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은 12일 박물관을 찾는 장애·비장애 어린이 관람객 모두를 위한 점자촉각책 ‘아기 두더지의 모험’을 공개했다. 점자촉각책은 지난 7월 발간한 ‘아기 두더지의 모험’을 장애·비장애 어린이 관람객 누구나 편한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한 책이다. 특히 시각 장애를 지닌 어린이들이 손으로 점자와 촉각 그림을 읽어보고 농업에 대해 배워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책은 아기 두더지가 봄바람에 날아가 버린 씨앗 친구를 찾기 위해 쟁기, 호미, 낫 등 농기구들의 도움을 받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계절의 흐름에 따라 사용되던 농기구를 소개해 농사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촉각 그림 중 ▲논에 물을 대는 ‘무자위’ ▲곡식의 낟알을 털어내는 ‘도리깨’는 직접 돌려보고 움직이며 그 쓰임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앞으로 전국 주요 지역의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인도서관, 어린이도서관과 박물관 인근의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키즈 등에 점자촉각책을 배포해 많은 어린이들이 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8월의 연예계 소식을 모아보는 '이슈를 모았슈' 시리즈 시간입니다. 이달 연예계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 '다음에서 보기 : Youtube' 버튼을 클릭하시면 원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빌보드 200 5연속 1위 스트레이키즈, 병역 의무 이행 소식을 전한 세븐틴 정한과 중국에서 연기 활동 병행 소식을 전한 세븐틴 준, 2년 연속 도쿄돔 입성과 성공적인 콘서트를 치룬 에스파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현실 부부 탄생을 알린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 서울 월드컵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가 개봉한 가수 임영웅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 공모사업인 ‘세계 비보이와 함께하는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9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계 비보이와 함께하는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은 부천시 대표 축제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춤 경연을 펼친다. 28일에는 퍼포먼스 챔피언십이 진행되며, 29일에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이 펼쳐진다. 장소는 부천시청 잔디광장 및 차 없는 거리며 관람은 무료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 모집 분야는 올스타일 퍼포먼스, 브레이킹 배틀 솔로, 크루, 비걸, 키즈 등 총 5개 분야다. 28일에 열리는 올스타일 퍼포먼스대회의 경우, 5~10인으로 구성된 댄스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 시 제출된 영상을 사전 심사 후 다득점 순으로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29일에는 해외 게스트 12명과 예선전을 거쳐 올라 온 4명의 1vs1 브레이킹 솔로 배틀 본선, 해외 게스트 초청 비걸 브레이킹 1vs1 배틀, 키즈브레이킹 배틀이 진행된다. 키즈 브레이킹 배틀의 경우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2007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당일 2시부터 즉흥적인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는 사이퍼 예선이 펼쳐지며
박서준, 영훈(더 보이즈), 승민(스트레이키즈), 이재욱, 공명, 코드쿤스트가 7월 3일(수)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진행되는 샤넬(CHANEL) 코코 크러쉬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샤넬 코코 크러쉬 팝업은 아이코닉한 퀼팅 모티프 디자인이 특징적인 샤넬의 대표적인 주얼리 컬렉션으로 영원히 함께 할 운명적인 만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용인문화재단은 상반기(3~5월), 하반기(10~12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용인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상설공연 ‘2024 키즈인비또 클래식 다이어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키즈인비또 클래식 다이어리’의 첫 번째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와 지브리 만화 OST로 가득 채운 ‘키즈 시네마 콘서트’다. 인어공주, 알라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등 친숙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클래식 공연이 아이들을 모험의 세계로 떠나게 한다. 4월엔 클래식 코믹 음악극 ‘엄마, 아빠 새는 음치왕!’이 공연된다. 피아노와 현악기, 성악으로 구성된 공연이 아이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5월에는 트로이 앤더슨의 ‘고장 난 시계’,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등으로 타악기 앙상블을 감상한다. 하반기의 시작 10월에는 스페인 문학 ‘돈키호테’를 중심으로 ‘알함브라하 궁전의 추억’, ‘사랑의 로망스’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가을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에는 ‘바게뜨 음악상자’로 피아노와 현악기, 관악기, 성악으로 지휘에 따라 섬세하고도 다채롭게 변화하는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 ‘토요키즈클래식’ 2024년 시즌의 첫 공연을 2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어린이들의 생애 첫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만들어진 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2013년 시작 이후 12년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로 꾸준히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올해는 총 5회 ▲2월-교과서 클래식 ▲3월-오페라 ▲4월-발레Ⅰ ▲5월-애니메이션 ▲6월-발레Ⅱ 프로그램을 공연한다. 