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5월 2일까지 ‘2024년 북부권역 콘텐츠 융복합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할 콘텐츠 기업 20개 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북부 권역 소재의 콘텐츠 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20개 사에는 오는 6월부터 최대 3000만 원까지, 총 4억 1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 수행 기간 동안에는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무·회계 기초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희망자는 의정부에 사업자 주소지를 등록하는 가상오피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북부 권역에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 또는 북부 권역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콘텐츠 기업이다. 신청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의정부시에 소재한 지역 거점 취·창업 지원 센터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창업 자금 지원 등 여러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 북부 권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디자인·콘텐츠 융합 창업지원’과 ‘디자인·콘텐츠 융합 제작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신규창업자 및 기업 총 50팀을 모집한다. 먼저, ‘창업지원 사업’은 디자인·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융합콘텐츠’ 분야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경기도 지역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2023년 이후 사업자를 등록한 신규창업자(본점 주소지 경기도 이전 필수)라면 누구나 6월 12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20팀에는 총 2억 66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및 상금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팀당 최대 1500만 원을 지급하며, 결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활동 기업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또한, 사업 수행 기간 동안 기업별 브랜딩(CI/BI) 컨설팅, 회사소개서 제작 지원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제작지원 사업’은 디자인·콘텐츠 분야 우수 과제 30개를 선발해 총 4억 7100만 원 규모의 제작비와 마케팅 자금을 지원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2개사에 각 3500만 원, 11개사에 각 2100만 원, 1
경기도가 오는 19일까지 게임 창업 및 개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과정’ 1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는 창업과정 12기는 최대 15팀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에 게임기업 창업이 가능한 전국 예비창업팀을 뽑아 게임개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창업 및 기본 게임개발 교육을 진행하며, 기본과정 수강생 중 7팀 내외를 선발해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한 심화과정을 제공한다. 수강생에게는 ▲개발지원금(최대 1500만 원) ▲1:1 프로젝트 멘토링 ▲개발강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공동 개발공간 제공 ▲최신형 고성능 PC 및 장비 ▲내·외부 네트워킹 혜택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과정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3개 팀에는 ▲추가 개발지원금 최대 500만 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개발공간 1년 무상지원 ▲마케팅, QA, 리소스 제작 등 상용화 지원 ▲PlayX4, 지스타 등 게임쇼 참가 지원 등 후속 혜택도 제공한다. 경기도는 작년까지 창업과정 11개 기수를 운영했으며, 총 122개사 창업과 게임개발을 지원했다. 경기게임아카데미 12기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 신청은 경기글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오는 28일부터 5월까지 10차례에 걸쳐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행사 ‘로컬공감’을 개최한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로 지난해 12월 여주시 하동에 개소했다. ‘로컬공감’은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의 네트워크 확장과 경기도민과의 접점 마련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경기 동부 및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연사로 참석해 예비 로컬크리에이터와 일반인들에게 사업 아이템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열리는 1회차 행사에는 경기 지역 대표 지역술·양조장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마케팅 전문가 노영태 대표가 지역술과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3가지 중요점 강연을 진행한다. 또 30일 2회차 행사에는 지역 청년 농부에서 구독자 78만 유튜버가 된 ‘프응TV’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에서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한 경기도의 콘텐츠 창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원장 민세희)은 오는 17일까지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캐릭터 개발,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술 융합 아이디어 등의 사업를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어 기획력, 과제 수행능력,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18건을 선발한다. 선정된 사업 참여자들은 고득점 순으로 1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개발자금을 지원받는다. 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지역 가치에 기반한 로컬 크리에이터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발된 제품은 유통·사업화 사업과 연계된 후속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콘텐츠 기반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예비창업자, 기존 사업아이템을 콘텐츠와 연계해 2차 브랜드로 신규 개업하고자 하는 기창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현재 활동 중인 1기 지역 자원 발굴단 참여자와 청년, 여주시민, 경기도민은 참여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창업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설립하고 경콘진이 운영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특화 창작·창업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