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TEEZ(에이티즈)가 11월 19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한편 그룹 에이티즈(ATEEZ)는 지난 14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 발매했다. '딥 다이브(DEEP DIVE)'를 시작으로 '씬 1 : 밸류(Scene 1 : Value)',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셀피쉬 왈츠(Selfish Waltz)', '이너프(Enough)'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최종 관문에 나선다. FIFA는 27일 오후 4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진을 결정하는 조 추첨을 진행한다. 9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기간부터 시작하는 3차 예선에 나설 18개국은 6개국씩 3개 조로 나눠 홈 앤드 어웨이의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국씩 총 6개국이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차지한다. 각 조 5~6위는 본선행이 좌절되고 3~4위에 자리한 6개국은 3개국씩 2개 조로 나눠 다시 경쟁해 각 조 1위 2개 팀이 월드컵 본선행 마지막 2장의 티켓을 가져가며 2위 팀들은 서로 맞붙어 대륙 간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결정한다. 2차 예선에서 5승 1무를 거둔 우리나라는 이달 FIFA 랭킹(22위)에서 아시아 3위권을 지켜 1번 포트에 포함되는 데 성공했다. AFC 소속국 가운데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17위), 이란(21위)과 1번 포트에 들어가면서 3차 예선에서 강팀은 피했지만 2번 포트를 비롯한 다른 포트에도 까
경기체중이 제40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 남자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중은 지난 달 30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에서 55분17초로 서울 성보중(56분20초)과 서울 양정중(56분40초)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체중은 15㎞를 달리는 남중부 1구간(코오롱호텔~블루원CC·4㎞)에서 진유창이 14분25초로 하태훈(경북 남산중·14분23초)에 이어 2위에 오른 뒤 2구간(블루원CC~신평교삼거리·4㎞)에서 백은우가 12분40초로 구간 1위를 차지하며 통산 기록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3구간(신평교삼거리~블루원CC·3㎞)에서 박창환이 12분52초로 구간 2위에 오르며 통산 기록 39분57초로 선두를 유지한 경기체중은 마지막 4구간(블루원CC~코오롱호텔·4㎞)에서 김성은이 15분20초로 구간 6위로 밀려났지만 통산 기록에서는 선두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또 코오롱호텔에서 무열왕릉을 돌아오는 42.195㎞ 구간에서 열린 여고부에서는 조예서, 공지민, 김보미, 박지빈, 이지민, 손현지가 이어달린 경기체고가 2시간48분34초로 경북체고(2시간47분42초)에 이어 준우승했다. 경기체고는 박지빈이 4구간(무열왕릉~동궁과월지·7.4㎞)에서
AI 기술이 도입되고 상용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 예술의 영역에도 AI 기술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영상과 시각 예술, 회화에 과학적 기술의 접목은 예술의 지평을 넓히며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예술작품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 대화하고 교감하는 과정은 21세기 예술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오산시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 ‘변화와 변환’은 이런 미술 세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전시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급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삶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김홍년, 노진아, 송창애, 이이남, 이재형, 최종운, 한호 7명의 작가 11점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먼저 노진아 작가의 ‘히페리온의 속도’가 관람객을 맞는다. 바닥에 놓인 사람 얼굴의 모형은 눈알을 굴리며 관객들에게 “이름은 뭐니?”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 관객들은 질문에 대답하며 AI 기반 모형과 대화를 이어나간다. 다소 철학적인 대답으로 인간의 사고 능력을 따라잡는 기술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다. 전시는 미술관 2,3,4층으로 이어지는데, 2층에는 김홍년, 이이남, 한호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홍년의 ‘화접(花蝶)2023-VII’과 ‘화접(花蝶)
경기도 컬링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6회 연속 종목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으며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도 컬링은 21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에서 끝난 컬링 종목에서 금 3개, 은 2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 메달을 수확, 종목점수 132점으로 강원도(124점, 금 2·은 3·동 3)와 서울(96점, 금 2·은 1·동 1)을 따돌리고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 컬링은 2018년 제99회 대회 우승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제102회 대회를 제외하고 6회 연속 종목 정상을 지켰다. 도 컬링은 지난 15일 사전경기로 진행된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 경기도청 ‘5G’가 ‘라이벌’ 강원 강릉시청을 8-4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동호 감독의 지도아래 스킵(주장)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제104회 대회에서 4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 남녀 12세 이하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던 의정부 컬링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서 동반 2연패의 기쁨을 맛봤다. 의정부 컬링스포츠클럽은 스킵 이태규, 리드 홍은찬, 세컨 유준서, 서드 김율, 후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인 경기도청 ‘5G’가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남자 국가대표인 강원도청과 맞붙었던 경기도컬링연맹은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청 ‘5G’는 15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라이벌’ 강원 강릉시청을 8-4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지난 해 제104회 대회에서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한 경기도청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여일부 컬링 최강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동호 감독의 지도아래 스킵(주장)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이날 1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마친 뒤 2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3엔드에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강릉시청이 후공을 잡은 4엔드에 1점을 스틸하며 3-1로 달아난 경기도청은 5엔드에 2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지만 6엔드에 2점을 추가, 5-3 리드를 이어갔다. 7엔드에 1점을 내준 경기도청은 8엔드에 2점을 추가, 7-4로 달아난 뒤 9엔드에 다시 한번 1점을 빼앗아 8-4를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도청은 강릉시청이 후공을 잡
