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사무소(동장 손돌래)는 최근 동청사 및 주민자치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이번 신축 청사는 남한산성의 성곽을 본떠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천434㎡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그동안 협소했던 임시청사 민원실과 문화공간 부족으로 야기됐던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문화복지 공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손돌래 동장은 “지역특성을 살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산성동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며, 질적.양적으로 시민을 보다 편안하게 맞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