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 각양각색 봄 꽃으로 새롭게 단장했어요” 구리시가 도시 전체에 꽃과 나무를 심고 정원같은 공원도시 건설에 나섰다.
시는 시립양묘장 1천700평에서 5개월간 정성들여 재배한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9만종을 도심 곳곳에 옮겨 심었다.
이와 함께 시는 양묘장에서 나 올 계절꽃 20만본을 생산, 동사무소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에 지원하고 아름다운 화단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 쓸모없는 자투리땅 63개소 3만5천891㎡(약 1만800평)에 유채꽃 파종을 마쳐, 도심을 온통 꽃세상으로 만들었다.