‘한 권으로 읽는 국제 스포츠 이야기’의 대표 저자 박주희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위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방한물품(300만 원 상당)을 동계스포츠 청소년들에게 기부했다. 박주희 위원은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컬링연맹을 방문해 최종길 도컬링연맹 회장에게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목도리와 장갑, 모자 등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한 권으로 읽는 국제 스포츠 이야기’ 책의 인세를 통해 이뤄진 이번 기부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홍보하고 동계 종목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방한용품은 의정부시 동계 종목 초·중·고등학교 학생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주희 위원은 “2024 강원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가 새겨진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의 방한용품을 두르고 운동한다면 동계종목 청소년 선수들이 큰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기부라고 생각한다”며 “일주일여 앞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길 회장은 “학생선수들이 박주희 위원의 방한용품 기부 덕분에 따뜻하게 훈련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학생선수들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한 선배들처럼 무럭무럭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은 오는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최종전인 39라운드에 전남 드래곤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진행한다. 부천은 경기장을 찾을 많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하고,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들의 함성을 더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원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의 메인스폰서인 ‘바스템’은 가변석 티켓 50% 할인(정상가 기준, 중복할인 불가)을 제공하고, 공식의료기관 ‘오늘의치과’는 치과 임플란트 이용권과 치아미백 시술권을 이벤트의 경품으로 후원했다. 또 경기장에 일찍 도착해야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얼리버드 이벤트’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 시간 동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한 관중들에 한 해 ‘하프타임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이밖에 ‘바스템을 이겨라 슈팅몬스터’, ‘사진으로 돌아보는 2023 BFC’ 등 다양한 이벤트가 킥오프 전에 진행된다.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에는 경품추첨과 구단 스폰서 ‘온세미코리아’ 선정 2023시즌 페어플레이어 시상식이 진행되며, 킥오프 직전에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수
컬링 여자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5G’가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인 세계랭킹 2위에 오르며 금의환향했다. 신동호 감독의 지도아래 스킵(주장)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80여 일간의 캐나다 원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기간 동안 경기도청은 2023 캐나다 컬러스 코너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2023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PCCC)와 그랜드슬램오브컬링 2023 내셔널에서 대한민국 컬링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3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청은 이번 캐나다 원정에서만 랭킹 포인트264.875점을 쌓으며 지난 시즌 세계랭킹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 세계랭킹 1위인 스위스의 ‘팀 티린초니’와 랭킹 포인트 차는 약 8점에 불과하다. 경기도청이 세계랭킹 2위에 오른 것은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사장 높은 순위다. 긴 원정길을 마치고 돌아온 경기도청은 오는 20일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 출전한 뒤 12월 19일 또다시 캐나다로 출국해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어텀 골드 컬
‘여자고등부 컬링 최강’ 의정부 송현고가 제1회 경기도의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현고는 1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8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서울 세현고를 10-1로 완파하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로써 송현고는 지난 2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연패 달성과 5월 제22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정상을 밟았다. 송상화 감독, 이혜인 코치의 지도아래 스킵(주장) 강보배, 서드 조주희, 세컨 황예지, 리드 이수빈, 후보 정채원으로 팀을 꾸린 송현고는 풀리그로 지행된 예선에서 세현고를 5-3, 경북 의성여고를 9-4로 잇따라 꺾고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세현고를 다시 만난 송현고는 1엔드에 2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고 세현고가 후공을 잡은 2엔드에도 2점을 스틸해 4-0으로 앞서갔다. 송현고는 3엔드에도 1점을 빼앗아 5-0으로 점수 차를 벌린 뒤 4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5엔드에 대거 3점을 추가해 8-1로 승기를 잡았다. 승리를 눈앞에 둔 송현고는 세현고가 후공을 잡은 6엔드에 또다시 2점을 스틸, 승부의 쐐기를 박으며 세현고 선수들로부터 경기를 포기하는 악수를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