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명박물관, ‘두근두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개최
조명박물관은 크리스마스 특별전 ‘두근두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내년 1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전시의 주인공은 구름 속에 사는 꼬마 눈송이다. 몇 년간 눈이 오지 않아서 크리스마스를 구경해본 적이 없는 꼬마 눈송이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멋진 눈사람이 되어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기고 싶어 한다는 내용이다. 조명박물관 구안나 관장은 “조명박물관의 크리스마스 특별전은 동화 같은 이야기가 있는 전시이기 때문에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특화되어 있다”며 “조명박물관의 크리스마스 특별전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특별전이 진행되는 동안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창작동요 ‘반달’ 100주년 기념공연 ‘동심놀이 반달정원’ 공연과 ‘크리스마스 주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에는 핑크색 천을 천장에서 바닥까지 늘어뜨리는 차재영 작가의 대형 설치 전시 ‘JOURNEY#Unfamiliar’도 개최된다. 크리스마스 당일(25일)에 눈이 오면 당일 방문객에게는 조명박물관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