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는 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하이닉스 반도체 이천공장 증설촉구 및 청주이전 반대를 위한 범도민 가두서명운동 마무리 기자회견을 갖고, 5월 중 수도권 규제개선 관련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특위는 2월22일 수원시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가두서명 운동을 전개해 5만3천여명의 서명을 받아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도의원은 전체의원 117명 중 101명(91%)이다. 특위는 서명운동과 병행해 그동안 하이닉스 이전 공장 증설 촉구결의안 채택, 정부의 2차 국토균형발전 반대 결의안 채택, 청와대와 정부에 촉구 성명서 전달, 규제기업 피해 사례집 발간 등의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