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체조보급에 힘쓰겠습니다.”
지난 22일 용인시 체조연합회장에 취임한 강준의(48·용인대 교수)씨.
1대 남계옥 회장에 이어 2대회장으로 취임한 강 교수는 체조연합회 창립당시부터 자문위원을 맡아 활동하는 등 용인시 체조계의 산증인이다.
강 회장은 “용인시에 체조연합회가 창립해 자리메김을 해왔다면 이제는 용인시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에게 체조가 일반화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체조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체조의 질적 향상에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태권도과 용무도 공인 5단으로 용인대에서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대학 행정경험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