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과 부천도시공사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5월 5일까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기후행동 1.5℃, 탄소중립 챌린지’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부천시·대학·공공기관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맺었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업화 대비기온상승을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기후행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참여 방법은 기후행동 1.5℃ 앱을 설치하고 부천문화재단, 부천도시공사 전용 탄소중립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기후행동 실천 일기 ▲탄소중립 퀴즈 맞히기 ▲정보&꿀팁 총 3가지의 메뉴를 이용해 점수를 누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인 부천시민이며, 최종 합산 점수 기준으로 우수 참여자 50명을 선정해 소정의 경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ESG 가치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지난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2023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을 개최했다. 빅버드 그라운드마켓은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의류·육아용품·서적 등을 나누는 중고장터존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교환하는 핸드메이드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결합된 월드컵재단 고유의 나눔문화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카페 ‘수원맘 모여라’ 회원 170여 팀을 비롯, 3000여 명의 도·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는 경기도와 함께 ‘리사이클 마켓’으로 진행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및 환경단체에서 탄소중립 실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도·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또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주경기장 경관 조명을 소등해 지구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했다.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1회차는 나눔의 가치에 친환경의 가치가 더해져 더 큰 의미를 지닌 행사가 됐다”라면서 “도·시민과 함께 지역 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제단은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
프로야구 kt 위즈가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에 ‘지구의 날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 및 ‘제 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먼저 22일 ‘지구의 날’에는 환경부 기후행동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폴킴을 초청해 경기 전 애국가 제창과 시구를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또 경기장 외부에 위치한 위즈가든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수칙 중 하나인 자전거를, 팬들이 직접 타보며 만든 동력으로 제조한 솜사탕을 선물할 예정이며 플라스틱으로 만든 손수건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진행된다. 올시즌 kt와 함께하는 파트너사들도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한다. 2016년부터 7년째 파트너로 동행 중인 타이어뱅크는 22일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입장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에코백 2천여 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아이쿱 생협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