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대한체육회는 30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 행사인 ‘고마워요,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를 개최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최윤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선수지원단장인 이원성 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우수선수 시상 및 격려금 전달, 특별공로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공로패를 수여 받은 이원성 회장은 “고생하신 여러 임직원들과 선수단을 대표해 받은 공로패라 생각한다”며 “선수지원 단장으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여,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선수들과 임원분들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한마음으로 하나 된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체육회와 함께, 17개 지방체육회가 한 마음 한뜻으로 우리 대표선수단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진행자가 대독한 격려사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뜨러운 열정과 투혼은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면서 “멋진 경기를 펼친 모두가 대한민국의 영웅이며 자랑이다. 앞으로도 정부는 선수들의 노력이 꽃 피울수 있도록
오산소방서는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오산소방서 소방공무원 4명이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받았다고 6일 전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장기근속 소방공무원은 김창환 현장대응단장, 김은만 세교센터 팀장, 왕장선 세교센터 팀장, 류대현 청학센터 팀장으로, 이들은 지난 30년간 소방발전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을 보여주었으며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헌신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창환 현장대응단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항상 사명감을 갖고 소방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지난 30년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온 직원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