 일원에서 북부장애인체전을 진행했다. 대회에는 경기 북부 10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325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의미를 뒀다고 설명하면서, 종합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은 "경기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지붕에서 발전사업용 태양광 발전소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총 810.81kW 규모다. 연간 약 1,027MWh의 발전량을 한국전력에 송전하는 방식으로, 경기도민과 RE100추진 기업에 친환경 전력이 공급된다. 월드컵재단은 20년간 1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9월부터 시험 가동을 시작한 태양광발전소는 월드컵재단에서 총 사업비 18억 5000만 원을 직접 투자했다. 월드컵재단은 "연평균 2억 3000만 원의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8년 안에 투자 원금 회수가 가능하다. 20년 운영 시에는 28억 원의 순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김화준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2022년 국내 최초 카타르월드컵 RE100 응원전을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친환경·ESG 활동을 추진했다"며 "이번 태양광 설비 가동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RE100을 접목시켜 녹색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MC배와 장선영 아나운서가 10월 2일(목)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레드카펫을 진행하기 전에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는 지난 2006년 시작돼 25회차를 맞아 올해는 50개국에서 접수된 총 276편의 출품작과 409명의 출품자 가운데 수상자를 결정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남진, 박서진이 10월 1일(수)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1TV ‘아침마당' 10000회 특집 '시청자와 만날 아침마당' 생방송 출연을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한편 오늘 1일(수) 방송되는 KBS 1TV '시청자와 만날 아침마당'은 방송 10,000회를 맞이한다. '아침마당'은 '이계진의 아침마당'으로 1991년 5월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무려 1만번의 아침에 시청자와 만났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잔류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주차 전쟁'에 시달리고 있다. 수원종합운동장 관리 주체인 수원도시공사는 프로경기 관람객들로 인한 교통 혼잡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주차 예약제를 도입했지만, 안일한 운영과 부실한 시스템으로 인해 팬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이다. 수원종합운동장은 수원FC 남녀축구단, 프로야구 KT 위즈, 프로배구 한국전력, 현대건설의 홈구장이 몰려 있다. 한지붕 아래 네집 살림이 차려진 셈이다. 수원종합운동장은 프로경기 일정이 겹치는 날이면 관람객들과 정기권 차량 등이 엉켜 교통 지옥이 연출된다. 수원도시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2015년부터 프로야구 경기에 한해 사전주차 예약제를 실시했다. 프로축구, 프로배구 경기는 프로야구 일정과 겹친 경우에만 사전주차 예약을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 6월부터는 프로축구에도 사전주차 예약제을 도입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모두 경기 시작 7일 전에 수원도시공사와 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주차 예약 신청을 받았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는 사전주차 예약 등록이 안된 차량의 수원종합운동장 입차가 불가능하다. 사전주차 요금은 프로야구가 500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가 막을 올리고 2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30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북부장애인체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 북부 10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325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북부지역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촉진하며, 대회 운영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기력 향상까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는 북부지원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뜻깊은 대회"라며 "김동연 도지사님의 장애인체육 정책을 이어받아 북부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북부지역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가맹단체 운영 역량 강화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라고 29일 밝혔다. 도내 장애인 가맹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맹단체의 조직력과 운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워크숍 기간 동안에는 가맹단체 운영 관련 안내, 스포츠 성폭력 예방 교육,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필승 다짐대회, 2026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실사 등이 진행된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맹단체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가맹단체가 경기도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5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 북부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가 30일 포천시에서 막을 연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들 통안 포천시 일원에서 경기북부장애인체전이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에서 3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북부장애인체전은 장애인체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북부지역의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개원으로 경기북부 체육행정을 체계적으로 전담하고, 선수와 동호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 개최·운영으로 인해 북부지역은 물론 경기도 전체 장애인체육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북부 장애인체전 개회식은 30일 오전 10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의정부 가구업체 TG퍼니처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만찬을 열고 선전을 기원했다. TG퍼니처는 지난 26일 송추가마골 의정부점에서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평순 대표,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직장운동부 컬링팀 6명 중 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임성민 감독은 혼성 4인조 지휘봉을 잡게 됐다. 차진호, 남봉광은 4인조 단체전에 합류했다. 혼성 2인조 믹스더블에서는 이용석-백혜진 조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평순 대표는 "경기도 휠체어컬링팀에서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것은 의정부와 경기도가 동계스포츠의 중심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2026년 패럴림픽에서 선수들의 도전과 땀방울이 메달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국가대표의 무게를 잊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사회적기업 ㈜태금 TG퍼니처는 지역사회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해 온 기업으로,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월드컵재단)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월드컵재단 골키퍼클리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골키퍼클리닉은 소외 포지션인 골키퍼 유망주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월드컵재단의 고유 사업이다. 올해는 중학생 골키퍼 꿈나무 38명이 참가했다. 클리닉은 이론과 현장 훈련을 병행해 진행됐다. 국내 최초 AFC 골키퍼 코치이자 골키퍼들의 스승인 박영수 감독,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범영 코치를 비롯해 최고 수준의 코치진이 클리닉을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기초 자세, 위치 선정, 순발력, 1:1 수비, 세이빙, 골킥 등 실전 기술 훈련과 함께 이론 교육을 받았다. 김화준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전통 있는 클리닉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국가대표 골키퍼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골키퍼 포지션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어나가 국내 축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컵재단은 오는 11월 다국적 유소년 축구대회인 빅버드 축구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국내외 축구 발전에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