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가 한국경제신문사 주관 ‘2007산업안전대상 공기업’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철저한 안전의식은 명품의 핵심재료’라는 경영철학의 성과로 꼽힌다. 공사는 현재 37개 사업현장에서 무사고·무재해를 기록하고 있다.공사는 안전의식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주기적인 교육 실시와 함께 산업안전도 향상시 포상, 긴급상황 발생시 비상소집시스템 등을 가동하고 있다. 권재욱 사장은 “마지막 1%가 명품을 결정하듯이 커다란 산업재해도 사소한 안전의식의 소홀에서 비롯된다”며 “안전은 곧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재료이자 가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