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금)

  • 흐림동두천 28.9℃
  • 구름많음강릉 36.5℃
  • 흐림서울 29.8℃
  • 구름많음대전 32.1℃
  • 구름많음대구 33.8℃
  • 맑음울산 34.7℃
  • 흐림광주 31.1℃
  • 맑음부산 32.4℃
  • 구름많음고창 32.0℃
  • 맑음제주 32.7℃
  • 흐림강화 28.3℃
  • 구름많음보은 30.7℃
  • 구름많음금산 ℃
  • 구름많음강진군 31.3℃
  • 맑음경주시 36.6℃
  • 맑음거제 32.2℃
기상청 제공

고양시 3대 오페라단연합회의 ‘라 트라비아타’, 4천5백만원의 최고액 지원 받아

경기문화재단, 2007년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공모지원사업 심사결과 발표

경기문화재단이 실시한 2007년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공모지원사업 최종 심사결과 고양시 3대 오페라단연합회의 ‘라 트라비아타’가 4천5백만원의 최고액을 지원받았다.
재단은 9일 2007년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공모지원사업에 신청 접수된 5개 분야 314건 가운데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해 총 49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49개 사업의 평균 지원액은 1천9백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공모는 기존의 연극, 무용, 음악, 국악의 장르 외에 다원분야를 신설, 탈장르와 복합장르, 퍼포먼스, 비상업적 대중예술 등의 분야도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심사에 참여한 각 분야 심사위원들은 “연극분야의 경우 번역극보다는 창작극에 무용분야는 창작성 강한 작품에 많은 무게를 두었으며, 음악과 국악 분야는 참신한 기획안의 제시여부와 단체의 활동역량 등에 무게를 두어 심사했다”고 밝혔다.
또 새로 신설된 다원예술의 심사위원은 “다양한 공연무대를 문화예술 향수자가 접할 수 있는가 하는 점과 유료여부와 공공장소 활용 등을 심사에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예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기문화재단이 1:1의 비율로 조성한 예산이다./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