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경기체중 김예서·김예준, 도교육감기 학생역도대회 3관왕 달성
경기체중 김예서와 김예준이 2023 경기도교육감기 학생역도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김예서는 16일 수원종합운동장 조정훈련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여자 중등부 59㎏급 인상에서 2차 시기에 73㎏을 들어 올려 현소율(안산 선부중·63㎏)을 누르고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 95㎏으로 1~3차 시기에서 모두 85㎏을 들어 올리는데 실패한 현소율을 누르고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168㎏을 기록한 김예서는 3관왕에 등극했다. 또 김예준은 남중부 55㎏급 인상에서 3차 시기에 55㎏을 성공해 최성현(안양 부안중·41㎏)과 이병욱(수원중·36㎏)을 제압하고 정상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75㎏을 기록하며 최성현(53㎏)과 이병욱(50㎏)을 따돌렸고 패권을 안았다. 김예준은 합계에1도 130㎏으로 최성현(94㎏)과 이병욱(50㎏)을 앞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87㎏급에서는 허민지(경기체고)가 인상 85㎏, 용상 115㎏, 합계 200㎏으로 3관왕에 올랐고 여고부 87㎏급 이주명(경기체고)도 인상 85㎏, 용상 112㎏, 합계 197㎏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여고부 76㎏급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