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콘텐츠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기존 7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가 부족한 기업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사업자 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콘텐츠 기업 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성남시 관내 콘텐츠기업 147개사가 69억 4490만 원의 대출보증을 받았다. 이는 콘텐츠 기업 지원 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하는 경기도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다기업, 최대금액 지원이다. 시는 기존 70억 원의 특례보증 규모를 대부분 소진함에 따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콘텐츠 기업 지원 특례보증 추가 출연금’ 1억 5000만 원을 배정해 특례보증 규모를 7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하는 출판,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방송, 음악, 게임, 광고, 캐릭터, 솔루션 등 10개 분야 38개 업종의 콘텐츠 기업이다. 신청인이 경기신보에 보증 신청을 하면 경기신보에서 신청인의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핀 뒤 현장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경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월 11일까지 경콘진 부천 본원에 신규 입주할 콘텐츠 기업 9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음악, 캐릭터, 출판, 웹툰, 인터넷/모바일 콘텐츠솔루션 등 콘텐츠 (융합) 분야 개인이나 법인 기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설은 40평대 9개실로, 7호선 춘의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춘의테크노파크2차 내 사무공간이다. 입주기간은 2년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 기업에겐 주변시세 대비 절반 수준의 임대관리보증금 및 1/4 수준의 임대료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직원들의 복지를 챙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정보 자료실 등도 제공된다. 신청서는 9월 11일 오후 3시까지 경콘진 부천 본원 방문제출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기업실태조사로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외 지역 소재 기업이나 사회적 약자 기업, 벤처인증기업이 지원할 경우 가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눈 10월 19일까지 경콘진 부천 본원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 기업은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음악, 캐릭터, 출판, 웹툰, 인터넷·모바일 콘텐츠솔루션 등 콘텐츠 분야에서 벤처 인증을 받은 법인 또는 개인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설은 40평대 사무실 3개 호실로, 7호선 춘의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춘의테크노파크2차 201동 내 공간이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의 임대관리보증금 및 1/4 수준의 임대료로 콘텐츠 벤처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건물 내 피트니스 센터, 정보자료실 등 편의시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모집은 10월 19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벤처기업확인서 등 지원에 필요한 조건이 있기 때문에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콘진 누리집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콘진 서부권역센터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