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 공모사업인 ‘세계 비보이와 함께하는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9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계 비보이와 함께하는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은 부천시 대표 축제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춤 경연을 펼친다. 28일에는 퍼포먼스 챔피언십이 진행되며, 29일에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이 펼쳐진다. 장소는 부천시청 잔디광장 및 차 없는 거리며 관람은 무료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 모집 분야는 올스타일 퍼포먼스, 브레이킹 배틀 솔로, 크루, 비걸, 키즈 등 총 5개 분야다. 28일에 열리는 올스타일 퍼포먼스대회의 경우, 5~10인으로 구성된 댄스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 시 제출된 영상을 사전 심사 후 다득점 순으로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29일에는 해외 게스트 12명과 예선전을 거쳐 올라 온 4명의 1vs1 브레이킹 솔로 배틀 본선, 해외 게스트 초청 비걸 브레이킹 1vs1 배틀, 키즈브레이킹 배틀이 진행된다. 키즈 브레이킹 배틀의 경우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2007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당일 2시부터 즉흥적인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는 사이퍼 예선이 펼쳐지며
빨강(R), 초록(G), 파랑(B) 빛의 삼원색은 혼합과 간섭, 중첩 등 서로 영향을 미치며 색을 만들어낸다. 자기장에 의해 방향을 바꾸는 음극선이 1897년 브라운관 TV에 사용된 이후 빛의 활용은 대중화됐다. 노을빛이 세상을 물들이는 것부터 화려한 조명에 이르기까지 빛은 예술의 영역에서도 연구되고 있다. 예술의전당에서 빛과 색채의 거장 크루즈 디에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RGB, 세기의 컬러들’이 열리고 있다. 프랑스의 퐁피두센터와 크루즈 디에즈 재단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RGB, THE COLORS OF THE CENTURY’ 글로벌 순회 전시 프로젝트의 한국 전시다. 크루즈 디에즈의 평면작품, 공간 설치 작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영상 등 30여 점을 전시한다. 크루즈 디에즈는 1923년 베네수엘라 카르카스에서 태어난 인물로, 어린 시절 석양이 마을을 노랗게 물들이는 것에 감명 받아 미술학교에서 색 자체에 집중하는 드로잉과 일러스트 작업들을 진행했다. 색에 대한 인식, 빛이 변화하는 과정을 연구하며 ‘형태로부터 자유로운 색’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색의 본질에 대한 탐구는 관람자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확장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평
수원문화재단은 9월 16일 오후 4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를 공연하다고 21일 밝혔다. ‘마리오네트’는 사람이 조작하는 줄에 매달려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인형 마리오네트와 빨간 모자 소녀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이다. 슬픔과 환희, 만남과 이별, 사랑과 꿈 등 다양한 감정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춤과 음악으로 표현했다. 뮤지컬 ‘마리오네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보이팀 ‘익스프레션 크루’의 대표작으로, 퍼포먼스 중심의 기존 방식을 탈피해 드라마틱한 서사를 한데 담은 최고의 비보이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우성 익스프레션 크루 단장은 최근 JTBC 비보이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 ‘쇼다운’의 심사위원을 맡아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국내외 다양한 비보이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본 공연은 청소년‧학생 30%, 임산부‧다자녀 40%, 보훈‧복지 50%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21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및 인터파크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매처 상세페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팬들을 위한 러닝 챌린지 ‘런성 히어로(Runsung Hero)2’를 진행한다. 런성 히어로는 런(Run)과 언성 히어로(Unsung Hero)의 합성어로, 파이널 라운드 동안 선수들과 함께 달리는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해부터 진행한 이벤트다. 지난 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간단한 설문을 통해 크루 100명을 뽑을 예정이며 런성 히어로2에 함께 동참할 크루는 16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100명은 실시간 러닝 페이스 측정이 가능한 GPS 기반의 피트니스 앱 ‘푸마 트랙(PUMA TRAC)‘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크루는 오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 기간 내 매주 10㎞ 이상을 달리고 수원 삼성 홈 경기에 2회 이상 방문하는 기본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외에도 선수단의 러닝 기록 깨기, 러닝 빙고 등 선발된 크루 외에도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게릴라 이벤트와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수원 지역 플로깅’도 진행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에는 수원 지역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할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눈여겨볼만한 행사로는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온라인 콘텐츠이자 올해 첫 공연을 갖는 ‘집콘’이 있다. ‘청춘, 마이크 앞에 서다’라는 주제로 청춘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 이승윤을 비롯해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댄서 락앤롤크루, 독특한 자작곡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참가한다. 카카오 뷰와 카카오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소통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각 지역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대면·비대면으로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 내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 서비스를 통해 입장료 할인 혜택은 물론, 전국 영화관에서는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상영하는 2D 영화를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선 뮤지컬 ‘금악’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 관계자는 “이달에는 청년 예술가들의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비대면 공연 집콘을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와 막바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이 감성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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