시즌의 시작인 2월 공연은 ‘파헬벨-캐논’, ‘생상스-동물의 사육제’, ‘슈베르트-송어’, ‘비발디-사계(봄)’ 등 교과서에 수록된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해, 어린이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한 편곡과 수준 높은 연주로 큰 호평을 받은 김세실창겸 지휘자와 ‘레자르 앙상블’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 박상선, 문채원, 양혜지가 해설을 곁들인 상황극으로 어린이들의 클래식 이해를 돕는 클래식 교육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티켓 가격은 1층 2만 원, 2층 1만 5000원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는 지난 5일 부천시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진행한 어린이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2023 부천FC1995 키즈 월드컵’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키즈 월드컵은 어린이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부천FC배 축구대회로, 올해는 지난 해 참가자의 두 배가 넘는 22팀이 참가해 인기를 끌었다. 대회 당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196명의 어린이 축구 선수들의 열띤 경기와 학부모들의 응원으로 대회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는 1·2학년부와 3·4학년부로 나눠 진행됐고 1·2학년부에서는 ‘인유서구’가, 3·4학년부에서는 ‘FC B.K’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형석(인유서구)과 정지후(FC B.K)가 나란히 부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성남 부천FC1995 단장은 “이번 키즈 월드컵을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축구를 사랑하고 즐기며 멋진 축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천FC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가족친화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이 올 하반기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용인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10일 밝혔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이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15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게스트의 협연으로 구성된 흥미로운 상황극 연출로 아이들이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키즈클래식’은 2023년 ‘우리 아이 생애 첫 클래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2월부터 6월까지 각기 다른 소주제로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뮤지컬, 발레 등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뮤지컬, 클래식을 만나다’를 주제로 국내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부터 ‘엘리자벳’,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등 전 세계의 뮤지컬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10월에는 영화 속 영웅들의 음악을 만나보는 ‘히어로즈 클래식’, 11월은 ‘나는 발레를 좋아해’를 주제로 사랑스러운 발레 음악과 함께하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토요키즈클래식’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9월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달 28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미술관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 중이며 야간 개방의 활성화와 수원시 기업어린이집을 통한 가족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장시간 노력해왔다. 특히 이날은 관내 기업 CJ식품연구소의 직장어린이집 키즈빌 어린이 50명, 부모 65명 총 115명의 가족이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 자리가 됐다. 이날 하루 미술관은 ‘뛰지 마세요, 만지지 마세요’ 노 키즈존이 아닌 예스 키즈존으로 운영돼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키즈빌 가족은 “퇴근 후에 가족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도 관람하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한 주를 이어가는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대표 상설 공연인 ‘토요키즈클래식’이 올해 1일 2회로 확대 편성돼 열린다.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 연주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을 바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매회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이어가며 10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토요키즈클래식’의 회차를 증설해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등 2회차 공연으로 찾아간다. 또한, 기존 10인조 오케스트라에서 15인조로 세션을 추가 편성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2023년 첫 공연인 2월 25일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으로 꽃 피우는 봄’을 주제로 열린다.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자 비발디,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우리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엘리제를 위하여’, ‘송어’ 등 친근하고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구성해 클래식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오는 20일 오후 2시이며,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가격은 1층 2만 원, 2층 1만 5000원.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